랜챗 할배랑 인연 썰
덴버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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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21:36
처음 가입했는데 글재주가 별로없어서..
간단히 쓸게요..친구나 지인한테
할수있는 얘기도 아니라서
그냥 혼자 가지고있는 비밀인데
20살때 재수하던 시절
랜쳇 에서 알게된 분이랑 그냥 연락만했었습니다
저는 지방출신이라 만나거나
이런건 생각도 못했고
그쪽도 거리가 머니까 만나자는
얘기는 안했었어요, 부담되기도했구
그래도 첨으로 남자랑 대놓고 야한얘기,
자극적인 얘기 한다는것땜에
좀 많이 자극받으면서
연락을 길게 가져갔었어요
일상적인 얘기부터 당연하게 야한얘기
기타등등 전부
여고나와서 아는 남자도 없었구
재수때도 학원 다녀오면
바로 집에서 공부만 하던떄라...
너무 신선하더라구요
사진도 많이 찍어 줬었고.. 무리한거
많이 요구하긴 했었는데 그때는
다 자극이기도하고..사리구분을 잘 못했던듯..
그러다 재수 끝나고
대학을 서울로 가게되서..이제 자취한다고
자취방도 구해서 처음 자취방에 들어온날
연락오시더라구요 만나자구..
만날거라 생각안하고 연락만 하던사이라서
고민했었는데 저 자취하는 동네까지와서
(알려드리긴했었던..)
전화가 오길래..그땐 어린맘에 걍
그냥 보내기 죄송하니까 얼굴만보자
하면서 나갔었죠
나가서 보니까 나이가 너무 많으셔서..
사실 연락할때는 대충 나이가 많다고만 하시고
그때 제 기준으로는 3~40대도 많은거니까
아 그냥 그쯤되나 보다 싶었지
어차피 볼거 아니니까 상관없다는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보고는 진짜 기절할뻔;;
왜냐면 평범하게 연락한것도 아니었구..
주종하자 이런걸 원하셨구 저도 궁금해서
많은걸 요구하는대로 이 할배한테
보여줬었다 생각하니까 진짜 화끈거리더라구요
그래도 그 자극을 못잊어서
차에타서 가자는대로 따라가기까지했던..
쓰다보니까 민망해지네 ㅎㅎ
나중에 이어서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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