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속아 러닝 3일차 후기..
눈물에젖은세상은굴곡진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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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회사 언니가 오늘 안쓰는 러닝복장 준다 해서 어쩔 수 없이 오늘도 러닝을 나갔는데!! 언니가 이쁘다고 뒤에서 찍어 줬어요
러닝 장소 가는 길에 너무 특정 건물이 많아서 지우느라 힘들었어 오늘 댓글 조언 처럼 온몸 꼼꼼하게 몸 풀어 주며
천천히 뛰어 보는데 자꾸 리더남자가 와서 등 밀어 주고 페이스 올려 보자 해서 기분 상해버렸어.. 욱 한 마음에
언니 한테 카톡 남기고 집 와버렸다.. 이제 진짜 혼자 하거나 언니랑만 뛸래.. 아 진짜 짜증나 한편으로는 내가 너무
무안을 주고 와버린 게 아닌지 괜히 미안한 마음도 드는데... 내가 너무 욱 해버린 건가? 너무 신경 쓰이고 짜증나 진짜
남 신경 쓰는 거 싫어서 모임도 안 하는데 화내 놓고 미안하네... 하...
글 남기고 자려고 했는데 지금 카톡이 왔어.. 그 남자가 미안하다며 사과 받아 줄 시간을 내주면 안되냐고 하는 데
나도 마음이 불편하니 잠깐 만나서 오해만 풀고 내 불편했던 점을 말하고 와야겠네요 아 그리고 사진이 어깨 넓게 나왔는데
저 어깨 안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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