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여고 누나들 본 썰-1
상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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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동네에 딱 하나 있는 여고.
중학생이 되자 나는 성욕이 늘 폭발상태였다.
아주 어릴 때부터 놀러다녔던 여고 운동장에 중학생이 되고 나서 가보니 분위기가 많이 달랐다.
전에는 몰랐는데 고딩 누나들이 왔다갔다 하거나 뛰어노는 걸 보면 가슴 출렁거리는 걸 보게 됐고 누나들 교복 치마가 혹시 펄럭거려서 빤스라도 안보일까 괜히 슬쩍슬쩍 신경도 쓰게 됐다.
그런데 참 희한하게도 누나들은 요리조리 치마가 올라가지 않게 잘도 뛰놀았다.
옛날에는 여고 한쪽 구석에 쓰레기장이 있었다. 거기서 다들 쓰레기를 태우고 그랬다.
요즘같으면 벌금 씨게맞을 일이지만 그때는 그냥 대충 태우고 그랬다.
거기 놀라가는 게 하나의 재미였다. 볼펜도 많았고 연필도 많았다.
가끔 신기한 것도 나왔는데 그중에서 제일 신기한건 까만 비닐봉투에 싼 기저귀같은 것들이었다.
이상한 냄새가 나서 엄청 더러운 것들이었다.
나무작대기로 휘적거리면서 억지로 열어보면 돌돌말린게 빨간 물이 들어있었다.
그땐 잘 몰랐는데 나중에 알게 된 건 생리대였다는 것이었다.
그게 꽤 더러웠는데 이상하게 그걸 보면 누나들 보지도 떠올랐다.
거기서 피가 나오는 걸 막는 거구나 대충 짐작으로 알게 됐는데 친구놈들이 지들 누나들 얘길 하거나 엄마 얘길 하면서 여자들은 한달에 한번 보지에서 피가 나오는데 그걸 생리라고 하고 생리대는 그때 쓰는 물건이라는 얘기도 듣게 되면서 여자의 신체에 대해서도 어렴풋이 알게 됐다.
암튼 그렇게 놀고 뛰어다니면서 이런저런 복잡한 경험들을 많이 했는데 중학교 2학년때 내가 잊지 못할 일이 일어났다.
나는 가끔은 혼자 여고 교실을 돌아다니면서 책상 안에 넣어둔 샤프 같은 걸 꺼내서 가져오기도 했다.
훔치는 거란 걸 생각못할 정도로 바보는 아니었는데 그냥 토요일날 다들 집에 가고 청소도 끝난 교실 책상안에 널부러져 있는 샤프 같은 건 가져와도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교실을 한바퀴 돌면서 교실을 돌아다니는데 잘하면 샤프를 서너개쯤 모을 때도 있었다.
학교 가져가서 나도 쓰고 친구들 중에 샤프 없는 애들한테도 주고 그랬다.
그러다 여름방학 하기 전이었다.
그날도 토요일이라서 여고 쓰레기장부터 뒤지기 시작했고 교실도 들어가서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쩌다보니 약간 늦어져서 거의 해거름때가 다 돼서 교무실에서 제일 먼 교실 2층까지 가게 됐다.
저녁때가 되면 좀 으스스한 게 학교다. 그래서 이제 그만 가야겠다 싶어서 2층 첫번째 교실만 살펴보고 내려가려고 했다.
계단 다 올라와서 2층 첫번째 교실 책상을 주욱 돌아보는데 갑자기 옆반 교실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두런두런 뭔가 사람 소리 같았다. 좀 무서웠다. 텅빈 교실에서 울림이 있는 사람 소리라니 말이다.
그래도 워낙 자주 드나들던 교실이라서 덜 무서웠기에 혹시 사람인가? 하고 옆교실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나무문 윗부분은 유리창으로 되어 있었다.
그 유리창으로 안을 슬쩍 들여다보는데 충격적인 장면이 보였다.
학교 소사 아저씨가 내게 등을 보인채로 책상 위에 어떤 누나를 올려놓고 몸을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게 여고생 누나라는 걸 알게 된 건 어렵지 않았다. 누나 발에 걸린 분홍색 팬티 때문이었다.
다리는 덜렁덜렁거리고 벌어진 채 흔들리고 있었고 소사 아저씨는 등을 보인 채 작업인지 유니폼인지 암튼 누가 봐도 소사 아저씨라는 걸 알 수 있는 옷을 입고 장환지 군환지 암튼 그걸 신고서 다리를 약간 벌리고 누나 위에서 바지를 반쯤 내린채로 허리 운동을 하고 있었다.
아무도 없는 교실에서 저녁때라 어둑한데 약간 빛이 들어오는 교실에서 아저씨와 누나가 섹스를 하고 있었다.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이 나는 건 그 누나가 아저씨 어깨와 등에 양손을 감고 있었고 나무 책상 위에서 아저씨 목에 매달린 상태에서 눈을 감고 신음을 참고 있었던 그 장면이었다.
나는 숨이 막힐것처럼 긴장해서 꼼짝도 못하고 소사 아저씨가 더 빠르고 힘차에 허리를 흔들다가 갑자기 엉덩이를 쑥 빼고는 한손으로 자기 자지를 잡고 누나 보지 둔덕에 사정하는 모습을 봤다.
숨이 차서 헉헉거리는데 누나는 그때까지도 아아 아아 소리를 작게 내고 있었고 아저씨가 자기 배와 보지 둔덕에 허연 정액을 싸놓는 걸 내려다보면서 아저씨 목을 감은 손을 풀지 않았다.
나도 모르게 자지는 불끈거리고 있었다. 중학생이라지만 그런 장면을 보고 그게 뭘 하는 건지 또 섹스가 뭔지 쾌감이 뭔지 순식간에 성교육이 되어버렸다.
지금도 기억나는 건 아저씨가 싼 정액이 그 누나 보지로 흘러내리는데 들어갈 것 같아서 두근두근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때 그 누나가 숨을 고르고는 갑자기 눈을 제대로 떴는데 내가 정신 못차리고 보고 있는 걸 알아차리고 나와 눈이 딱 마주쳐버렸다.
빡빡머리에 눈만 반짝거리면서 몰래 보고 있다가 눈이 마주쳤고 나는 비명을 지를 판인데 소사 아저씨가 팬티를 올리고 바지를 추키는 그 와중에 그 누나는 나를 보면서도 놀라지 않았다.
담력이 진짜 엄청난 누나였다. 그런데 사실 그때 내가 키가 크지도 않았고 쪼맨한 놈이 유리창에 겨우 눈이 닿을 높이에서 보고 있었으니 누가봐도 꼬맹이가 몰래 보는 걸 알아챘기 때문에 안놀란 것이었다. 나중에 들어서 알게 됐다.
소사 아저씨는 헛기침을 한번 하고 바닥에 침을 탁 뱉더니 그누나한테 돈을 줬다.
소사 아저씨가 뒤돌아볼까봐 겁이 나서 나는 얼른 뒤돌아 계단을 내려왔고 곧바로 운동장을 가로질러 뛰어나와 집으로 왔다.
집에 와서는 제대로 잠도 못들고 그누나 눈빛이 계속 떠올라서 혼자 자지를 만지작거리면서 키우다가 잠이 겨우 들었다.
그 다음부터 나는 자위를 하게 됐다. 그 누나가 아저씨 밑에서 신음하는 장면을 떠올리면 참을 수가 없었다.
그때마다 바닥에서 엎드려 흉내도 내보고 자지를 잡고 만지작거리면서 키우다가 결국 사정도 하게 됐다.
그렇게 1년은 넘게 그렇게 한 것 같다. 이상하게도 그 후로는 여고에 갈수가 없었다.
소사 아저씨를 만나면 뒤지게 혼날것 같았다. 그 누나가 나를 밀고했을지도 모르고 안했다고 해도 그 아저씨 등짝만 봐도 부끄럽고 겁이 날 것 같아서였다.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중3이 됐다.
이젠 그 누나를 떠올리면서 자위하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됐다. 마침 그때 당시에 고물상 하던 형이 갖고 있던 해외 잡지를 몰래 가져왔는데 거기 여자들이 다 벗고 찍은 사진들이 엄청 많았다. 나중에서야 그게 허슬러라는 걸 알게 됐다.
그걸 보자 누나의 모습은 아예 흐려져버렸다. 내 자위의 소재는 그 책에 나오는 서양 누님들이 됐다.
여름 방학을 하기 전, 나는 마침 자전거가 한대 생겨서 자주 타고 다녔다. 포장도로도 아니고 흙길이었지만 터덜거리면서도 자전거를 정말 열심히 타고 놀았다.
행동반경이 넓어지자 우리 동네를 넘어 옆동네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게 됐다. 그래봐야 크게 다를 건 없지만 그래도 옆동네엔 우리동네에 살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고 특히 중3이 되면서 자위할 때마다 보게 된 서양 누님들이 이상형이 되자마자 비슷한 로망이 생겨서 자꾸 다른 누나들이 눈에 들어왔다.
어느날, 옆동네로 자전거를 타고 가다 동네 한가운데에 있는 중국집에 들어가게 됐다.
허름한 기와집인데 중국집을 하고 있어서 분위기가 묘했다. 그래도 맛있다고 소문이 난 집이라서 나도 모르게 그집으로 들어가게 됐다.
짜장면 한 그릇을 시켜놓고 의자에 앉아 있는데 물컵하고 단무지를 갖다주려고 누군가 다가왔다.
무심코 그 점원을 바라봤는데 숨이 멎을 것 같았다. 그 누나였다.
워낙 선명하게 기억을 하고 있어서 헷갈릴 일이 없었다. 그 누나도 엄청 놀라서 나를 보더니 손을 덜덜 떨었다.
그런데 내가 그냥 모른 체했으면 어찌어찌 넘어갔을텐데 나도 모르고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고 말았다.
그 누나 입장에선 내가 자기를 분명히 알아보는 걸 내가 자백한 꼴이었다.
어, 아.. 네.
누나 대답이 그랬다. 그리고 컵을 놓고 물은 어딜 갔는지 다시 갖고 달아났다.
나는 따라가야 하나 싶었는데 짜장면 먹으러 온게 생각이 나서 그냥 자리에 앉았다.
좀 있다가 그 누나가 자장면을 갖고 나왔다. 말없이 내 앞에다 짜장면을 내려놓고는 다시 휑하니 사라졌다.
짜장면을 코로 먹었는지 입으로 먹었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긴장해서 체할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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