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꽝
ja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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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23:15
올렸던 썰, 야한 사진 때문인지 3개가 동시에 아쉽게도 삭제됐어요
이젠 남얘기나 해보려 합니다
우짜 이름이 꽝인지 ㅋㅋ
나보다 나이가 많은 동료여서 벌써 오래전에 퇴직했고 가끔 시내에 식당가면 볼때가 있다.
80년대초 보트 타고 사이공 탈출해서 호주 난민 수용소 2년 보내고, 미국에서 난민으로 1년쯤 살다가 정착했음.
사이공대학 다녔던 경력과 난민특례로(?) 아이비리그에서 받아줘서 저렴하게 대학원까지 마쳤는데, 어디가나 색을 밝히는 인간은 존재하는법.
그와중에 차곡차곡 "섹스의 연대기"를 쌓아 왔더라.
집안에 차세대 남자라곤 꽝 하나라, 부유층/권력층 자제만 다니던 사이공내 프랑스학교를 다녔다더군.
중딩때부터 들창 너머로 숙모 샤워하는거 들여다보면서 성교육 셀프로 한듯.
나중에 말하길, 임신 잘되게 숙모가 수시로 어린 꽝의 소변까지 받아 마셨대.
이걸, 나대로 해석하면 혹시 중딩때부터 빨아 줬다는거(?)
75년 패망한 그날 총소리가 멈춰 시원했는데, 빨간완장 차고 설치는 자치대원(?) 애들이랑 일반시민들 갈등이 많았대.
정식으로 공산당이 일반인 통제를 하면서, 빨간완장 애덜은 어디론가 사라졌다대.
그와중에 대학을 갔는데, 세상 바뀐줄 모르고 학생모임을 하다가 체포되어 감화소 2년 살다 나왔지.
대학도 짤리고 빈둥대다 감화소에 일보러 자주오던 젊은 유부녀 여자판사를 만나서 눈이 맞은거야.
당시 전쟁후에 국가가 붕괴하여 공무원등 모든게 사라져 버린 상태라서, 판검사도 공산세력중 선발하여 6개월 양성기관에서 속성으로 만들어 냈다더군.
권력에 심취한 남편은 밖으로 돌고해서, 아이도 하나 딸린 젊은 유부녀 여자판사가 꽝의 섹파가 된거지.
여판사의 보증으로 증명서를 손에 쥔건 통행의 자유를 얻은거야.
둘이서 떡치고 시간내서 여행도 다니며 2년쯤 보냈을때, 북쪽에서 떼거지로 몰아보낸 북쪽인민(?)들에게 집도 뺏기고 해서 부친과 가족들이 남은돈 모아서 하나 남은 남자혈육 꽝을 베트남서 외부로 탈출 시키기로 했대.
미친넘, 그와중에도 여판사랑 떡치고 왔다는군 ㅎㅎ
밤중에 배에타니, 대학때 모임에서 공산선동 하던 여자애도 타고 있었대.
그친후, 여차저차 호주 난민 수용소서 떡치는 사이가 됐다드만.
한배를 탔던 사람들은 가족이상으로 특별한 관계라고 하대.
아이들만 살아남은 경우에, 다른 집에서 거둬들여 혈연이 없어도 남매가 되고, 나중에 거둬준 사람들 부모처럼 부양하고 살드만.
수용소 섹파는 서부 해안에 정착 했지만, 꽝은 학교를 동부에서 다녔음.
수많은 섹파가 새롭게 존재했을텐데, 그중에 알바하다 만나서 동거했던 한국인 여자애도 있더라고.
무슨 사고를 쳤는지 중서부로 옮겨와 나랑 한직장에서 일하게 된거고, 주변 소개로 저보다 4살 연상녀 만나서 결혼도 했었지.
제버릇 어디 가겠어...
베트남 상권내에 반반한 여자는 죄다 발라먹은 눈치였어. ㅋㅋ
자주가던 베트남 식당에 임신한 종업원 보면, 농담 삼아서 너냐고 물어본적도.
이인간이 문제가 있는건지 부부 사이에애가 안생기더라.
정확히는 마누라가 유산을 한번 하고는 애가 없대.
그래서 그런지, 꽝이 꽝판(?)치고 댕겨도 별상관 안하드만.
난민출신 부모를 자식들이 그래도 돌봐주지만 나이들면 더 힘들고 쓸쓸하드만.
부모세대 돌아가시고 좀 지나니 꽝부부 나이 순서로 퇴직하게 됐지.
공산베트남, 새천년 즈음해서 해외거주 베트남 혈통들에게 10년짜리 비자를 주기 시작했어.
사실은 공산베트남에 돈 좀 들어오게.
꽝이 잽싸게 비자 받더니 뻔질나게 베트남 댕겨오길래 현지에 섹파 몇명 만든줄 예상은 했음.
결국은 하노이에 소재한 유명한 중고딩학교에 외국인 선생으로 잠시 가드만.
공산당 유력간부 자제들 거기 댕긴대.
그때 그여판사 만나 봤냐니까, 너무 늙어서 도저히 먹을수가 없더래 ㅎㅎ
영양수준이 떨어지면 더 빨리 늙는모양
수용소 섹파들 모두 가정 이루고 사는데, 굳이 과거 들추지 않고 새걸 따먹는 재미라나 뭐래나...
꽝에게 전수(?) 받은대로 나도 선수를 이어갈수 있었어.
한 5년 그러고 살더니 베트남 생활 접더라.
먹을만치 먹은건지, 가슴아픈 속사정으로 튀어야 했는지.
"한번 또한번을 먹어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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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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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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