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호스트바에서 일할 때, 나가요 언니들과 전쟁 난 일- 1
안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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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23:43
일을 마치고 들어와, 아내는 피곤하다고 일찍 잠이 들었다.
나는 거실에서 노트북으로 글을 써 보려고 한다.
글을 안쓰려고 했는데, 어떤분이 다른 썰이 있으면 써달라는 요청에 , 짧게 나마 다시 적어 보려고 한다.
난 젊은 시절, 소위 호빠일을 했었다. 뭐 특별 나게 잘난것도 내세울것도 없다. 어찌 하다 보니, 아는 형 소개로 일을 하게 되었다.
호빠 나가요언니들의 메카 성지라고 할수 있는,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가게에서 일했다.
다들 호빠라고 하면 전부 키가 크고 잘생기고 제비 같이 생겼을 꺼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꼭 그렇지만, 않다.
어디까지나 여자들에게 호감을 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우선적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여자들에게 피지컬로 즉 외모가 압도적으로 우선하기는 한다. 아내도 내 외모에 반해, 나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한 것처럼.
나가요 언니들도 등급이 있듯이 우리도 등급이 있다.
흔히,
전방 1열 선수, 2열 중간 땜방, 3열 대기조 등등..
전방 1열 선수는 말그대로 가게를 대표하는 에이스 급 선수다.
중간 땜빵은 전방 1열 선수가 되기는 아직 조금 힘들고 1열 선수가 빠졌을때 빈자리를 메꾸는 역할을 한다.
3열 대기조는 말 그대로 신입이나, 급이 떨어지는 애들이 잠깐씩 들어와 분위기를 띄우거나, 여성 손님 앞에서 재롱을 피우는 역할을 담당한다.
뭐 거추장 스러워 보일지 모르지만, 우리 업소만의 규율이다. 아니 다른 업소들도 우리와 거의 비슷하다.
대략 설명은 이쯤 하고,
내가 가게에 들어가 일을 배우고 본격적으로 선수로 일을 할때쯤, 나에게도 부사수가 생겼다.
새로 들어온 신입 한명을 맡아 맨투맨 방식으로 가르키는 형식이다. 군대 같다 오신분들은 알겠지만, 사수와 부사수 관계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내 부사수는 고향이 충청도 애였는데, 대학 다니다가 돈벌려고 면접을 보고 들어왔다고 했다.
나보다 키는 작고 대략 175cm 느린 말투에 잘생기지도 않았고 그냥 딱 귀엽게 생겼다고 해야 할까.
그때 내부사수는 3열 대기조였다.
우리는 보통 가게에 저녁 8시에서 9시에 출근해서 새벽까지 있는다. 물론 손님중에 초이스를 하면 우리도 언니들 처럼, 똑같이 나가서 같이 시간을 보낸다.
보통 1열 선수들은 장장한 스폰도 있다. 돈많은 사모를 공사쳐서 잘 되면, 매달 생활비에 용돈도 두둑히 받는다. 한달에 몇천은 기본이다.
정말 우리가게 에이스 형이 있었는데, 두명의 사모한테서 스폰을 받았다. 차가 매번 바뀌는걸 난 실제로 봤다. 그땐 나도 조금 부러웠다.
1열 선수들은 룸에서 하루 매상 ?? 얼마씩은 기본적으로 해줘야 한다. 대신 파워도 막강하다. 그래서 같은 가게에서도 어느 선수와 같이 팀을 꾸리냐에 따라서
매상이 달라진다.
내 팀은 나와 나이는 동갑인데, 먼저 들어온 1열 선수와 나 내 부사수 이렇게 삼인조였다. 물론 손님들이 많이 올경우 다른팀에서 지원을 가거나 온다.
또 한명을 지정해서 찾는 VIP 손님은 그 선수가 상대하는것이다.
어느날 불금이었다.
그때 내 기억으로는 명절을 앞두고 있었고, 그래서 인지, 손님도 없었다.
새벽때까지 나와 내부사수는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잠시 담배 피우러 밖에 나왔고,
한무리의 여자들이 가게로 들어오는것을 보고,
난 부사수에 야 야 왔다.. 들어가자. 하고 동생을 데리고 들어갔다.
그날 나와 동갑이던 우리팀 1열 선수가 늦게 까지 기다리다. 애인 연락 받고 먼저 들어 가버렸고,
들어왔던 여자 손님들을 세팅할려니 인원이 부족해서, 다른팀이 한테 룸을 뺐겼다.
총 4명이 왔었는데, 전부 20대 초중반으로 보였다.
초반 부터 양주와 안주를 시키며 돈을 뿌렸다.
나는 다른팀에서 지원 요청을 해서 그 룸에 들어갔고,
내 부사수 동생은 그팀에 합류했다.
얼마 있다가 잠시 나왔는데, 동생과 마주쳤다. 양주를 더 시켰다고 가지로 나왔다고 했다.(써빙은 막내들의 몫이다.)
그런데 동생 말로는 들어올때부터 술이 다들 좀 되어 있다고 했고, 동생말이 보니깐 나가요 언니들 갖다고 했다.
난 룸에서 불러서 먼저 들어갔고 동생은 동생대로 다시 그쪽팀 룸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조금있다가 담배피러 나오니, 반대편 룸에서 큰소리가 들리고 병을 던져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손님으로 왔던 나가요 언니들이 동생을 보고 마음에 안든다고 꺼지라고! 야이 ! 씨팔놈아 꺼져~ 하고 대놓고 무시하고 욕을 하는 것이었다.
룸이 왠만해서는 안에서 떠드는 소리가 외부에서 안들리는데, 노래 마이크를 잡고 큰소리로 떠들어서 다들렸다.
씨발 새끼 내가 돈을 얼마나 썼는데, 이따위야.. 하고 말을 했다.
잠시후 , 큰소동이 일어났다. 안에서 다른팀 에이스가 나오더니, 아 쌍년, 성질 드럽네,, 야 우리애들 다 나와~ 하고 데리고 나와 버렸다.
옆에 앉아 비위를 맞추다 맞추다, 더는 못참고 나온것이다.
사실 손님이 떼를 쓰고 돈을 안주겠다고 하면, 우리가 룸비와 양주값을 물어야 한다.
또 영업 특성상. 여자손님이 나쁜 맘 먹고 경찰에 신고해서 성추행 당했다고 거짓말 하면, 정말 곤란해 진다.
나는 나온 팀 대신 급하게 그 룸으로 들어갔다.
이미 동생은 무릎굻고 앉아 있었고, 여자 4명중 한명은 술이 떡이 돼서 구두도 벗겨진채로 쇼파에 기대 정장치마 사이로 팬티가 다 보였고
두명은 헤롱거리며 술을 마시고 있었고 거기서 팀 에이스로 보이는 나가요 언니가 내 부사수를 괴롭히고 있었다.
나는 누님 왜그러시냐고 정중하게 말을 하며 한쪽 다리를 굻고 구애하는 자세로 담배를 꺼내 입에 물려주고 불을 부쳐 주며 비위를 맞췄다.
이새끼가 양주시킨걸 엎었잖아, 하고 말을 했다. 하지만, 고작 그것때문이 아니었다.
내 부사수가 자기들 마음에 성에 차지 않아서 그런다는걸 알고 있었다. 제가 양주 한병 써비스로 다시 갖다 드리겠습니다. 하고 말을 했지만,
누가 양주 달라고 했어, 씨발 새끼, 잘생겼네,
야 우리 수준에 맞춰서 들여 보내야 할것 아냐.. 하고 담배를 물고 쇼파에 앉아 다리를 벌리니 팬티가 보였다.
나도 모르게 팬티를 보게 되었고, 그 언니는 그런 날 쳐다 보았다.
왜 먹고 싶어 ? 한번 줄까? 하면서 다리를 더 벌리니, 정장 치마가 자연스레 말려 올라가며 허연 허벅지가 들어났다.
그말을 옆에 듣고 있던 나가요 언니가 . 웃으며 이오빠 꼴렸다. 잘생긴 오빠 우리 다 한번씩 따먹고 싶지? 우리 솔직히 윗 가게에서 놀러 왔어,
기분좀 풀어도 돼지. 오빠가 이해해.. 하고 말을 했다.
살짝 웃으며 괜찮습니다. 재밌게 놀다 가세요. 하고 말을 했다.
갑자기 내팔을 잡아 끌어 당기며 자기 옆에 앉히더니, 오빠 오늘 나랑 잘래? 하는 거였다.
옆에 있던 나가요 언니가, 동생보고 너뭐해, 심심한데 재롱이라도 피워봐. 하고 말을 했고 동생은 일어나,
귀요미 춤을 췄다. 그걸 보더니 발로 걷어차며, 야 씨발 꾸역질 난다, 하고 말을 했다.
나는 누님 이건좀 아닌것 같습니다. 하고 말을 하니
가운데 앉아 있던 얼굴 이쁜 에이스가, 가방에서 핸드폰을 꺼내더니 112 경찰서에 전화를 거는 거였다.
내가 손을 붙잡고 아,, 왜 그러십니까. 정말.. 하고 말을 하니,, 놔~ 하고 읖박을 질렀다.
내가 핸드폰을 거의 뺐들다 싶히 해서 끄고는 죄송하다고 알겠으니 그만하시라고 말을 했고
나가요는 그럼 씨발,,새끼야.. 잘못했으면 내 다리 밑에로 기어가 하는거였다.
정말 황당하고 어이가 없지만,, 일단 경찰을 부르면 일이 커지기때문에 참고,, 정장치마가 허리까지 올라가 팬티가 들어날 정도로 다리를 벌리고 있는 사이로 기어 들어가는 시늉을 하자.
내 위에 털썩 걸터 앉았다.
마치 목마를 태우는 꼴이 되었다. 보지가 내 목덜미에 와 닿는 느낌이었다.
옆에 있던 나가요언니가, 아 씨발 오줌 매려워, 하더니 룸안에서 팬티를 내리고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양주 아이스볼 통에 오줌을 쌌다.
그러더니 오줌을 동생 머리에 뿌렸다. 난 깜짝 놀랬다. 그래도 내 부사수는 꾹 참는것 같았다.
그러더니 팬티를 다 끌어 올리지도 않고 쇼파에 앉아서 동생보고 오줌을 핥아 먹으라고 했다.
정말 화가 치밀어 올랐다.
내가 글쓴걸 보고 이해 할수 없다고 하겠지만, 정말 여자들 중에 진상 손님은 남자들 보다 더 드럽게 논다.
특히 나가요 언니들은 자기들이 당한걸 우리에게 와서 풀려고 한다.
동생은 머리에 오줌을 덮어 쓰고는 앞쪽으로 기어가 보지에 뭍어 있는 오줌을 핥았다.
난 이제 그만 해요. 하고 조금 화난 목소리로 말을 하니깐.
그제서야 하던 짓을 그치고, 오빠 오빠가 이해해, 우리도 기분좀 풀려고 왔어, 하고 말을 하더니,, 비틀거리며 일어나더니
애들아 가자, 하고 핸드백을 들고는 다들 나갔다.
그때 술값으로 480만원 가량이 나왔다.
그돈을 벌려고 정말 동생과 내가 수모를 당해야 만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난 아무리 생각해도 화가 풀리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우리팀 에이스랑, 나 , 동생하고 우리가 당한것과 똑같이 복수해주러, 그 나가요들이 있는 가게로 쳐들어갔다.
전쟁 하러...
2부 부터는 진짜. 우리가 당했던것 배로 갚아 주고 온 내용을 써 보겠습니다.
그 에이스 년과 다른년들 모두 구멍 뚫어 버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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