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첫날1
비오니무뤂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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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14:54
이글은 시작이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나도 모른다.
확실한건 실화이며.
그 끝은. 아마도 행복하진 않을것이다.
너무나 더운.. 금요일.
어느때와 다름없이 김대리는 나에게 왔다.
업무관련 협의를 위해. 내자리 옆 보조의자에 앉는다.
무슨말을 하려는지는 이미 알고 있었다.
사내 시스템에 업무 수정요청이 있었고.
난 그것을 보고 화룰 내야할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웃으며 나에게 말을건넨다.
난 그말을 바로 끊고 먼저 말을 했다.
알아.. 김대리 잘못은 아니지...
이미. 이 일 시작할때 부터 내가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나... 하... 이제와서 이러면 어쩌란거지..
책임자 누구지?.
오전부터. 더 더워지네. 열받는군.
..
팀장님 죄송해요..
바이어가 말을바꾼듯해요.. ㅎㅎㅎ
..
그 웃음에 맘이 녹아드러간다.
말없이 모니터 매모장에 글을쓴다.
술땡기네. 저녁 약속 있음?
ㅡ 약속은 없는데...
..
일이야기를 계속하고. 김대리는 자리로 갔다.
정신없는 일거리에 무엇부터해야하나..
갑자기 더 더워진다.
..
퇴근시간 1시간전...
금요일이라 그런지 같이 술한잔 항 사람들이
약속이니 외근이니하며 자리에 없다.
김대리에게 문자를 보낸다.
한잔할까..
근데 같이 먹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옆에 김과장은 외근이라며... 현지퇴근하겠네.
우리둘인데.. 그냥 우리끼리 마길까..
ㅡ좋아요.
그래.. 이따가 1층에서 보자.
..
퇴근후 일층에 먼저나와 기다리는 김대리에게
나 오눌 차 없다. 아무데서나 먹자. 시원한맥주 땡기네..
ㅡ네 그래요 팀장님. 날것만 아니면 되요.
아 그래..그럼 삼겾살에 곱창으로 가자..
..
그길로 우린고깃집에 갔다.
들어가 시원한맨주와 소주한병. 고기세트를 시키고
목부터 축였다.
뭔가 기분이 묘하다.
술자리는 무지 많았는데... 단둘이는 처음이다.
어색하지만.. 술이 땡김에 그냥 마신다.
1차끝나고..
2차..
얼추취한상태에서...
2차 이다까야에서 난 소주. 그녀는 하이볼을.
여전히 홀짝홀짝 잘마신다
예전부터 느꼈던 거지만. 웃음이 귀엽다.
입술도 탐하고픈 빨간 색에..
역간의 사투리가 사람을 녹인다.
하지만.. 그녀는 유부녀.
나또한 유부남이라 그이상은 상상만 할뿐..
..
어느정도 먹는중.
ㅡ 팀장님 이거 한병만 먹고 나가요. 늦었어요.
아.. 그렇지 들어갈 시간이네.
...
다 먹고 나서는데..
그녀가 나의 팔둑에 손을 올린다.
취한건가 싶었던 생각은 잠시..
이건.. 신호다.. 싶었다.
나도 그녀의 손을 잡았다.
빼지않는다.
오히려 꼭 잡는다.
나는 용기를 내어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는다.
그녀또한 웃으며 내손을 잡는다.
택시를 부러던 그녀는 취소를 하고..
나는 그녀손을 잡고 옆 빌라 골목으로 들어가
그녀와 입을 맞췄다.
더부하지 않는다
오히려 웃는다.
ㅡ 우리 월요일에 어떻데 보죠..
신견쓰지마. 월요일은 월요일이야.
그녀의 입술은 달콤했다.
옅게 느껴지는 술냄새와 입냄새는.
오히려 그녀의 진심을 알게 해주는듯하다
미친듯 격렬한 키스를 하고.
잠시 앉아 이런저언 이여기를 하고.
다시 키스를 했다.
혀가 들어온다.
가만히 있었다.
반응없는 나의 행동에 잠시 놀란듯 멈춘다.
가만히 숨만쉬며 그녀의 혀끝을 나의 혀끝으로 살짝 닿았다
땠다 했다.
ㄱ. 제야 그녀는 더욱 깊게 혀를 넣는다.
다시 가만히 있었다.
그녀가 피식 웃는다.
아이스크림 먹듯. 그녀의 입숭을 햝았다.
..
얼마나일까.
택시를 태워 집으로 보내고
담배를 한대 핀뒤
다음주 월요일에 어떻게 봐야하는지를 고민하며
나도 택시를 탄다...
..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나도 모른다.
확실한건 실화이며.
그 끝은. 아마도 행복하진 않을것이다.
너무나 더운.. 금요일.
어느때와 다름없이 김대리는 나에게 왔다.
업무관련 협의를 위해. 내자리 옆 보조의자에 앉는다.
무슨말을 하려는지는 이미 알고 있었다.
사내 시스템에 업무 수정요청이 있었고.
난 그것을 보고 화룰 내야할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웃으며 나에게 말을건넨다.
난 그말을 바로 끊고 먼저 말을 했다.
알아.. 김대리 잘못은 아니지...
이미. 이 일 시작할때 부터 내가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나... 하... 이제와서 이러면 어쩌란거지..
책임자 누구지?.
오전부터. 더 더워지네. 열받는군.
..
팀장님 죄송해요..
바이어가 말을바꾼듯해요.. ㅎㅎㅎ
..
그 웃음에 맘이 녹아드러간다.
말없이 모니터 매모장에 글을쓴다.
술땡기네. 저녁 약속 있음?
ㅡ 약속은 없는데...
..
일이야기를 계속하고. 김대리는 자리로 갔다.
정신없는 일거리에 무엇부터해야하나..
갑자기 더 더워진다.
..
퇴근시간 1시간전...
금요일이라 그런지 같이 술한잔 항 사람들이
약속이니 외근이니하며 자리에 없다.
김대리에게 문자를 보낸다.
한잔할까..
근데 같이 먹을 사람이 아무도 없다.
옆에 김과장은 외근이라며... 현지퇴근하겠네.
우리둘인데.. 그냥 우리끼리 마길까..
ㅡ좋아요.
그래.. 이따가 1층에서 보자.
..
퇴근후 일층에 먼저나와 기다리는 김대리에게
나 오눌 차 없다. 아무데서나 먹자. 시원한맥주 땡기네..
ㅡ네 그래요 팀장님. 날것만 아니면 되요.
아 그래..그럼 삼겾살에 곱창으로 가자..
..
그길로 우린고깃집에 갔다.
들어가 시원한맨주와 소주한병. 고기세트를 시키고
목부터 축였다.
뭔가 기분이 묘하다.
술자리는 무지 많았는데... 단둘이는 처음이다.
어색하지만.. 술이 땡김에 그냥 마신다.
1차끝나고..
2차..
얼추취한상태에서...
2차 이다까야에서 난 소주. 그녀는 하이볼을.
여전히 홀짝홀짝 잘마신다
예전부터 느꼈던 거지만. 웃음이 귀엽다.
입술도 탐하고픈 빨간 색에..
역간의 사투리가 사람을 녹인다.
하지만.. 그녀는 유부녀.
나또한 유부남이라 그이상은 상상만 할뿐..
..
어느정도 먹는중.
ㅡ 팀장님 이거 한병만 먹고 나가요. 늦었어요.
아.. 그렇지 들어갈 시간이네.
...
다 먹고 나서는데..
그녀가 나의 팔둑에 손을 올린다.
취한건가 싶었던 생각은 잠시..
이건.. 신호다.. 싶었다.
나도 그녀의 손을 잡았다.
빼지않는다.
오히려 꼭 잡는다.
나는 용기를 내어 그녀의 허리를 감싸 안는다.
그녀또한 웃으며 내손을 잡는다.
택시를 부러던 그녀는 취소를 하고..
나는 그녀손을 잡고 옆 빌라 골목으로 들어가
그녀와 입을 맞췄다.
더부하지 않는다
오히려 웃는다.
ㅡ 우리 월요일에 어떻데 보죠..
신견쓰지마. 월요일은 월요일이야.
그녀의 입술은 달콤했다.
옅게 느껴지는 술냄새와 입냄새는.
오히려 그녀의 진심을 알게 해주는듯하다
미친듯 격렬한 키스를 하고.
잠시 앉아 이런저언 이여기를 하고.
다시 키스를 했다.
혀가 들어온다.
가만히 있었다.
반응없는 나의 행동에 잠시 놀란듯 멈춘다.
가만히 숨만쉬며 그녀의 혀끝을 나의 혀끝으로 살짝 닿았다
땠다 했다.
ㄱ. 제야 그녀는 더욱 깊게 혀를 넣는다.
다시 가만히 있었다.
그녀가 피식 웃는다.
아이스크림 먹듯. 그녀의 입숭을 햝았다.
..
얼마나일까.
택시를 태워 집으로 보내고
담배를 한대 핀뒤
다음주 월요일에 어떻게 봐야하는지를 고민하며
나도 택시를 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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