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의 일탈 - 캠핑가서 (1)
다들 연휴 잘 보내고 있지?ㅎㅎㅎ
예비남편 오늘 우리 집에서 친척들한테 술 얻어 먹고 뻗어서 ㅋㅋㅋㅋㅋ지금도 자네
혼자 글쓸겸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씩 정신 안 잃었는지 체크하러 가야함
사실상 이번이 결혼전 마지막 명절이라 정신이 없는데
결혼 하면 아마 더 정신없겠지? 유부 선배들 좀 알려줘
아 그리고 뭐 쪽지 많이 옴ㅋㅋㅋㅋㅋㅋ
뭐 많이 물어보는 사람들 많은데 최대한 답변해줄게
근데 뭐 자네들이 생각하는것만큼 판타지나 이런게 대단한건 없음
그냥 순간순간 할 뿐 ㅋㅋㅋㅋㅋ
이번 여름에 있었던 일임
아마 한 한달반 전? ㅋㅋㅋㅋ
나랑 예비남편 예비남편 친구 부부
이렇게 넷이서 계곡을 놀러감
나는 참고로 물놀이 그렇게 좋아하진 않음
아 물놀이는 좋아하는데 그 찝찝함이 싫음
여튼 당일치기로 가려다가 그냥 텐트 펼 수 있는 평상같은거 대여하는 곳인데
평일날 어떻게 시간 맞춰서 가니까 생각보다 사람은 많이 없었고
당일로 놀다 가는거 같은 학생들이나 좀 있는 정도?
계곡은 그냥 깊은 수심도 있는데 막 급류처럼 쎈 곳은 없고
딱 그냥 물놀이하기 좋고 깊은 수심은 그냥 알아서 들어가지마세요 하는 부표같은거 있었고
그런데 막 호기심 있어서 들어가는 타입은 절대 아님
그리고 여기가 텐트존 있고 바베큐 할 수 있는 공간 따로 있고
거기 관리해주시는 주인분이 계심 뭐 사장님이지
머리 좀 길고 남자 아저씨인데 시니어모델같은 분임 ㅋㅋㅋㅋ
그래도 남편 친구랑 더블로 노는건데
남편 기 살리는 것도 있지만, 여기서 너무 노출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으로
적당히 안에 비키니 입고, 위에 그냥 지퍼로 된 래시가드 입구
밑에는 짧은 반바지? 입었움
참고로 그 남편 친구는 뭐 막 나를 탐내하고 이런 스타일은 아님 ㅋㅋㅋㅋ
아니지 뭐 좀 꼬시면 넘어올라나..?근데 내 타입은 아니고 ㅋㅋㅋㅋ
텐트 어째저째 치고, 넷 다 땀 흘리면서 이것저것 준비하고 계곡에 뛰어듬 ㅋㅋㅋㅋ
진짜 너무 더웠고 물은 시원해서 ㅋㅋㅋㅋㅋ 이리 저리 놀다가
중간에 한번 낮잠 자고 만나자고 했음 어차피 텐트는 바로 옆자리
신경쓸게 많은데 그냥 좋은 취지로 놀러옴 ㅋㅋㅋㅋ남편 베프라서
한 한시간쯤 잤을 때 불편해서 일어났는데 남편도 자고 있고
옆 친구 텐트도 신발은 있고 조용하길래 자는구나 싶어서
나혼자 산책 나갔음 ㅋㅋㅋㅋㅋㅋ
그 비키니 말고 그냥 수영복에 밑에 반바지만 입구 나갔는데(그 요즘 다들 그렇게 입음..)
생각보다 넓어서 계곡 옆으로 난 길도 걸어보고 함
나무 같은데 비치볼 같은거 덩그러니 놓여져 있길래 발로 찼는데
나무 맞고 그대로 내 얼굴에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졸라 혼자 기분 나빠서 공 밟았는데 진짜 안터지고 ㅋㅋㅋㅋㅋ
혼자 그렇게 씩씩 대다가 오는데
진짜 거짓말 안하고 멧돼지 같이 생긴게 헥헥하면서 돌아다니는데
엄청 큰 개였음 ㅋㅋㅋ침 흘리고 무섭게 생겼는데
헥헥 거리다가 나를 보더니 엄청나게 달려옴
순간 아 끝났다 싶어서 눈 감고 있었음
어릴때 나 그래도 책 좀 본 사람이라서
개가 달려오면 엉덩이를 보여줘라 뭐 위협해라 이런거 하랬는데
순간 마주치니 그냥 차라리 죽여줘 싶어서 눈감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알고보니 순하고 ㅋㅋㅋㅋㅋ 꼬리 흔드는 개였음
그러다 누가 오는데 그 사장임 ㅋㅋㅋㅋㅋ
나보고 괜찮냐고 별일없냐고 해서 아 사장님 개에요? 하니까 맞대
내가 물리는줄 알고 있었는데 안물렸다고 하니까
무는 애는 아닌데 너무 많이 반겨서 문제라고 ㅋㅋㅋㅋㅋㅋ
목줄 채우심 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몇 살이냐고 물어보길래 답해주고 캠핑 좋아하냐해서
저희는 잘 모르고 친구 부부가 좋아해서 따라온거라고 ㅋㅋㅋㅋㅋ
막 그렇게 걷는데 아까부터 내 가슴을 슬쩍슬쩍 쳐다보다가
그 사장님이 앞에 가면서 이야기하고 있다가 이제 대놓고 쳐다보길래
내가 왜요? 하면서 밑을 봤는데
새똥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맞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아까 개 오고 정신없을 때
맞은줄도 모를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보자마자 하...이러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보고싶어서 본건 아닌데 아까부터 보였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새똥 진짜 레전드
그래서 나는 어차피 수영복이고 해서
그냥 위에 바로 간단하게 샤워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다시 캠핑존으로 왔는데
이때 당시가 한 4시? 4시반정도?
당일로 놀고 가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여자 샤워장쪽이 줄이 길어서 내가 기다리니까
나보고 이리 오라는거임
그 메인 건물 2층으로 올라가니까
사장님 사시는 곳 같아서 같이 2층 올라오니
저 복도끝에 화장실 있다고 문 잠그고 쓰라길래 고맙다고 함 수건도 주시고 쏘스윗
간단하게 씻고 나왔는데 복도 옆이 사장님 사는 곳이고
창문이 살짝 열려있길래 의도해서 본건 아닌데 ㅋㅋㅋㅋ
나무 공예가 취미이신가 싶어서 막 모형 같은것도 있고 해서 보다가
내 눈을 의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 딜도 같이 생긴?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너무 웃겼음
처음에 나는 그 주방에 키친타올 꽂아두는건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모양을 이쁘게 잘 만드셔서 헛웃음이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채
1층에 계시던 사장님한테 감사합니다 하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자고 있길래 남편한테 일어나라 하고 ㅋㅋㅋㅋㅋ
남편도 친구 부부 깨워서 저녁준비함 ㅋㅋㅋㅋㅋ
오늘 자고 가는 팀이 거의 없어서 우리만 거의 바베큐 신청해서 먹는데
사장님이 이것저것 많이 내어주시고 ㅋㅋㅋㅋ
기본 채소들부터 해서 많이 주심 ㅋㅋㅋ술도 모자르면 더 준다고 하고
막 옛날 이야기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데 남편 친구랑 둘이서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이리저리 이야기 하다가 남편 먼저 기절(술약함..)
친구 부부랑 이야기하다가 언니 기절..
둘이서 부동산이랑 주식 이야기하는데 사장님이 라면들고 오셔서 합류 ㅋㅋㅋㅋㅋ
예전에 목수 하셨고 인테리어 쪽에 주로 자재 납품같은거 하시다가
한번 크게 다치시고 나서 일 접고 남아있는 돈 끌어다모으고 해서 여기 운영하고 있다고 ㅎㅎ
그러다 쫑나는 분위기라 자고있는 남편 깨워서
셋이서 정리하는데 사장님이 계속 도와주시길래
내가 괜찮다고 하는데도 계속 도와주심 ㅋㅋㅋㅋㅋ
여자 샤워실 쪽이 불이 하나밖에 안켜지는데
이게 입구쪽만 불켜지고 해서 남자쪽 씻으려니까
그래도 좀 그래가지구 순간 들었던게 아까 거기였고
나는 샤워 도구 챙기고 그쪽으로 걸어갔음
남편이랑 언니는 이미 뻗었고 그 남편 친구도 자러 들어갔고 ㅋㅋㅋ
사장님은 1층에서 정리하고 있길래
내가 사장님 저 위에서 씻어도 되요? 여자 샤워실 불 안켜져요 하니까
알겠다면서 위로 올라가라함
아까처럼 복도같이 지나가는데
문득 그 나무 모형들이 생각남
창문 또 열려있어서 보고 있는데
진짜 좀 고급지게 잘 만들었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딜도처럼 생긴 나무조각도 봤는데
진짜 부드럽게 잘 만들었음(?) ㅋㅋㅋㅋㅋ
사장님 올라오는 소리 들리길래
내가 사장님한테 이거 직접 다 만든거냐고 하니까
취미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저거 가르키면서
저거도 취미세오? 하니까 아아 그건 ㅋㅋㅋㅋ 하면서
그냥 남아서 만든거야~ 하심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나보고 줄까? 해서 됬다고 함 ㅋㅋㅋㅋ
샤워하고 나오니 드라이기 안들고 왔어서
방에 계시길래 물어보니 써도 된다고 들어오라함
안에 들어가니까 저 안쪽방에도 나무 조각이 많았음
드라이할동안 티비 보고 계셨는데
뭔가 그냥 티비소리, 헤어드라이기 소리,
밤에 풀벌레 소리, 그리고 나는 씻었고
그러다보니 또 생각이 야해지기 시작하면서
어떻게 좀 해봐야겠다 생각이듬 ㅋㅋㅋ
내가 고추모양 조각을 보면서
이거는 상상속에서 만든거냐고 물어보니
그냥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크기라고 함
근데 굵기는 둘째치고 너무 길어보였음 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이걸 슬쩍 만지작하면서
음 긴데.. 하면서 사장님을 봤는데
자리에 앉아있는 사장님 가운데가 볼록함 ㅋㅋㅋㅋㅋ
머리 묶고 계셨는데 괴짜 화가 같은데
혼자 누드화 그리다가 먹히는 생각도 하고 순간 ㅋㅋㅋ
내가 사장님 거기 보면서
음.. 우선 사장님꺼 보고 만든건 아닌거 같다고 하니까
웃으면서 젊은 아가씨가 도발을 잘하네 하면서
내 쪽으로 오더니 끌어안으면서 엉덩이 만지심 ㅋㅋㅋㅋ
나는 엉덩이 살짝 빼면서 귀에 대고 이러면 안되요 하면서
귀 애무 함 ㅋㅋㅋㅋ
바로 바지부터 벗기더니 엉덩이를 붙잡고 아래로 가시더니
내 거기에 얼굴을 박으시고 애무를 함 ㅋㅋㅋㅋㅋ
입술 깨물면서 참았는데 간지럽기도 하고 ㅋㅋㅋ
내가 그만해요 하는데 엉덩이를 더 붙잡음 ㅋㅋㅋㅋㅋ
그러다 문이 살짝 열려있길래 내가 문닫고 오라고
누구 오면 어떡하냐고 ㅋㅋㅋㅋ 해서 잠시 기다려라고 하고
문 닫고 오심 ㅋㅋㅋㅋ
문 닫고 들어오자마자 내가 아저씨 바지 벗기고
아저씨꺼 잡고 손으로 해주면서
아 저거보다 이게 이쁘네 ㅎㅎ 하면서 입으로 해주는데
험험 소리 내면서 움찔하는데 나도 좀 많이 흥분되었고
혹시나 누가 들릴까봐 싶어서 조용히 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됨 ㅋㅋㅋ
그러다 갑자기 아저씨가 기다려보라더니
자기가 만든거를 들고오심 ㅋㅋㅋㅋㅋ
내가 무릎꿇게 한 뒤 거기서 왔다갔다 하라하고
나는 여전히 아저씨꺼 물고 하는데
처음에 그냥 하려고 몇 번 넣었는데 생각보다 좀 아파서
콘돔 위에 끼우고 시작함 ㅋㅌㅌㅌㅋㅋ
아 진짜 너무 아픈데 자극이 위에까지 오니까
물도 많이 나오고 쥭겠는거 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도 내 뒤통수 움켜 잡고 흐허허 소리 내면서
거의 내 목젖이 욱여넣듯 넣고 ㅋㅋㅋㅋㅋㅋ
하다가 잠시 현타 왔는데 자극이 너무 셌음 ㅋㅋㅋㅋ
내 밑에 살짝 경련이 올려할때쯤
내가 힘들어서 누워있으니 그 위에 아저씨가 올라와서
그대로 박히면서 함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저씨 쳐다보면서
이거 누구한테 하라고 준 적 있냐고 하니까
내가 처음이라고 ㅋㅋㅋ 만든지 얼마 안되었다고함 ㅋㅋㅋ
원래 섹스할때 말하는거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말하는거 좋아하는거 같아서 ㅋㅋㅋㅋ
나 맛있어요? 하니까 끄덕끄덕 하면서
자주 놀러오라고 몇 개 만들겠다면서
남편 몰래 오라고 함 ㅋㅋㅋㅋㅋ
창문 바로 옆에 벽에 내가 엉덩이 내밀고 기대고 있으니
아저씨가 뒤에서 시작하는데
고개 살짝 돌리면 밖이 살짝 보여서 ㅋㅋㅋㅋㅋ
그래도 불끄고 해서 괜찮겠지 싶어서 계속 함 ㅋㅋㅋ
여기 건물이랑 텐트랑 조금 떨어져있는데
저 멀리 내 텐트 보이니까 흥분되고 ㅋㅋㅋ
아저씨가 빼더니 콘돔 빼고 내 머리 잡길래
알아서 입으로 몇 번 하니 입으로 나옴 ㅋㅋㅋㅋ
ㅋㅋㅋㅋ정신 차리고 주변 돌아보니
옷 벗어놓은거에
콘돔에
바닥에 흥건하고 ㅋㅋㅋㅋㅋㅋ
쓰러져있는 고추모형에 ㅋㅋㅋㅋㅋㅋㅋ
또 내가 사고쳤구나 싶어서 ㅋㅋㅋㅋ
누워있는 아저씨 볼에 뽀뽀하면서
비밀 지켜주면 또 놀러오겠다고 하니까
알겠다 함 ㅋㅋㅋㅋㅋ
옷 주섬주섬 입고 나와서 좀 덥기도 하도 해서
불 뜨문뜨문 켜져있는 길 사이로
조금 걷다가 텐트 들어가야겠다 싶었음 ㅋㅋㅋ
뒷 이야기도 있는데 언제 쓸진 모르겠고
다들 즐거운 연휴 되시길-!
오늘 새벽에 쓰다가 잠와서 이제 마무리함 ㅋㅋㅋㅋ
[출처] 예신의 일탈 - 캠핑가서 (1)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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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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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4.04.08 | 예신의 일탈 - 캠핑가서(2) (82) |
2 | 2023.09.30 | 현재글 예신의 일탈 - 캠핑가서 (1) (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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