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는 고2이고 작년에 있었던 일이야

내가 초1때부터 아파트 상가에 있는 피아노학원을 다녔어 아무래도 아파트 상가에 있다보니까 같은 동에 사는 형 누나 친구 동생들이랑도 많이 친해졌는데 유독 더 친한 누나가 있었어

우리 엄마랑 그 누나 엄마가 중학교 동창인걸 내가 초2때 알게 되어서 그 뒤로 두 가족이 밥도 먹고 나는 누나 집도 자주 놀러갔었지 

그 누나가 나랑 2살 차이라서 중학교를 먼저 갔는데 그때 누나 부모님이 이혼을 하셔서 막 엇나가더라 학교는 나가기는 하는데 늦게 들어가고 치마는 팬티 다 보일정도로 짧게 줄이고 담배랑 술도 하니까 

당시 초딩이었던 나는 누나가 무서워서 중2될 때 까지 누나를 피했어 ㅋㅋ

내가 중2됬을 때 중2병이 심하게 와서 학교에서 담배도 피고 담임한테 개기다가 선도가서 특교를 갔는데 거기에 누나가 담배때문에 와있더라

거기서 누나랑 다시 친해지고 형 누나들이랑 어울려서 술도 마시고 놀았지

내가 옛날부터 고등학교를 남녀공학을 존나 가고싶어해서(누나가 거기학교를 가기도 했고 ㅋㅋ) 누나가 있는 그 고등학교를 가게 되서 축하한다고형 누나들이랑 술판 벌인 그날 일이 벌어졌어 ㅋㅋㅋ

글 길게 썼더니 힘들다 ㅋㅋㅋ 주작은 아니고 다음번에 이어서 쓸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