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놀러가서 박힌 썰

이건 대학생 시절이 아니구 직장다닌지 얼마 안된 시기.
김핑쿠의 고등학교 친구들 중에 한명이 부산으로 발령나서 근무중인 친구가 있어요.
그래서 셋이 여름휴가로 부산에 놀러가서 해수욕장 근처 오피스텔 에어비앤비 잡고 며칠 놀기로 했었지요.
만나서 비키니 작업복을 쫙 빼입고 물에는 무릎까지만 들어가고, 주로 바닷가를 거닐면서 우리랑 어울리는 남자들이 있는지 몇시간씩 스캔하고, 카페에서 남자들 왁꾸 점수놀이 하면서 그러고 놀았음ㅋㅋ
근데 친구a 남친이 불안해서 그런지 주말이 되니 서울에서 급 부산에 따라와서 합류를 해버리는거야.
낮에는 같이 밥먹고 놀다 저녁엔 친구랑 숙소 따로 잡아서 나가버리는데 하.. 매너보소 ㅠ 그러니까 원래 부산 근무하던 친구b도 주말동안 부산사는 자기 남친이랑 놀겠다며 나가고 둘다 일요일 저녁에 오겠다고.. 배신자년들ㅋㅋㅋ
역시 여자들끼리 친구 다 필요없고 가려운데 푹푹 찔러주는 남자가 최고라는걸 다시금 깨닳음^-^
그래서 졸지에 혼텔각이 되어버린거에요.
남사친들 중에 당장 부산 튀어올 오빠가 있는지 급톡을 날리는데, 7월말 휴가철에 다들 애인이나 가족이랑 휴가중이거나 호캉스중이고, 모레 여친이랑 여행간다는 오빠가 튀어올수 있다는거야ㅋㅋ 참 부지런도 하다!
이런 부르면 냅다 KTX타고 달려오는 성실한 남자가 여섹친을 가질 자격이 있는겁니다ㅋㅋㅋ
토요일 저녁때 도착한 오빠는 찾아와준 고마움에 내가 풀코스로 모셔드렸지요.
회센터의 저렴한 가격에 놀라고,
김핑쿠의 작업복 비키니에 놀라고,
친구를 버려두고 남자한테 가버린 여자들의 의리에 놀라고ㅋㅋㅋ
그리고 여름밤에 바닷가는 해질녘 잠시만 산책할만하지, 꽤 덥더라구요.
숙소가서 테라스에서 밤바다랑 사람들 내려다보며 놀다가, 오랜만에 만난 김핑쿠 몸뚱이 포장을 슬금슬금 벗기려는거^-^
눈을 홀기면서
"오빠 이럴려구 왔지? ㅋㅋㅋ"
"그럼 내가 그깟 회좀 싸게먹겠다구 세시간 기차타구 왔겠냐!!"
계획에는 없던거지만.. 양심상 멀리까지 불러놨으니 고기맛은 보게 해줘야겠더라구요ㅋㅋ
그래 벗겨라 벗겨! 여기까지 왔는데..
"오빠오빠 근데 여친이랑 모레 여행간다며"
"응 가지? 몇달전부터 가자구 난리친건데"
"오빠도 대단하다ㅋㅋ"
"남말하냐ㅋㅋ"
"그러다 진짜 결혼하겠다?"
"왜 청첩장 보내줄까?"
"말만 하지말고 보내라? 진짜루!"
결혼이야기 오고가는 여친이랑 이틀뒤 여행간다고 하니까 오늘 내가 양기를 다 뺏고싶더라구요ㅋㅋ
핑쿠 몸뚱이를 충분히 더듬고 핥아대다 똘똘이를 꺼내서 잡아먹을 준비를..
"오빠오빠 콘돔해야지"
"잠깐 넣기만 하고 안쌀건데"
"응? 왜?"
"너한테 오늘 뽑고 가면 여행가서 양이 적으니까 여친한테 들킬까봐"
"아 진짜.. 대단하다ㅋ 싸지도 못할건데 왜왔어?"
"그래도 넣긴 넣잖아ㅋㅋ"
정액을 정실여친에게 바치기 위해 아끼겠다는 지조있는 남친의 갸륵함ㅋㅋㅋ
오기가 생겨 평소엔 편하게 누워 서비스만 받던 김핑쿠가 간만에 위로 올라가 물건을 쥐어짜줬지요^-^
"아.. 그만그만 나 쌀것같아"
"오빠 안싼다며? 왜그래?"
"그렇게 짜내면 어떡해"
"흘리지마..!"
"아씨.. 왠일이야?"
"오랜만에 반가워서 구랬찌.. 하지말까?"
"아니 하지말란건 아니고.. 넘좋아서"
"근데모? 안싼다메? 그럼 그만한다?"
"에이씨 안되겠다. 나 그냥 쌀래!!"
갑자기 날 내려오라해서 눕히더니 위에 올라타고 덥치면서 정자세로 넣으려는거ㅋㅋ
"오빠 그럼 콘돔콘돔"
콘돔 씌워주면서 보니 쿠퍼액이 번들번들거리면서 꺼떡꺼떡거리고있음^-^
콘돔 씌우자마자 끝까지 밀어넣어버렸네요.
"하악... 오빠 오늘 많이 꼴려?"
"그래 안쌀려구했는데 너때문에 망했어!"
안싼다던 사람이 올라타서 내안에 집어넣고 허리를 풀파워로ㅋㅋㅋ
"으으 좋다 나 싼다"
"응. 여친줄거 남기지말구 하~~ 나한테 다싸요"
"으..씨이 못된...년아 흐으억.."
못된년이라고 하면서 정액을 꿀럭 꿀럭 뿜어대는거는 뭐나고요ㅋㅋㅋ
사정하고나서 위에 엎드려서 5분쯤 지나니 배고프다고 치킨시켜먹쟤. 현자타임왔나봄ㅋ
남자아래 깔린채 부산친구가 맛나다고 시켜먹었던 치킨 전화로 주문해주는데 자꾸 만져대서 소리 참느라 휴..ㅋㅋ
쪼글어들어서 콘 뺐는데 와.. 많이쌌다ㅋㅋㅋ
"오빠 이거봐라 많이쌌네? 들키겠는데?"
"에이씨.. 여행가기전에 딸잡았다고 하면 혼나는데"
"딸잡은거 아니잖아 솔직하게 말해ㅋㅋㅋ"
"그럴까 부산까지 가서 박고왔다고?"
"좋다! 박는데 진심인 남자"
"미쳤다ㅋㅋ 나 씻구올께"
씻으러 들어가고 나는 콘 묶어서 휙 던져놓고 누워서 여운을 좀더 느끼다가 티비켜는데 벌써 배달이 온거.
그냥 문앞에 두고가라 할려다 울집도 아니니까 그냥 큰 전신타월로 몸 감싸고 빼꼼이 받으러 나가서 받아오는데, 배달오신분이랑 눈인사 하고나서 눈이 내 몸이 아닌 안쪽에 가있는거야. 문닫으면서 뭐지? 싶었는데 뒤돌아 들어오니까 아까 던져놓은 묶은 콘돔이랑 속옷이 검정색 테이블위에 엄청 적나라하게 있는거.. 평소보다 정액도 많이 들어있는 상태로!! ㅋㅋ
배달아재 잼났겠네.. 가슴이라도 보여드릴껄 그랬나^-^
씻구나와서 꿀맛으로 치킨 양념까지 긁어먹고 이렇게 여자 밝히면서 여친이랑 결혼생활 잘 하겠냐고 드립치며 놀려대다 쿨쿨 잤어요.
다음날 아침에 잠 덜깼는데 만져대서 잠결에 한번 더 했지요. 또 처음엔 안싼다고 하더니 무슨ㅋㅋㅋ
안되겠다며 또 콘돔뜯어서 끼더니 김핑쿠 몸뚱이를 개처럼 엎드리게 해놓고 뒷치기로 박아대는거야..
평소같으면 그냥 남자한테 박히기만 했을텐데 여친이랑 여행가기 전에 내가 정액을 죄다 뽑아버리겠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얌얌 물어줬더니 끄으으응 하는 소리를 내며 또 잔뜩 사정해버림ㅋㅋ
불알을 거의 비워놓고 아침으로 돼지국밥 한그릇씩 먹고 여친이랑 가는 여행준비하라며 일찍 올려보내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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