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경험담 09 (노하우)

전 게시물에 아는사람한테 보여준 얘기를 썼더니 예전 재밌었던 경험이 생각나 풀어보려고
첫글에 수원 화장실 얘기했었는데 그때가 스마트폰 나오기 직전 시절이었어 올림픽 공원뒷쪽 오프스텔에서 살면서 신입사원으로 회사다니던 시절이었지 내가있는 블럭은 오피스텔 올림픽공원 모텔등등이 있는 조용한 블럭이었지만 큰길건너 수원시청뒷편은 나이트클럽과 술집들이 가득했고 뒷쪽 큰길 건너는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지만 유명한 아라비안나이트가 있었지
그래서 밤에 공원에 나가면 술떡되서 베치에 뻗어버린 인간들을 자주볼수있었어 어느 오월의 따뜻한날 수원에있는 친구들과 간단히 저녁겸 술먹고 돌아와 밤 9시쯤 공원을 산책하는데 어떤 잘생긴 청년이 구두늘 가지런히 벤치앞에 놓아두고 지갑과 휴대폰과 담배는 머리맏에 두고 아직 이른시간인데도 술에꼴아 뻗어있었어
내가 들고온건 지갑도 아니고 담배도 아니고 전화기였어 ㅋㅋ
그리고 서둘러 집에 돌아가 영상통화를 시전할 사람을 추렸지
회사 옆부서 싸가지없는 여대리 이쁘장했던 대학동기여자애 10년지기 여자사람친구 고딩때 나 좋아했던 못난이 여자애 등등 서로 연관성 없는 여자들만 추려서 벽까지 물러나도 얼굴이 보이지 않는 위치에 전화기를 세팅하고 제일 예쁜 삼각팬티 하나입고 영상통화를 걸기시작했지
싸가지없던 여대리는 욕하면서 신고한다고 그러는데 일단 물건 꺼내서 보여주며 막 흔드는데 나가버렸고 대학동기 여자애는 얼굴 보이며 어머 뭐야? 너 00이지? 미친거 아냐? 하면서 내가 모르는 어떤 놈이라고 확신하고 실망이다 녹화뜬다 어쩐다 그러고 계속 흔다가 이대로 싸지르면 아쉬워서 10년된 여사친한테 걸었는데 얘가 노래부르면서 계속 구경하길래 종이에 너도 보여줘 라고 썼더니 이뇬이 가슴을 까고 보여주는거야 그래서 팬티도 라고 써서 보여주니까 너 누구야 이러길래 나도 모르는 사람인척 너는누군데 라고 썼더니 원피스 잠옷 걷어서 팬티도 보여주더라 오래 알아오면서 상상만 했던 여사친의 가슴이랑 팬티에 못참고 엄청나게 싸질러버렸어 그리곤 고마워 라고 쓰고 종료했지
시간이 좀 지나니 이대로 끝내긴 아쉽고 또 달아올라서 고딩때 나 좋아했던 못난이 여자후배한테 걸었어 미친새끼 한마디 하더니 아무말없이 보고만 있더라 지가 좋아서 쫒아다녔던 고등학교 동아리 선배 물건인줄 알면 기절했겠지 ㅋㅋㅋㅋ 미친듯이 흔들고 한번 더 싸버렸어
다들 바로 통화종료 안하고 볼꺼 다보더라
전화기는 다음날 아침되니 당연히 정지되어 있었지 많이 아쉽더라
몇달뒤 그 동아리 졸업생들 비슷한 기수끼리 모여서 술먹을때 이야기를 영상통화 바바리맨 이런쪽으로 돌려갔더니 내꺼봤던 얘기를 하길래 거시기가 컸냐고 물으니 그게 큰건지 어떤건지 남자거시기를 본적이 별로 없어서 잘 모르지만 크니까 여기저기 전화걸어 보여준게 아닐까 한다는 답변도 듣고ㅋㅋㅋ
정말 이렇게 아는사람한테 노출하고 싶으면 마음맞는 사람이랑 짜고쳐봐 요즘은 스마트폰이니 그때랑 상황이 다르지만 중고폰 싼요금제으로 하나 개통해서 몇달묵혀두었다가 서로 전화기 교환하고 영상통화로 지인들한테 보여주고 조금 있다가 두대모두 분실신고 시전하면 전화기 훔쳐간놈이 그런거다 할수도 있자너~ 서로 체형이 다른사람이랑 교환하면 더 좋겠지 요즘폰은 화질도 너무 좋고 실수가 있을수도 있으니 어두컴컴 한곳에서 배꼽부터 허벅지까지만 작은 후레쉬로 비추고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야
[출처] 노출 경험담 09 (노하우)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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