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어제 교회선생님이랑 술먹은 썰

여자친구 27살, 교회선생님 36살
교회선생님은 당연히 남자고, 아직 미혼.
뭐 여자친구 17살때부터인가 교회선생님이였다고 하더라.
나 만나기 전까지 선생님이라고 부르다가 나 만나고 오빠가 입에 배여서 몇번 오빠라고 실수로 부르다가
요즘 오빠라고 부르는 모양. 핫썰스트 www.핫썰.com
그리고 둘만 자주 술 마시는 사이.
어제도 마셨는데, 술자리 옮기거나 집에 들어가면 내가 잔다고 해도 카톡에 남겨두기로 했는데 일어나서 보니 안 남겨놨더라.
아침에 카톡해도 답이 없길래 전화했더니 '반차야 반차 이따가 전화할게' 하고 끊음.
그래서 11시40분쯤 출근준비 중이냐고 카톡 잠깐했다가 점심 먹고 전화했더니 끊더라???
카톡으로 지하철이라고 ㅋㅋㅋ
아니 지하철에서 통화하다가 길 헤매던 애가 갑자기 지하철이라고 전화를 안 받다니 ㅋㅋㅋ
그래서 지하철이라도 받음 되지 이랬더니 지가 걸더라고 ㅋㅋㅋ
암튼 어제 어떻게 된거냐 했더니 1시반에 들어왔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잤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
아침에 그것도 물어봤더니 미안하다고 하고
그래서 난 어제 일 때문에 기분 안좋다. 뭐 이런식으로 얘기 하고 전화 끊었는데
출근했냐고 카톡보내고 뭐 대화 좀 해볼려고 했는데, 단답으로 하더라 ㅋㅋㅋ
뭐 내가 좀 그래서 자기도 그럴꺼라고 하긴 했는데-_-
연애 시작한지 한달 되었는데 여자애가 술 좋아하고,
어릴때 알던 이성들은 그냥 동성친구처럼 생각해서 좀 빡칠때가 많다.
암튼 이런거 어떻게 바꿀수 있냐??
졸라 짜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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