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이불킥 썰

작년에 있었던 일임
학교 강의시간에 우연히 여자애 옆에 앉게됐다.
여자에랑 가까이 있는게 오랜만이라 존나 긴장하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걔가 내 손목시계를 보고 '명품이야?'
하고 묻는거다.
나는 예전부터 국정원에 신고하여 절대시계를 차고 있었는데 이년이 알아본건가?
아니면 ㅅㅂ 역시 김치년 클라스를 맘껏 뽐내고 있는건가
쌍욕을 해줘야 되나 존나 생각 했지만 모쏠후다(빡촌ㅎ)
답게 '비..비싼건 아니야 ㅎ...ㅎ;' 하고 지나갔다.
그러니 갑작이 표정 이상해 지면서 내시계 한번 더 보고
아무말 안하더라.
썅년이 명품아니어서 실망했나 나한테
관심있나 온갖생각을 다한다고 수업에 집중도 안되더라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초면에 명품인지 아닌지 물어보는
미친년이 존재하는가 의문이 들어서 아까 그상황을 다시
곱씹으면서 계속 생각했는데.... ㅁㅊ
계속 생각하다 보니 명품이야? 가 아니라 '몇분이야?' 하고
물은거 같더라 ...
바로 쪽팔려서 자는척 하고 수업끝나자 마자 뒤도안돌아
보고 튀었다.
지금생각해도 ㅆㅅㅌㅊ 이불킥 ㅅㅂ
[2,000포인트 증정!]서버 이전이 완료되었습니다!!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Joy33 |
06.12
+18
나당이 |
06.02
+59
짬짬이 |
05.28
+250
하루구구짱 |
05.27
+85
짬짬이 |
05.24
+19
오징너 |
05.22
+15
소심소심 |
04.24
+99
컴쇼 |
04.21
+121
멤버쉽 자료모음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2 Comments
글읽기 -100 | 글쓰기 +1000 | 댓글쓰기 +100
총 게시물 : 45,677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