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모텔갔다가 현자타임 느낀 썰

발렌타인데이라 반년된 여친하고 저녁먹고 모텔을 갔다..
월요일 출근이라 대실 끊으려는데
모텔 한군데 만실이라 2번째 들른 데에서도 한 커플이 카운터앞에서 기다리고있더라
모텔 복도에서 커플 마주치는거 뻘줌해서 앵간하면 다른데 가는데,
발렌타인이라 다른데 가도 방이 없을거 같아서 기다림
모텔 카운터아지매가 청소하러 갔나 한 3~5분 기다렸던거 같다.
그 시간동안 커플을 슬쩍 보는데, 여자가 남자 팔짱끼고 존나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더라
여자도 뭐 160은 넘어보이고 검스에 힐 신고 딱봐도 좀 꾸미고 나왔는데
남자가 ㅅㅂ 진짜 너무 잘생겼더라..
곁눈질로도 180가까이는 되보이는데 키가 문제가 아니라 와꾸가,,시발 존잘임
모텔 카운터 돌아와서 걔들 먼저 계산하고 복도 걸어가는데 여자가 남자 팔에 매달려서 떨어질 생각을 안함
내 여친도 뭐 못난 얼굴은 아니지만..여친 문제가 아니라 내 스스로 열등감을 느낌
그 가장 큰 원인은 상대 여자의 표정때문이었던거 같다
저 여자는 아마 섹스할때 진짜 남자를 원해서 벌리겟지..우월한 유전자를 갖고싶은 본능.. 질내사정 당하면서 쾌감 느낄듯
내 여친은 과연 그럴까..진심으로 날 원하는지 아니면 그냥 돈 그럭저럭 벌고 멀쩡하니깐 만나는 건지..
지금 글 쓰면서도 여친한테 질싸후 오는 현자타임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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