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미친년 썰

나는 작은 편의점 하나 운영하고 있는 28살 점주 아재야
방금 있었던 일인데 ㅋㅋㅋ
하도 웃겨서 올려봄
나는 야간에 발주 넣고 재고확인도 하느라 야간에 일하고 있어
인건비도 아껴야 되고...
그래서 보통 매장 안쪽 창고에서 일하고 있지
그러다가 12시 정각즈음 아지매 하나가 오더라고
와서 에쎄라이트 두갑을 사가더니 다시 오드라
그런갑다 하고 보니까
담배를 그냥 피면서 안끄고 매장에서 물건을 고르더라고
'매장내에선 금연이에요'
하니까 뭐라 대꾸하는데 정확히 알아 듣기 힘들더라
여기가 공단지역이라서 중국인인가 싶었어
저런 사람들은 그냥 빨리 계산하고 내보내는게 낫기 때문에
(실랑이 벌이면 안끄고 매장안에 담배연기만 더 차니까)
얼른 계산하고 내보낼라했지
솔직히 가게 문앞에 크게 금연시설이 붙어있는데도
저렇게 들고 오는 사람들이 꽤 되 장초가 아까운거지...
암튼 그래서 계산대 앞에 서서 기다렸음
그러더니 담배를 툭 떨구고 발로 비벼 끄면서
"끄라면서요"하는데
울화통이 막 터지드라고 ㅋㅋㅋㅋ
살면서 별의 별 인간 다 봤지만 이런 종류의 미친여자는 오늘 처음 봤어
나도 담배 태우지만 저건 교육의 문제인건지
본인 의식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사람들이 헬조선을 만드는건가 싶기도 했다
나갈때 뒤통수에 확 욕해줄까도 싶었는데
그냥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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