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장례식장에서 난동부린 썰
하바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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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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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0 14:13
아직 20대인데
이곳저곳 메이플광고많길래 써본다
초5때 큰아버지 돌아가심.
장례식이 금토일 인데 금토일 경험치2배이벤하는거야
난 개빡돌아서 집에가자고했지
근데 엄마는 들은채도안하고 아빠는 얼나간듯이 있어서 암말도 못걸었다.
거기다 2살높은누나는 살살 갈굼
그래서 드러누워서 갈거라고!! 하면서 난동피움
이때부턴 메이플보단 내 자존심과 아무도 내말 안들어주는거때문에 더 그랬던거같다
철든후부터 큰아버지제사있으면 마음이 싱숭생숭함
큰아버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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