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탔다가 복싱선수 만난 썰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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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 19:34
친구랑 거하게 술 빨고 취해서 집가는 길 새벽에 택시를 탔는데
택시 안에서 어쩌다보니 복싱 얘기가 나왔었다
근데 택시기사 아재가 껄껄 웃으며 자기가 예전엔 꽤 날렸다고 그러시는데 우리가 못 믿는 눈치니까
갑자기 명함을 꺼내서 주시더라
명함 앞면.
뒷면.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다가 하마터면 쳐맞을뻔함...
지금 힘 자랑하는 양아치들 보시면 그냥 웃기다고 하신다. 패기 지리심...
근데 차마 그렇게 대단하신 분이 왜 택시기사 하고 있냐고 물어보진 못했다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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