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 중위 썰: 고딩때 선생님하고 섹스한 썰(1)

많은 분들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자주 들어오는 질문 몇 개 공개 답변드리자면ㅎㅎ
TMI일 수도 있지만!
1) 애널 해봤나요
네 해봤습니다:) 엄청 즐기진 않지만 싫진 않아요
뭐가 더 좋냐고 물으시면 그때그때 다른?
2) 파이즈리 좋아하나요
여자 입장에서 딱히 즐길 이유는 없지만 저랑 잔 남자 중에서 파이즈리 요구 안한 사람이 한 명도 없습니다-_-;;
3) 진짜 강간당한 적 있나요
아는 사람한테 반강제로 당한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생판 모르는 이에게 강간당한 적은 없어요;;
4) 부대, 병과 등등 어디신가요
그동안은 무응답만 했는데 앞으로 이런 질문 하시면 차단할거에요;;;
제가 여군이라는거 밝힌 것도 나름 용기내서 한 것임을 이해해 주셨음 좋겠어요
오픈톡, 라인, 텔레그램 하시나요, 인스타 공개 가능한가요
쪽지는 잘 확인하니까 사적인 질문은 쪽지로...
5) 쪽지는 읽어주시나요
네 가급적 모든 쪽지에 그때그때 답변하고 있습니다:)
괜히 셀럽인척 비싸게 굴어서 죄송해요
저도 이러려고 한건 아닌데;; 혹 제가 너무 건방지게 군다면 따끔하게 조언해주세요
잘 받아들일게요:)
이번 썰은 전에 잠깐 언급했던 고등학교 선생님하고 잔 썰이에요.
예전에 썼지만 첫경험은 남친이랑 고2때 했어요
그때도 밝혔지만 딱히 좋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그 후에도 한번 더 남친이랑 했지만 그때도 그냥 그랬어요
그래서 사실 섹스에 대한 환상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러고 얼마 안 가서 헤어졌구요.
한동안 연애 안하고 솔로로 지냈답니다-_-
그러고 고3이 되었어요.
참고로 전 학교에서 그냥 조용히 지내는 편이었어요
성적은 중상위권 정도 되었고 친구관계 나쁘지 않고
키 크고 체육 잘하는 편이구 그래서 그런지 딱히 괴롭힘 당하지도 않았구요
고3이 되어도 딱히 하고 싶은게 없었는데
그때 잠깐 체육특기생 쪽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몸으로 하는건 다 자신있었거든요
(생각해보니 지금도 그러네요ㅎㅎ 여러 의미로...)
그래서 학기초에 체육선생님하고 자주 만나게 되었어요
체육쌤은 30대 후반 남자였구 미혼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여고생 시절 기억보정이 들어갔겠지만 그거 감안해도 그런대로 잘생긴 편이었어요
키도 크고 몸도 좋고... 좀 어설픈 이동국 축구선수 같은 느낌이었어요
최쌤이라고 할게요
최쌤은 학기초부터 저한테 유독 잘해주셨던 것 같아요
체육특기생 한다는 애들은 대부분 1-2학년 때부터 시작하니까 저는 상당히 늦은 편이었지요
그래도 잘 챙겨주시고 일일이 코치해주시고 상담도 해주셨어요
당시 공부로 대학갈 생각을 접었던 건 아니어서 학원시간 끝나고 운동연습해야 했기에 밤늦게 운동하는 날이 많았어요
다행히 최쌤은 학교에 잘 얘기해서 체육관도 열어주시고 가끔은 밤늦게까지 남아서 운동 지도해주셨어요
바깥 날씨 아직 쌀쌀할 때부터 운동 시작해서 자연스레 갈아입을 운동복 챙겨서 학교 안에서 갈아입기 시작했어요
첨엔 화장실에서 갈아입고 체육관으로 갔는데 나중엔 익숙해지니까 아무도 없을 때 그냥 체육관 안에서 재빨리 갈아입고 그랬어요;;
지금 생각하면 야밤에 여자 혼자 공공장소에서 옷 갈아입는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알지만 그땐 별 생각이 없었나봐요ㅜㅜ
문제는 거기서 생겼어요
어느 날 밤 평소처럼 체육관 구석에서 교복 벗고 가방에서 체육복 꺼내 입으려는데 멀리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고개를 들어보니 2층 구석에 남자애 대여섯 명이 저를 지켜보고 있는 거예요;;;
저는 너무 놀라 꺄악! 하고 소리질렀고 그 애들도 깜짝 놀랐는지 우당탕 도망쳤어요
잠깐 봤지만 저희 학교 애들 교복이었어요ㅜ
저는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펑펑 울면서 최쌤한테 전화했어요ㅠ
선생님도 깜짝 놀라셔서 곧바로 학교로 오셨고 CCTV 돌려보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제가 계속 펑펑 우니까 꼭 안아주시면서 위로해 주셨어요
차로 집까지 데려다 주시고요ㅜ
저 훔쳐봤던 애들은 결국 못 잡았지만 그때부터는 제가 운동하는 날에는 최쌤이 항상 옆에서 봐줬어요.
좀 늦게 끝나는 날에는 집에 꼬박꼬박 데려다 주셨구요
그때부터 저희 관계가 조금 사적으로 가까워진 것 같아요.
제가 쌤을 좋아하게 된거죠-_-;;
막 이성적으로 엄청 좋아한다기 보다는 선생님에서 남자로 느껴지기 시작하는 그런 정도?
최쌤이랑 사귀면 어떨까 같이 섹스하면 어떨까 이런 발칙한 상상을 하는 정도였어요.
그때는 자위도 해본 적이 없었지만요
아무튼 그런 생각을 하기 시작하니까 평소에 최쌤을 볼 때도 괜히 기분이 이상해지는 거예요.
팔근육이나 종아리 근육만 봐도 괜히 흥분하고 ㅎㅎ
그래서 저도 약간 억울한(?) 기분이 들어 좀 짧은 운동복 반바지 같은거 입기 시작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쯤부터 최쌤이 저를 보는 눈빛이 좀 달라진 것 같았어요.
하루는 하루 종일 비가 많이 와서 엄청 꿉꿉한 날이었어요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그래서 쌤한테 빙수 사달라고 떼를 썼어요ㅎㅎ
쌤은 알겠다며 저를 차에 태우고 시내로 가셨죠:)
근데 막상 빙수 가게로 가려는데 사람도 많고 비가 많이 와서 들어가기 꺼려지는 거예요.
뭔가 파토 난 느낌;;
그래서 전 용기를 내서 쌤네 집 구경가면 안되냐고 조르기 시작했어요ㅎㅎ
라면 끓여달라고ㅎㅎ
지금 생각하면 발칙하기 짝이 없었죠;;;
근데 최쌤도 참 무슨 생각인지? 고민도 안 하고 알겠다고 하는 거예요ㅋ
차타고 최쌤네 집으로 갔죠
생각해보니 그 때 짧은 반바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는데 맨다리가 비에 젖고 그래서 상당히 야해 보였을 것 같아요;;;
게다가 전 항상 조수석에 탔거든요ㅎ
쌤네 집은 작은 빌라였어요
밖에다 주차하고 집으로 뛰어들어가느라 금방 또 젖었어요;;
거지꼴이 되어서 조금 속상했죠ㅎ
최쌤은 수건 쥐어주면서 씻고 싶으면 씻으라고 했어요
저는 차마 샤워는 못하고 손발만 씻고 물기만 닦아냈어요;;
씻으면서 약간 무서워졌어요
내가 지금 혼자 사는 남자 쌤 집에서 씻고 있다는 사실이 엄청 죄책감이 느껴졌어요ㅜ
어떻게 하지 하면서 거실로 나오니까 최쌤이 매실음료수랑 빠바 롤케익 잘라놓고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빙수 못 사줘서 미안하다며ㅎ
이거라도 먹고 가라고 하셨어요
진짜 이것만 먹고 가야지 라고 그때는 생각했어요
내 소파에 기대어 앉아 먹다보니 맨다리가 계속 보이는 거예요;;
그리고 최쌤이 제 다리를 쳐다보는 눈빛이 계속 느껴졌어요;;;
갑자기 쌤이 제 허벅지 위에 손을 얹으면서 운동하느라 고생 많다고 그래도 예전보다 근육이 많이 붙은 것 같다며 칭찬해 주셨어요
저는 감사하다고 했지만 너무 부끄러워 아무 생각도 안 들었죠ㅠ
쌤은 계속 제 다리를 쓰다듬으면서 근육이 뭉치면 안 되니 내가 마사지해 주겠다고 그러시는 거예요;;
저는 아니 아니 안 그러셔도 된다고 했지만!
쌤은 제 다리를 쭉 뻗게 하시더니 종아리부터 마사지하기 시작하셨어요
저는 너무 긴장해서 얼굴도 새빨개지고 온몸이 새빨개진 것 같았어요ㅠ
마사지해서 시원하긴 했지만 날도 습했고 온통 끈적끈적 했거든요ㅠㅜ
저는 저도 모르게 신음소리를 냈던 것 같아요
아흐 이러면서
그때부터 최쌤이 본격적으로 제 다리에 입술을 대시며 뽀뽀하고 핥기 시작했어요;;;
(분량상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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