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만난 유부녀...1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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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12:10
10년전 일임..
난 그때 사업을 하다가 접고 좀 쉬고 있을때 였슴..
쉬면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방송하는법을 배웠고 모 사이트에서
음악 방송을 하고 있었슴..
내 목소리는 내가 듣기엔 별론데
주변에서 하도 목소리가 좋으니 성우 시험보라는 말들도 많았고
방송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많진 않지만 매일 오는 여자분들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고
몇명이 쪽지를 자주 보내는 일이 생겼슴..
그중에서 유독 눈이갔던 차로 10분 거리에 사는 동생을 알게됨.
나중에 알게 됐지만 유부녀 였고 또 하나의 비밀이 있었슴..
지금부터 이애를 진숙이라고 부르겠슴.
흔하디 흔한 일곱빛깔무지개 레인보우 ... 오늘은 키스만 해줄께 ..
그당시나 지금이나 유부는 별로 눈도 안가는데
어쩌다 보니 많은 얘기를 하게됨.
방송이다 보니 쪽지로 서로 보내는데 점점 수위가 높아져서
서로 보고싶다 사랑한다 이런말 까지 오고 가게 됨.,..
그러던 어느날..
아침에 방송하는데 쪽지로
오빠 보고싶다 오늘 나 시간나는데 볼래
이러는거임..
그래서 볼까 ..
우린 약속을 잡고
난 서둘러 방송을 끄고 약속장소로 향했지..
와~~ 글쓰기가 힘드네요..
예전 기억을 더듬어 쓰는데
글쓴이분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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