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때려서 경찰서 온 썰
와플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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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3 12:32
어떤 여자가 남자한테 주먹으로 때려서 남자가 경찰에 신고하고 둘 다 경찰서로 왔는데
경찰관이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는데 여자가 '양성평등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제가 너무 화가나서 때렸어요' 라고 이야기 하더라
겅찰이 '그래도 때리시면 안 되죠. 말 안 통한다고 때리란 법이 어디있습니까'라고 말하길래
여자가 '??남자가 여자한테 좀 맞아줄 수 있는 거 아닌가요?'라고 대꾸함
경찰이 '아니오.. 본인 말씀하시는 것부터가 양성평등이 아닌데, 왜 남자가 여자한테 맞아줘야 합니까?'라고 되받아침
여자가 '아 여긴 찌질한 남자밖에 없나봐'하면서 비꼼
그래서 경찰이 '아 일단 두 분 다 진정하시고 자세히 이야기를 좀 해봅시다.'라고 하면서
남자랑 여자 팔을 잡고 다른 장소로 갈려고 함
그런데 여자가 '아 남자가 돼서 이게 뭐하는 짓이에요'라고 따짐.
그래서 경찰이 하는 말이 '여자가 돼서 조신하게 따라오셔야지 남자처럼 뭐하는 짓입니까'라고 함
여자가 말문이 막혀서 '아니.. 그니까.. 남자가 돼서..' 라고 말하려던 찰나에
경찰이 말 가로채면서 ''남자가 돼서'는 되고 '여자가 돼서'는 왜 안 돼요? 그게 성차별이에요'라고 함
그리고 여자는 조사받는 동안 말수가 줄었고 얌전히 조사 받음
그냥 어디서 들은거고 나랑 관련 있는 얘기는 아님.
여자가 만약 아직도 저런 생각에서 못 헤어나왔다면 아마 워마드 같은 거 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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