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지하철 썰 푼다
하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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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11:13
노약자석 건너편에 봉으로 된 곳에 기대서 서서 가고있는데
할배랑 아주매미 들어오더니 자연스럽게 노약자석에 앉더라
그러더니 하는 말이
요즘애들은 선동을 너무 쉽게 당하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께서 다 뜻이있어서 그러는거지
뱁새가 황새의 뜻을 어찌알겠냐고 하더라
그러니까 옆 아주매미는 그럼요 그럼요 암요 추임세 넣다가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믿음을 기른 만큼 믿음으로 뽑은
우리 대통령도 믿고 기다려야겠지요 장로님"
라고 하더라 씨발
듣자마자 소름돋아서 염주돌리면서 염불외우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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