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한명 살려줬습니다.5
아내는 나의 물음에 불안한듯 되물었다.
혹시나 자기가 추행 당한걸로 인해 순결하지 못하다고 내가 버릴까봐 두려운듯...
우리 오늘 있었던 일 다 잊어 버리면 안될까?
그게 무슨 말이야?
그러니까 우리 저 사람 용서 하자.,,,그리고 우리 오늘 아무일도 없었던 걸로 생각 하자고...
오빠는 정말 그럴수 있어? 내가 저사람 한테 더럽혀 졌는데도?
응 난 뭐...그 정도 가지고 더렵혀졌다고 생각은 안하거든 ....그리고 모든건 우리가 마음 먹기에 달린거지....
어떤 마음?
그냥 우린 많이 흔들리는 지하철에서 사람들에 의해 많이 부딪힌거....
어떻게 손으로 만진걸 부딪힌걸로 생각할수 있어?
아라야 많이 흔들리는 지하철이고 사람이 많다보면 남자들은 손을 어디에 둘지 몰라할대도 있어...그러다가 손을 밑으로 내렸는데 마침 지하철이 더 흔들려서 사람이 밀린거지.....그러다가 손을 올려서 뭐라고 잡을려고 했는데 네 치마에 걸려서 손이 치마속으로 들어 갓을수도 있는거고....
오빤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그게 어떻게 가능해?
그럼 아라야 이렇게 생각 해봐 ....만약 오빠가 그래서 는 안되지만 지금 조사 받는 저사람 자리에 앉아 잇다고 생각 해봐
에~이 오빠가 설마 그럴 사람이야?
세상에 그럴사람 안 그럴 사람은 없어.....단지 상대가 예쁘고 섹시 하냐 아니냐 차이야
뭐? 그럼 저 사람이 내가 예쁘고 섹시 하니까 나를 성추행 한거라고?
그래...나도 간혹 예븐 여자가 지나가면 솔직히 눈이 한번더 쳐다보게 되거든....그렇다고 내가 아라 너를 사랑 안하는건 아니쟎아
정말이야?...오빠도 다른 여자가 예버 보여?
그럼 남자들은 모두 똑 같아....연예인과 결혼한 연예인들봐 나중에 갈라 서쟎아 왜 그렇겠어?...더 예쁜거 보면 갖고 싶어 지는게 남자 마음이야...
헐~
저사람 한테 물어봐 저사람도 방금 조사 받을때 아내가 있다고 하더라 ....저사람은 아내를 사랑하지 않아서 아라 너를 건들였겠어?
그건 모르지....
그래 그럼 나 아까 저사람 수갑 찰때 봤는데 저 사람 손가락에 아라 너 애액이 잔뜩 묻었던거 봤거든..
어머.....나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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