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절 썰
고등학생 때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분가하여 아버지와 작은 빌라에서 살 때였어요
당시 친구도 거의 없어 학교 운동 집 순으로 주말빼고는 모범생도 날라리도 아닌 그저 평범한 생활에 녹아들고 있었네요
당시 살았던 집이 4층이니 우리집 빌라는 402호였고 바로 옆 문 401호는 이웃집이였습니다
나중에서야 그 집이 이사로 나가게 될 때 옆집 아줌마는 미망인인줄 알았는데 남편이 계시더군요
바깥 양반이 지방 출장이 많다고 집에 돌아오는 일이 이례적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아버지와 둘이 혼자 사는 건 학교 다닐때부터 아침에 쓰레기 버리러 나가시니 종종 마주치고,
반찬도 몇 번 해주셔서 반찬통도 다시 갖다 드릴 겸 조금 친밀한 관계였습니다
문제는 정말 조금만 친밀한 관계였다면, 이런 곳에 글을 쓰지는 않았겠죠.
저는 어렸을 때부터 성숙한 여성성에 눈을 떠 취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눈에 뵈는거라곤 학교 선생님이나 공부방 누나, 그 외 여러곳곳에 보이는 "어린 여자" 보다
농후하면서 성숙미가 돋보이는 그런 여성을 선호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변함은 없네요 ㅎㅎ
본론의 결과부터 얘기하자면, 저는 옆집 유부녀의 육체를 미친듯이 탐했습니다.
벌써 십여 년이 넘게 지난 일이지만, 아직도 뚜렷하게 기억이 납니다
옆집 아줌마는 나이에 비해서 군형잡히고 탄력있는 허리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허리를 양 손으로 감고 아래에서 홧김에 찌르는 순간 움찔거리는 게 아랫입에서 느껴지더라구요
자주 장난식으로도, 몸보신용 청년이 단백질 먹여주러 왔다고 하면 부끄러운 눈웃음을 짓는 아줌마의 얼굴이 선명하네요
이 때 너무 많이 한 것이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도 조루기가 가시지 않습니다 ㅋㅋ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 좋으면 자세하게 어떤식으로 네토방식과 성생활도 기억나는데도 또 적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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