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잤던 동네 동갑내기와의 썰 (번외)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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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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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의 말 중 기억나는 하나는, 돌려먹은 친구 중에 하나가 자지가 큰 애가 있었는데 아내 보지에 못 넣어서 도와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걔가 아내 보지 입구에 젤 바르고 넣으면 귀두만 들어가도 발버둥을 쳐서, 아내가 못 움직이게 자기가 아내 상체를 잡아주고 그 친구한테 다리만 벌리고 편하게 박을 수 있게 해줬다고… 아내는 다리 힘이 약했어서 쉽게 다리가 벌려진 채로 속절 없이 박혔다고... 그리고 걔랑만 하면 아내가 소리를 너무 크게 내니, 아내 입에 아내 팬티를 뭉쳐서 넣어서 막고 했다고 합니다.
종수랑 제가 그거 강간 아니냐? 했더니 걔가 자지를 넣으면 너무 커서 죽으려고 해서 그렇지, 삽입하기 전까지는 아내든 그 자리에 있던 양아치들이든 낄낄 거리면서 장난쳤다며, 섹스 끝나고는 아내도 웃으면서 앙탈 부리고 좋은 분위기였다며, 갑자기 얼굴색 싹 바뀌면서 정색하고 말하더군요. 마치 우리가 강제로 한 것처럼 몰아갈까봐 선 긋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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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수한테 아내랑 결혼한다고 했을 때 종수가 많이 응원하고 지지해줬었는데요, 나중에 남자들 생각은 다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놈이 제가 네토끼가 있다는 걸 알게 됐는데, 그 이후에 ‘솔직히 니 와이프가 돌림빵 당하는 당하는 거 상상하면서 딸친적이 있다’라고 하더군요…
신부 대기실에서 얼굴 봤는데 꼴렸다고…
그래서 저는 이놈이? 하면서 종수를 집으로 몇 번 초대하는 걸로 응수했습니다. 제 아내를 건드리지도 못 하겠지만 눈앞에서 보면서 마음껏 발기하라고요.
아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던 종수 녀석… 결국 그녀석 참지 못하고 집에서 폭딸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흐뭇해 했었죠.
각자 애 생기고 나서는 아내와 함께 만난 적은 없습니다.
이상으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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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1 Comments
별 일 없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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