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면서 사장 따먹었던 썰 풀어볼께 1
 노무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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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내년 40을 바라보는 나이다.
매일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썰들만 보다가 이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게 작성하게 되는 날이 오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그런데 어느순간 맞다 나도 이런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한 번 적어볼까?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던거 같다.
생각나는대로 작성을 하려고 하는데 가독성이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시작해보려고 한다.
시기는 2009년 내나이 23살경 군대를 막 전역한 후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일을 하자는 생각에 아르바이트를 하나 하다가 몇개월 하다가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하기 시작하였다(어떤 일인지 밝히고 싶지만 내 신상이 드러날 것을 우려해 따로 기재는 안하겠다).
23살 남자라면 얼마나 혈기왕성한 나이고 여자들과 만남 그 또한 자연스럽지 않겠는가, 나 역시도 게임을 하다가 여동생 한명을 알게 되었는데 같은 문파로 활동을 하며 인사를 주고 받았을 뿐인데 자연스럽게 이 친구가 내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면서 사냥을 같이 하면서 친해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서울에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 용산 디지털 상가에 갈 일이 생기게 되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 동생에게 서울에 갈일이 생겼다고 하니 '우와. 그럼 그날 만날 수 있는거야?'라고 하며 나에게 묻기에 그러자고 했다.
물건을 구입하러 가는게 맞지만, 이상하리만큼 여동생을 만난다는게 더욱 설레이는 내 마음은 남자로서 어쩔 수 없나보다. 그렇다 이미 그때 그 여동생을 어떻게든 내 여자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서울에 도착한 이후 물건을 구입하고 신나 있는데, 그 여동생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와 받으니 한층 들뜬 목소리로 '오빠 나 입구쪽이야! 어디야???'라고 묻는다.
나 역시도 설레이는 마음으로 '응 조금만 기다려 금방 갈께'라고 하며 입구쪽으로 가니 정말 기대이상으로 이쁜 여성이 나를 기다리며 손을 흔들었다.
처음 만나기전 얼굴이 궁금해 확인하고자 알아볼려면 얼굴을 알아야 하니 사진이라도 달라고 이야기 하려고 하였으나, 괜히 이상하게 보일거 같아 사진도 보지 않고 만났는데 정말 기대이상으로 예뻣다. 그녀는 정말 밝고 예쁜 사람이었다.
그렇게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다가 막걸리나 한 잔 마시자고 이야기가 되어 교대 앞 건넛편 지하에 막걸리집에 가서 한 잔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다가 버스 시간이 다되어 나는 간다고 이야기를 하고 그녀는 나를 터미널까지 배웅해주었다.
그런데 갑자기 이대로 헤어지기 아쉽다며 나를 안아주는 것이었다... 생각지도 못한 스킨쉽에 당황한 나는 살짝 그녀를 끌어 안았다. 그녀 역시도 저항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나쁘지는 않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생각도 못한 이벤트들로 들뜬 마음으로 내려와 다음날 출근하니 사장님이 나에게 '무슨 좋은 일이 있어요?'라고 묻자 나는 '네, 이번에 여자를 만났는데 생각보다 뭔가 느낌이 좋아요!'라고 답을 했다.
기분탓일까 사장님의 웃는 모습이 뭔가 씁쓸한 표정과 같이 보였다.
그렇다 사장님은 40대 초반의 여자 사장님이었다.
그때는 알지 못했다. 그게 질투의 시작이였다는 것을...
| 이 썰의 시리즈 (총 3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5.10.31 | 알바하면서 사장 따먹었던 썰 풀어볼께 외편 (8) | 
| 2 | 2025.10.31 | 알바하면서 사장 따먹었던 썰 풀어볼께 2 (13) | 
| 3 | 2025.10.31 | 현재글 알바하면서 사장 따먹었던 썰 풀어볼께 1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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