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썰 2

수준별 수업으로 수학이랑 영어를 나눠서 했는데 a반이 된 것.
뭐 abc로 수준별 나열이지만 시골 촌동네라 의미는 없다.
여튼 모일에 수업을 하고 내반으로 다시 돌아왔는데 같은 반 여자애 한명이 말을 걸어온 것.
것도 이쁜애가 말을 걸어오니까 (이친구는 후에 나랑 친한 친구중 한명이 된다.)
ㄹㅇ루 숨이 턱 막힘. 친구 말에 따르면 당시에 진짜 얼굴이 벌개져서 애가 곧지릴것같은 개새끼마냥 어쩔줄 몰라하더라고 하더라
뭐튼 근데 그 친구가 나한테 온 목적은
지랑 친한 여자애 한 명(이하 a라고 한다)이 나랑 수준별 수업이 같은 반인데 너를 소개해달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친구랑 친하게 지낼 생각 없냐고 전해주러 왔단다.
(a가 걔다. 다시는 볼수 없는 그친구)
허미 시벌;;;;안경쓴 찐따를 뭘 보고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지금같으면 아 시발 이게 그린라이트의 시작이구나 하는데 시발 진짜 그당시엔 속으로
'엥 미친년이 왜 나랑 친해지려고 하지;;;오지마여 님마 저 찐따임 제발루;;;;어떻게 대해야할지 몰라요' 이랬다.
그래서 그때 그냥 왜 나랑 친해지고싶대? 라고 병신같이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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