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변화 -완결-
엘리베이터가 6층에 멈췄다.
나는 남자의 방으로 갈수록
흥분과 긴장감으로 범벅이되었다.
이미 내 통제를 벗어나
남자를 만나는 아내를 되찾아오는건
그 남자의 선택이다.
*남자가 했던 제안을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하기엔 설득력이 있었다*
'하지만'
'감당할수 있을까..?'
'후... '
방으로 다가갈수록 중압감에 심장이 터질것 같다.
저 멀리 남자와 아내가 있는 방문이 보이고
문이 살짝 열려있었다.
*문앞에서 한참을 머뭇거렸다.
그토록 궁금하고 보고 싶었던
아내의 모습을,,
내가 들일수 있을까?*
'후..우'
*심호흡을 한번 한후 문을 열었다.*
'상당히 큰방이다'
파티룸인지 모텔은 입구부터 넓었고
*보이지 않는 침실쪽에선 사람들의 대화소리와
익숙한 아내의 향수냄새가 났다.*
끈적이듯 흘러내리는듯한
방안의 공기가 몸 구석구석 파고든다.
*방안쪽으로 들어갔다*
고개를 돌려 왼쪽을 바라보니
큰키에 다부진몸으로 샤워가운사이로 길쭉한 물건을
드러내놓고 맥주를 마시는 남자들이 보인다.
그리고 쇼파의 건너편에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은후와 침대한켠엔 나체의 남자들과 그 아래 깔려있는
아내가 있었다.
*남자에게 얘기를 미리 듣고 온것이지만 눈앞에서 일어나는일은 거대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숨이 가빠지며 호흡이 흐트러진다. 아내에대한 믿음이 무너지는 충격과 별개로
나체로 애무를 받는 아내의 모습에 깊은 흥분을 느꼈다..*
안대를 쓴채 애무를 받고 있는 아내의
풍만한 가슴은 남자의 입과 손으로 부드럽게 빨리며
아내의 손은 가슴을 빨고 있는 남자의 머리를 어루만졌고,
허벅지를 쓰다듬던 다른 남자는 터질듯이 발기한 자지를 아내의 얼굴 근처로 가져갔다.
야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더듬거려 남자의 자지를 찾아내고는 아내의 손가락이 그의 부풀어오른 귀두를 잡아끌었다.
*아내의 입술이 남자의 귀두를 부드럽게 입맞춤을 하고
서서히 입을 벌려 귀두를 감쌌다.*
타는듯한 진한 붉은색의 립스틱을 바른 아내의 입술은
조금씩 거친 콧소리를 내며 남자의 자지를 빨았다.
아내는 점점 앞으로 몸을 기울이며 남자의 자지를
남자의 자지 밑부분을 손가락으로 자극 시켰다.
*아내의 풍만한 가슴은 남자의 흡입이 빨라질수록
허리를 들썩이며 몸을 떨었고 그때마다 아내의 입은 격렬하게 남자의 자지를 빨았다.*
"쮸릅.. 쪕.. 쮸읍.. 쮸읍 .. 쮸읍"
"읍.. "
*굵은 남자의 자지는 아내의 입으로 다 삼키지못하고,
입안에 넣고도 남는 부분은 손으로 기둥을 잡고 있던 아내의손에 힘이 들어갔다.*
"아.. 아아아....아"
*남자는 아내의 머리채를 붙잡고 앞뒤로 움직였다.
자지를 다 넣기 힘든 아내는 힘겹게 남자의 자지기둥을 잡고
목구멍까지 닿을듯이 힘을 주는 남자의 힘에 저항하였다.*
"웁.. 웁. . 음.. .읍.."
*아내의 머리채를 잡은 남자의 손이 빨라졌다. 손놀림이 빨라질수록 아내의 고통섞인 신음소리가 커졌다.*
멀리서 지켜보던 남자들의 탐욕스런 시선이
아내의 육감적인 야한몸을 쳐다보며 다음 차례를 기다리듯
꿈틀거리는 자신들의 자지를 만지작거렸다.
*아내의 머리채를 잡던 손이 남자의 탄식과 함께 멈췄다*
"아..!!!!"
몸을 부르르떨며 남자의 허리가 떨리고 아내의 신음과
빨간 입술 사이로 침과 섞인 남자의 정액이 턱을 타고 흘러 바닥으로 떨어졌다.
"음.. 쭈릅 . .쪽 ..쪽."
*아내의 콧소리와 함께 남자의 정액 한방울까지 짜내듯
빨던 아내는 자지에서 입을 떼며 입을 벌렸고,
입안에 한가득 잔뜩 고여있는 정액이 보였다.*
*입안에 머금은 정액을 뱉어낼 휴지를 찾으려는 시늉은
가슴을 애무하던 남자가 아내의 몸을 더 내리깔았고
결박된 아내는 입안의 정액을 그대로 마셨다.*
"꿀꺽. .음.. "
남자의 비릿한 정액맛 때문에 아내는 얼굴을 찡그리며
입가를 손으로 닦아냈다.
*방안의 공기가 남자의 정액냄새가 공기에 무겁게 깔린다. 한번도 내 정액을 먹은적 없던 아내가
저런 음란한 모습을 하고 다른 남자의 정액을 마신 모습은
지켜보던 내 가슴을 찌릿하고 울린다.*
*가슴을 빨던 남자와 키스한다.*
"아.. 음'. . 으응.."
방금전까지 남자의 자지를 빨고 정액을 마시던 그 입으로
두번째남자의 혀를 찾아 키스를 한다.
*아내의 혀가 남자의 혀와 섞이며 두남녀의 침이섞이는 소리가나고, 자신의 몸을 밀착시키며 그의 입에 신음하며 허벅지를 찌르는 발기한 자지를 어루만졌다.*
"아.. 음.. 음. . 좋아.."
아내의 위로 올라간 남자는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붙잡으며
자지를 돌출된 보지입구에 비비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찌걱.."
*보지에 삽입할듯 말듯 입구를 비비는 남자의 자지는 아내의 액과 함께 더럽고 음탕한 소리를 내고있다.*
"아... 아앙.. 좋아... 넣어줘..아앙"
아내의 모습을 찍고 있던 은후(채팅어플 링자지남자의 이름)는 옆에서 흥분으로 상기된채 발기가 되어 부푼 바지와 내 얼굴을 한번씩 쳐다보고는 씨익 웃었다.
"희야 손님 한분이 조금 늦으셨네"
'아내가 허공을 바라보며 인사한다.'
"안녕하.. 읍.. 세요.. 아..아.. 가까이와요.. 아.. "
*보지에 비벼지는 감촉에 상기된 낯선 남자의 거친 자지끝이 그녀의 붉게 부은 보지속을 더듬자, 희야는 큰 소리로 신음하며 전율하듯 몸부림을 친다.*
*아내는 남자의 자지를 받아내며 방탕하게 웃는 모습으로 허리를 움직이며 자신을 즐겁게해줄 새로운 손님의 물건을 확인하려는듯 손을 더듬기 시작했다*
'찌걱.. 찌걱 퍽..퍽..찌걱'
"아.. 아앙...아.. 아앙.,"
남자의 허리는 천천히 움직이며 신음소리에 마춰 몸을 일으켰고 무릎을 굽힌채 아내의 보지를 향해 격렬하게 찍어버렸다.
*남자의 길고 굵은 자지가 보지속으로 사라질때마다 끈적한 마찰음과 숨이 넘어갈듯한 신음소리가 나왔다*
"아.. ㅇ아악.. 악ㅊ. 너무 깊어요. ..아아"
*남자는 자신의 아래에 깔려 고통과 쾌락으로 섞인 신음을
내는 아내의 말은 신경도 쓰지 않는듯 더 거칠게 박아댔고
어느새 땀으로 얼룩진 아내의 신음과 함께 자지사이로 묽은 액이 세어나왔다.*
"아........ 아아 .. 아아. 좋아.. "
*사정한 아내의 보지에 흐르는 아내의 액들을 보며
술을 마시며 구경하던 남자들은 환호를 질렀다.*
"쩍. .쩍.. 푹. 쩍"
*환호에 신이난듯 남자의 허리움직임이 빨라졌고
축축해진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끝까지 밀어넣고
체액으로 보지를 가득채웠다.*
"아.. 씨발.. 존나 쪼이네.."
"헉.. 헉..."
한방울까지 보지안을 가득채우려는듯 한참을
떨던 남자가 아내의 옆으로 쓰러지듯 누워 숨을 헐떡이다
몸을 일으켜 침대에서 내려갔다.
*숨을 헐떡이며 쇼파에 앉은 남자는 옆의 남자가 건네준
맥주를 마시며 침대에 누워있는 아내에게 남긴 자신의 흔적들을 구경하며 옆의 남자와 대화한다.*
*남자들의 대화를 들린다.*
아내의 가슴과 몸매,얼굴들을 품평해가던 그들은 재밌는 놀이터에 온듯 즐겁게 떠든다.
'아.....'
'나의 사랑스럽던 아내가 몸파는 오피에 걸린 싸구려 창녀처럼
얼굴도 모르는 남자들의 입에 오르락 내린다.'
*눈앞의 아내는 남아있는 여운에 몸부림치며 그녀의 음부속에 가득찬 낯선남자의 씨앗이 엉덩이 움직임에 마춰 보지둔부를 타고 흘러내렸다.*
눈앞의 아내는 요염한 자태로
이 방의 모든 남자들을 눕힐듯한 야한 냄새가 난다.
*아내의 빨갛게 달아오른 보지가 보인다*
'진한크림처럼 보지의 속살입구를 가득채운 정액을 보며
빳빳하게 발기한 자지가 한심하게 느껴진다'
*아내가 딴놈에게 질사당한걸 보며 발기하다니..*
'매번 상상하던 아내의 섹스는 상상보다 더한
모습으로 배덕감, 흥분, 고통, 연민
오만가지 감정이 들었다.'
*다른 남자의 진한 씨앗이 흐르는 보지를 촬영하는 은후는
넋을 놓고 아내를 바라보는 나를보고는 알수 없는 미소를 짓고
지쳐서 누워있는 아내의 몸을 일으켰다.*
"희야 손님한테 인사드려야지? 아까부터 기다리셨잖아"
남자의 손길에 이끌린 아내는 땀으로 범벅된 몸을 엎드린채로
나의 사타구니를 더듬었다.
"네.. 인사가 늦었어요.. 반가워요"
'눈앞의 그녀는 가랑이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흥분해있던 좆기둥과 부풀어오른 부랄에 얼굴을 파묻고
냄새를 맡으며 핥았다.'
*간절한 신음소리를 내며 내 좆을 빠는 아내는 마치 다른사람처럼 한번도 본적없던 음란한 모습으로 흥분에 몸을 떨었다.*
"음.. 움 .ㅈ.쭈웁.. 쭈웁. 쩝 .."
"희야 손님 자지가 맘에들었어? 더 열심히해주네ㅋ"
"냄새가 너무 진해요 . ... 쭈웁,쭈웁"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본적 없던 아내의 정성스런 펠라에
충격과 흥분이 혀끝이 자지를 휘감을때마다 전율이 몸을 타고 흘렀다.
'아.. 쌀것 같다.'
*대학연애시절 사정사정해서 처음 입으로 해준날,
아내는 입에 사정했던 정액을 뱉어내고는 헛구역질을 했었고
그뒤로 한번도 입에 사정한날은 없었다*
*다른 남자들의 자지를 맛있게 삼키던 그녀의 입에
서운함과 분노 흥분에 취한채 머리채를 쥐고 사정없이 머리를 앞뒤로 흔들어댔다.*
"읍.. 읍.. 아.. 너무..웁 ..웁. 쎄요ㅈ...조금만 웁.. "
헛구역질을 하려고 하며 내 손을 빠져나가려는 아내의
머리채를 더 쎄게 잡았다.
*뜨거운 느낌과 함께 머리끝까지 찌르는 사정감에
눈앞이 하얗게 변한다.*
"아.. "
나의 외마디 탄식과 함께
아내는 입안에 나의 정액을 모았다.
"음ㅈ... 쭙.. 음.. . 아.. 너무 진해요. "
내 가랑이사이에서 정액을 빨아먹으며
아직도 모자라다는듯 입가에 묻은 정액을 혀로 낼름 핱아먹고는 그녀의 양손과 구멍들이 놀고 있다는듯
남자들을 향해 손을 벌렸다.
*관능적인 아내의 몸은 쉬지 않고 달려드는 남자들을 상대하며 그녀를 지켜보는 수많은 시선들을 즐기듯
보지안을 휘젖는 자지들의 움직임에 마춰
순수하게 기쁜 미소를 지었다*
남자들은 사정이 끝나면 다른 사람의 섹스를 관전하였고
아내의 입에선 지친 신음소리가 들렸지만
남자의 사정이 끝나고 정액이 뚝뚝 떨어지는 엉덩이를 흔들며
다음 손님을 기다렸다.
"다음사람 오세요~~다음~~"
그렇게 두어시간동안 남자들의 정액을 받아낸 아내는
지쳐서 침대에 쓰러져있었고,
음란한 파티의 초대 손님들은 더 나올 정액도 없다는듯
만족한 표정으로 몸을 씻고는 방을 나섰다.
남녀의 교합 소리로 가득하던 방은 조용해졌고
지친 숨소리의 아내의 몸은 온통 끈적이는 타액과
정액들이 불빛에 반사되어 반들거렸다.
성난 젊은 군중들의 찐한 씨앗들의 흔적은
그녀의 안에 가득히 흘러내리고 있었고
나의 기억속에 있던 순진한 아내는
동네의 번식용 암케처럼 타락해버렸다.
지친 목소리로 은후를 찾던 그녀는 안대를 벗으려했지만
그녀의 모습을 담고 있던 그는 아내의 행동을 저지하곤
부드럽게 머리칼을 쓰다듬으며 말한다.
"희야 이젠 돌아가야지? 약속했지"
아내의 달아오른 얼굴은 이내 굳어버렸고,
"나 이제 돌아갈수 없을것 같아.. "
그녀는 쉰 목소리로 말을 하고 눈물방울이 안대를 타고
흘러내렸다.
"자기.. 제발.. "
울먹이며 속삭이는 그녀의 외침은 은후는 신경도 쓰지 않은채
코웃음을 쳤다.
"말했잖아, 너는 심심할때 가지고 놀기 좋은 장난감이라고,,
한번씩 소변기처럼 남자들이 싸고 가는 개걸레야ㅋ"
은후의 잘생긴 얼굴은 잔인한 미소가 번뜩였고
울먹이는 그녀는 그에게 빌고 또 빌었다.
"나 .. 남편을 볼 면목이 없어.. 걸레처럼 몸이 더러워져서
남편한데 미안해서 돌아갈수 없을거 같아.. 제발
니만 믿으라며..개.. 개새끼야!!"
아내의 목소리는 감정이 갈라지며 쇳소리가 났고
무너지는 자제력은 온몸에서 구석구석 피어오른다.
"희야, 여기 마지막손님 계시니 열심히 해드려ㅋ
넌 그냥 잘주는 걸레년이야. 이제 헐렁해서 맛도 없어"
'퉷'
은후의 침이 아내의 몸에 튀었다.
*은후는 그 말을 끝으로 방에서 나갔고,
싸구려 창녀같이 돌려먹히고 버려진 불쌍한
아내의 모습을 보니 내 가슴이 먹먹해진다'..*
나의 아내,
야동속 그 어떤 배우보다 예뻤으며
그 육감적인 몸에서 나오는 색기는
참을수 없는 흥분을 일으켰고,
꿈에서나마 그리던 나의 이상형
헝크러진 떡진머리와
울음으로 번진 마스카라도
사랑스러운
내 사랑이다.
"미안해요.. 자꾸 눈물이나서요.. 잠깐만 그냥 안아주시면 안될까요?"
말없이 그녀를 꼭 껴안았다.
끈적한 느낌이 온몸에 달라붙었지만 개의치 않았다.
남자들의 자지를 빨던 달아오른 입술에 키스를 한다.
"아.. 부드러워요.. 따뜻하게 해줘요.."
*빨갛게 부은 보지에 삽입을 했다.*
미끈거리는 애액은 자지를 감싸며 아내의 보지 안을 구석 구석 휘져었고, 아내의 눈을 가린 안대를 벗겼다.
"아.,응,..?"
눈이 부신듯 눈을 비비며 눈을 뜬 아내는
실눈으로 날 쳐다본다.
"..."
아내의 눈가에 눈물이 고인다.
"희야.. 미안해"
날보고 눈물을 흘리며 한팔로 얼굴을 가리며 흐느낀다.
"희야.. 이제 나랑 같이가자.. 어디가지말고 함께가자"
아내의 지친몸을 꼭껴안다.
"여보 나 당신한테 돌아갈수 있어?.. 이렇게 더러워졌는데.."
*울먹이는 목소리로 흐느끼며 말한다*
"이제 집에 가자.. 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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