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챗으로 만나서 홈런인줄알고 안타친썰
일단 처음써보는거라 필력 딸려도 이해 부탁...
20대중반때였나,
취직하고 야근하다 여자친구랑 헤어져서
주말마다 심심하고 밤마다 연락할사람없어서 랜챗을 했었는데,
항상그렇듯 들어가면 다들 ㅇㅈ? 이거 물어보는거 알지?
그래서 헛탕치면서 계속 들어갔다 나갔다 새로운방 들어갔다가 하면서 시간떄우고 있는데,
갑자기 걸려든거지 뭐야
근데 이때 당황하면 안되고 나는 정상인이고 나뺴고는 다 ㅂㅌ밖에없다는 인식을 심어줘야 해서
겁나 입털었다...
입털면서 말이 잘통하고, 얼굴이 나름 반반하길래
내일 뭐해 해서 만나기로 하고
랜챗에서 입좀더 털다가 그러다가 슬슬 야한 얘기로 넘어가서
최근에 언제 헤어졌는지 등등 얘기하면서
만나기로는 했지만 익명성을 통해서 모텔가는것까지 약속을 한큐에 잡았다
다음날되서 서울동쪽지역에서 만나서 내 차타고 먹을것좀 사서 모텔가서 이런저런 얘기를 먼저 나눴지
얼굴 보니 어떤지
생각했던 이미지 맞는지 등등
쓸데없는 얘기였지...
내머리속에서는 얼마나 만나게 몇번이나 먹을까 밖에없었지
그리고 공떡을 쳤는데,
이게왠걸,,,, 구멍이 너무 큰거야
솔직히 나는 길이는 평범한데 굵기는 상위권이거든? 이건 여러명에게 인증받아서 이미 확인된점이라는거...
와근데 현타오는게 진짜 거의 느낌이 안나서
못쌀거같아서 거의 상딸했다...
그 입구에서 잡아주는거 말고 안에 느낌이 거의 안나는? 이건 안해보면 모를꺼야.,...
그리도 대실 시간 끝나고 밥먹고 헤어져서 나중에 카톡보냈다
서로 너무멀어서 못만날꺼 같다고 장거리 자신이 없다고... 말도안되는 핑계와함께
그냥 먹튀해버렸다....
[출처] 랜챗으로 만나서 홈런인줄알고 안타친썰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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