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때 담임 썰
불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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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9 20:01
고3 시절에 내 담임선생은 좀 이상한 사람이다.
윤리를 가르치던 선생인데 내용을 설명은 안해주고
무조건 깜지를 시키는 개 또라이였다.
덕분에 문과 학생들 모두 야자 때 깜지를 쓰고 있는
광경이 교실 곳곳에서 펼쳐지곤 했다.
이 시벌놈이 학기 한 달쯤 지나니(4월정도)
일주에 만원씩 내라고 하는데..
이유가 뭐냐면 국어 문제집을 매번 사줄테니
풀라고 하는 것이다. (웽?)
이 개새끼 근데 문제집 가격은 9천원이나 9천5백원인
경우가 많았는데?? 그리고 도매로 사면 더 할인 해줄텐데?
이 생각만 들더라.. 아무튼 억지로 수능 전까지 매주 만원을 냈었다.
두 번째 반 3등 밑으로는 적성학원에 다니라고 했는데
시팔 학원비가 애미없었고 꼭 자기가 지정하는 학원에만
가야했다.
졸업하고 최근에 알아보니 그 학원에 친적이 있었다고 들었다 시발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개새끼를 극혐하는 건 마지막 이유 때문이다.
내가 어쩌다 이 인간과 싸우게 되었다.
이 시벌놈이 복수한다고 내 생활기록부에
성실하긴 하나 자기주장이 강함 이렇게 적었더라
(고맙다 십새끼 이미 취업해서 상관없지만 ^^)
어느 날 신이 정의를 행하신 것처럼 그 새끼 차 타이어가
4개가 다 펑크가 났다. 요시하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새끼가 나를 학교 옥상으로 불러내더라...
설마?? 하면서 올라갔더니 니가 내 차 타이어 펑크냈냐
이 지랄로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라고 하니 cctv가 달렸다나 뭐라나 협박질함
이 시벌새끼 아무리 그래도 지 학생인데 그따구로 협박함?
이 개새끼 진짜 내가 고소 못한게 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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