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선배 허벌창 만든 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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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5 19:23
당시 난 대학교3학년이고 그년은 4학년이였음
이년은 학교잠시 휴학했다가 와서 아직 4학년ㅋ
원래 알던 년이였고 생긴것도 ㅍㅅㅌㅊ라서 내가 마음에 두고있었음
물론 ㅍㅅㅌㅊ라서 주변에 보빨러들이 너무 많았음
나도 보빨하고싶었는데 틈이 없었음
어쨌든 어떻게하면 이년이랑 더 발전할수있을까하다가
이년이 지 무슨 학교에서하는 토익프로그램이 저녁에 끝난다고 함
요시! 그래서 수업끝나고 같이 밥이나 먹자고하면서 약속잡음
만나서 닭갈비 처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고 맥주창고가서 맥주마시는데
내 육봉은 이미 쿠퍼액질질싸는 수준..
머리속은 어떻게 이년을 눕히나 생각밖에 없었음
계속 마시다가 3차가자고해서 룸술집으로감
가서 소주마시다가 이년이 슬슬 맛이 가려고하길래 옆으로 가서 내가 부축해줌ㅋ
그러고 친구에게 "야 씨발 나 해냈다 ㅋㅋㅋ"라고 카톡보냄 너무 자랑스러워서
근데 답장왔는데
"응 나도 전에 그년이랑 술꼴아서 잤는데 그냥 그래 파이팅해"
이 답장보고 갑자기 분노가 폭발하면서 이년에게 키스폭탄갈기고
바로 모텔가서 존나 분노의피스톤질함
그때 무릎 아작난게 비만오면 쑤시고 아프다
그년도 허벌창돼서 시집은 다갔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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