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디자이너랑 떡친 썰
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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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1 16:18
3년전 있었던일임.
친한형이 ㅈㅇ헤어로 머리짜르러가자해서
거기 줜나비싸다고 ㄴㄴ안감 했더니
자고로
유치원선생.헤어디자이너.간호사
이 세가지 직업군 여성들은
일도 힘들고 스트레스많이받는 애들이라
꼬시기 쉽다. 나도 한명 꼬셔서
한번잤다고 사진보여주면서
꼬시길래
입장.
들어가니 30대 초미시실장님부터
화사한미소로 응대해주더니
가운갈아입히고 아이스티를 대접해주더라
과연 남성커트만 3마넌이 육박하는
가격대라 그런지 디자이너들도 다 예쁘고
특히 그 년들밑에 딸린 새끼디자이너들은
어리고 귀엽더라고.
좀 날라리같이 싸게보이는게 흠이지만.
지들끼리 무슨쌤 무슨쌤 해대는데
마치 교무실에 와있는거 같더라.
가격대가 가격대인만큼 기다리는동안에도
옆에와서 회원등록하라며 ㅊㄴ마냥 웃음을
흘리던 실장을뒤로하고
머리짜르러 의자에 앉았더니
디자이너랑 새끼디자이너 이렇게 2명붙어서
쉴새없이 미소를 흘리며 내혼을 빼놓았다.
어머 손님은 키도크시고 잘생기셨어요 라는
형식적인 영업멘트부터
여자친구 당연히 있으시겠네요
데이트가시나봐요 까지 기분좋은말을
얼굴하나 안찌푸리고 해줌.
뭐 처음왔으니 서비스로 눈썹정리해준다고
새끼디자이너가 얼굴 코앞까지와서
숨소리내며 다듬어주는데
진짜 쌀뻔했다...
커트 다끝내고 인제 새끼가
샴푸 및 간단한 두피마사지 해주는데
이런저런 농담던지길래 얘기나눠보니
94년생이고 일한지는 2년됐다하고
힘들어도 사람들이좋니뭐니 해쌓길래
나도 적당히 드립쳐주니 영업용 웃음
발사해주더라고.
계산하고 문밖 계단까지 배꼽인사로
배웅나오길래
새끼한테 번호물어보니
다음에 또오면 준다카네
이런 씨앙... 호갱됐구나하고
속으로 담번은 없다 이뇬아 하고
쪽팔려서 재빠르게 퇴장했다.
학교가 지방이라
6개월만에 상경한 나는 그때일이 생각나서
그 형이랑 술먹다가
아직도 그 미용실년들이랑 연락하냐니까
ㅇㅇ요즘도 먹고댕긴다해서
가볼까하는 마음에
다음날 저녁 매장닫기 몇시간전에 가니
아직도 일하고 있더라고.
용케 기억하고 왜 이제야 왔니
머리가 많이 상했느니 이러길래
아 약속한 번호 받으러왔다하니
핳핳핳ㅎ하더니
커트끝나고 준다더라고.
간단하게 이뇬 스펙말해주면
약간 덜 진화된 현아닮았고
ㄷㄷㅂ녀와같이 작고 아담 통통편이였다
가장큰 특징은 눈에 색기가 넘치다못해 흘러내려
거기에 혹한거 같았다.
끝나고 번호받아와서 언제 연락하지 고민하다가
10시쯤 끝난단 말이 기억나서 한잔하자 카톡하니
바로 콜이라길래
근처 술집앞으로 달려나갔다.
평소에 맛은있지만 나도 학생때라 잘 못먹던
과일막걸리를 종류별로 먹고 얼킁하게 취해서
어디가지 하고있으니
노래방가자길래. 그래 옳타구나 하고 티어갔지
시방근데 우리동네가 학원가라서 12시쯤되니
죄다 문을 닫은거라..
그래서 선릉역근처까지 넘어갔다 아오..
지하에 어둡고 아가씨 불러줄맹키로
생긴곳으로 드갔는데
예상대로 노래부르다가 자연스럽게
스킨쉽으로 넘어가고
남은시간은 물고빨고를 즐기며
이뇬 성감대는 귀라는걸 겟또하고
근처 모텔로 입성했다.
폭풍 ㅇㅁ와 동시에 탈의를 진행했는데
사스가 ㄱㄹ는 ㄱㄹ인지
치골쪽. 그니까 ㅂㅈ랑 아랫배사이에
큼지막한 나비모양의 문신이있능거 아니겠냐..
속으론 ㅅㅂ 구렁이 담넘어가듯
너무 쉽게흘러가는데
병있는거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겉으론 우와 이쁘다 감탄사를 연발하며
내 소중이를 장전하였다.
시밤 맙소사 근데 이년이 ㄴㅋ으로 하자네??
더 잘느낀다고..
어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들어서
아 서로를 위해서 콘은끼자 이러니
아쉬운 볼멘소리내며 응하더라고.
술먹으며 들은얘기론
남친이랑 헤어진지 얼마안됐고
일은 힘들고
자긴 지방출신이라 그 매장에서 새끼디자이너들
지내라고 근처 빌라에 반지하방 몇개 잡아줘서
거기서 지낸다는데 엄청 외로웠다 하더라고.
틈새시장 공략이 제대로 먹힌거지.
형님땡큐.
여성상위는 ㄷㄷㅂ년 마냥
오동통한 너구리 허리와 온도니를 열심히 흔들며
엄청난 양의 ㅂㅈㅁ을 뽑아내더라.
ㅅㄲㅅ도 ㄸㄲ까지 잘 핥아주면서
나의 마지막 ㅈㅇ한방울 까지 싹싹 핥아주더라.
나도 여자친구말고 다른 모르는 여자와의
ㅅㅅ를 항상 생각하던때라
앞뒤 옆 침대 소파 벽 할것없이 이리저리
나의 소중이를 혹사시켰다
ㄱㄹ끼가 다분해서 그런지
그 색기쩌는 눈빛으로 ㅅㅇㅅㄹ도
오빠 하응 너무좋아 등을 연발하며 내주고
손으로도 같이 해달라하더라고.
연3떡을 치루고나서
아침에 간단하게 69및 ㄷㄸ받고나니
현자타임이 홈런맞은듯이 와서
해장국따위는 건너뛰고 바로 시마이쳤다.
그뒤에 몇번 더하려고 연락했더니
시덥잖길래 차단했지.
대반전으로
얼마후에 다시 학교내려가 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오더라고.
너그때 머리말려주던년 이름뭐였지? 이래서
얘기해보니
친구가 강남역 헌팅술집에서 홈런쳐서 먹었는데
알고보니 그년이더라고ㅋㅋㅋㅋㅋㅋ
문신에서 바로 뽀록나더라.
지금은 영업용 이름으로 바꾸고 어디 청담동인가
삼성동쪽에 디자이너되서 일하고 있다는데
성숙해져서그런가 사진보니 더 맛있겠더라고..
미용실 새끼디자이너들 꼬시기쉽다 너네도 해봐.
왂구 어느정도 되면 톡건들이면 넘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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