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가서 하고 온 썰
구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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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7 19:46
때는 본인이 서울 상경해서 재수생활때였음.
주말마다 머리 식힐겸 산책을 자주 하는데
허름한 건물2층에 ○○다방이라는 곳을 우연히 봄.
난 저기가 무엇을 하는 곳일까.... 너무 궁금했음.
호기심을 못이기고 용기내서 가 봄.
가니까 화장진하게 한 30대로 추정되는 미시가 카운터에서. TV를 보고 있었음.
내부는 위의 사진과 같이 서울이란 도시에 걸맞지 않게 허름한 곳이었음.
나를 위아래로 훑더니 신분증 검사를 했음.
그리고 그 카운터에 있는 미시가 숏은 7만원 롱은 14만원이라고 다짜고짜 말함.
나는 아무생각없이 숏이라고 말하고 지갑에 있는 현금7만원을 꺼내 카운터 미시에게 건네줌.
그러자 그 미시가 나를 보고 다방에 있는 쇼파에 앉아서 기다리라고 함.
쇼파에 앉아 기다리니 다방 내부에서 또 다른 여자가 커피잔을 들고 나옴.
그 여자는 카운터에 있는 미시보다는 어려보였고 화장을 연하게 해서 상대적으로 수수해보였음.
나는 그 여자가 준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내 바지의 지퍼를 내리더니 물티슈로 닦고
펠라티오를 해줌.
순간 무척 당황했지만 이내 기분이 좋았음.
그 여자의 머리를 움켜잡고 펠라티오를 한 10분정도 하다가
다방에 있는 또 다른 방으로 들어가 사정을 하고 나옴.....
99%실화고
폰으로 쓰느라 더 자세하게는 못 쓰겠다. 힘들어서
아 그 이후론 유흥업소에 안 감.
재수끝나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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