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35살 된 썰이야기 이런거 좋아하는 아재임.

다른 커뮤니티에서 썰 섭렵하면서 놀던 중(그 커뮤니티에는 썰이 그닥 많지 않았음.)

구글링 통해서 썰 워스트 넘어온지는 몇 일 안됨.

제목보고 나름 관심가는 소재만 추려서 보던 중 게시물 페이지 540까지 봄...

잉여력 대박인듯...

잉여짓한다고 백수라고 오해하지마라

지금은 제대로 된 직장에서 정신차리고 살고 있다.

아무튼 다양한 썰들이 많았는데 게중에는 누가봐도 주작인 내용도 있어보이고

내가 겪은 바를 토대로 봤을 때 거짓이 없어 보이는 것도 있고

나름 재밌게 보다가 내 이야기도 좀 풀어볼까해서 오늘 가입함.

여기 올라온 썰 대부분을 공감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나도 인생 참 ㅈ같이 살았다라고 생각이 들더라 ㅋㅋㅋ

각설하고 오늘은 썰 풀지 않고 대략 생각나는 것들만 목차식으로 나열해두고

시간 날때마다 그 때 기억 회상하면서 남겨볼까함.

여친썰은 뭐 스펙타클한게 없으니깐 생략할 생각이고

기본적으로 내상입은건 안올리고 나름 선방한 내용들만 올릴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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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각나는데 까지는 정리해봤는데

추천 썰 있으면 먼저 올려보고 차츰 반응봐서 올려볼께.

이런 글은 첨 써봐서 필력이 개 딸림. 참고하고

일단 하던 일 하러 난 감.

다들 오후 잘 보내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