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섹스이야기. 쿵떡쿵떡 없음 주의 ㅋㅋ

나는 섹스를 좋아한다. 세상에서 젤 좋아하는게 뭐냐 물어보면 섹스!
원래도 호기심 많고 빨리 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남친이가 런타임이 긴듯한데 그덕분인듯??
나 여러번 갈 동안 남친은 한번 갈 정도고, 한번으로 끝나지 않음.
우린 꽤 오래사겼는데 남친이가 소유욕이 좀 있는거 같음.
남친이가 바라는데로 생활했더니 남는 인간관계가 중딩동창1명 및 회사사람들..그리고 퇴근후엔 무조건 남친집으로 직행해야함. 도중에 떡볶이 사먹는것 정도는 허용됨..
이렇게 말하면 예쁠거라 추측할수도 있는데 절.대.아.님
교제 초반에야 44~55사이즈로 여리여리한 맛이 있었겠지만 지금은 77로 후덕함!ㅋㅋㅋㅋ육덕 노노 후덕!
남친이는 내가 뭘 몰라도 무시성 반응 절대안함. 모르면 상냥하게 알려주고, 못알아들어도 답답해 하지않고, 알려줬던거 까먹어도 괜찮다고 또 말해주면 되는거 창피해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쥼..내가 본 사람중에 이렇게 다정한 사람이 없었음.
게다가 벗겨보니 에너자이저까지 달고있는데 어떻게 빠지지 않을수 있음?
홀린것처럼 오빠마음에 들고싶어서 최선을 다했던거 같고. 남친이가 바라는건 다 들어주려고 했음.
암튼 남친이랑 사귀며 드는 고민거리나 자랑하고 싶은것들 써보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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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섹스태도는 내 소중이를 보기 전 과 후로 나뉨..
보기전에는...과감하게 잡아먹어 달라고 도발하고 돌아오는 격한 반응을 보며 즐겼다면, 지금은 좀 소극적인편?
나한테는 언니가 하나 있는데 우린 서로 잠자리 사정에 대해서도 다 얘기함.
언니가 말하길 여자들 자기 소중이 꼭 한번은 봐야한다고 하는거임. 왜냐 물었더니 보면 안다고 꼭 보라고...
그날 샤워하고 전신거울앞에 쪼그리고 앉았다가 다리를 활짝 벌려서 마주해봤음.....@&₩&=*÷<₩^*!!!!!끄아앙ㅇ아ㅜㅜㅜ 뭐임...뭔데 저렇게 생긴거임...ㅜㅜㅜ흉측...
정말정말 너무 못생겼음...까맣고...불균형적이고...ㅜㅜㅜ가끔 자기소중이 보여주는 여자들도 있는데 그분들꺼는 정말정말 무지무지 예쁜거였음..ㅜㅜㅜ
그동안 오빠가 이걸 봤을거라 생각하니 너무 어질어질하고 수치사 할것 같았음!
그날도 역시나 오빠가 키스를 하며ㅠ점점 아래로 내려오는데 퍼뜩 내 소중이가 생각남!
입..목..가슴..배..다음엔 어디겠음? 내 소중이!!! 소중이로 가면 또 한참 머물러 있는데!!!
배꼽까지 왔을때 필사적으로 붙잡았음!!ㅋㅋㅋㅋ섹스에 집중을 못함..ㅋㅋㅋ그날 뭐 어떻게 끝났는지도 모름..
그런데 그날 하루만 헤멘게 아니고 며칠 계속 집중도 못하고 막기에 급급했더니 오빠가 심각하게 물어보는거임. 뭐 문제있냐?어디아프냐?오빠가 뭐 잘못한거있냐?
문제라면...나지..내가 문제이지...뭐라말함...?고맙다고?ㅜㅜ 고맙긴하지 못생긴 소중이 예뻐해줬으니까..
말을 못하고 어물쩡 거리며 그냥 바로 박아달라고 애교부리며 졸랐는데, 우리오빠 특..하고싶은건 무조건 함..
그럼 이유 없는걸로 알겠다며 날 뒤로 밀더니 가랑이를 한계까지 벌려놓고 내 소중이에 쯉쯉 거리는데!! 으아앙ㅇ ㅜㅜㅜㅜ하지말라구 ㅜㅜㅜㅜ
결국 실토했음. 화끈화끈 가랑이가 벌어진 채로 소리침!
내 소중이 창피해!! 너무 흉측해!! 라고 했더니 일시정지.
내친김에 다다다 말했음.
이런모양 인줄 알았으면 보빨같은거 바라지 않았을거고. 그동안 봤을텐데 예뻐해줘서 고마울 정도고ㅜ 오빠 기억들도 없앨수 있다면 없애고 싶은정도라고 솔직하게 말했음.
이렇게 말하면 오빠가 이해해줄줄 알았는데 돌아오는 답이..
오빠가 괜찮은거면 문제 없는거지? 오빠도 핥으면서 즐기는건데 막지말라며...다리는 여전히 활짝 벌어진채로 혼나듯이 더더더 길게 불날것처럼 애무를 받았음..ㅜㅜ
언니한테 내 소중이 너무 흉해서 일도 손에 안잡힌다고 얘기했더니, 거시기 성형도 있다며 알아보라는거임..오잉!!! 별걸 다 성형하는구나!? 반가워서 바로 알아보고 예약까지 일사천리로 끝냈음.
그런데 위에서 얘기했듯 내 생활패턴은 회사와 남친집의 반복이었음. 그래서 하루 못만날것같다고 얘기함.
오빠가 왜? 어디가냐? 누구 만나냐? 자기가 데려다준다 이러는데...멍춍하게... 얘기하지 말고 회사 휴가내고 다녀올걸 그랬음...
준비한 대답이 없어서 소중이 성형받으러...병원에 간다고.. 했더니 0.1초만에 안돼...
대체 그런거 왜받냐? 못생겼으니까..싫어..
의사는 남자냐 여자냐? 모른다..가봐야 알것같다..
오빠 말고 보여줄사람있냐? 없다..
그럼 오빠가 괜찮으면 할필요 없는거네?...............
아니...내가 오빠앞에서 작아지는게 싫고. 예뻐지면 오빠도 재밌지 않겠냐...결국 오빠한테 더 예뻐보이고 싶은건데 이해해주면 안되는거냐 다시한번 시도했으나...돌아오는건 침묵의 오빠..
오빠가 침묵하면 더이상 건드리면 안됨..곧이어 쐐기도 박아쥼. "혹시라도 휴가내고 다녀올 생각도 하지마라. 저지르고 밀어붙이는건 없다."..핳ㅎ...핳ㅎㅎㅎ......
그래서 여전히 내 소중이는 못생김 가득이다..
어떻게 설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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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뭐라 마무리 짓지...별거없는 얘기 봐줘서 고마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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