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팔이 새끼랑 유흥 즐긴 썰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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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8 23:42
21살때 친구중에 폰팔이하는세끼있었는데
얘가 폰팔이로 돈좀 많이버니까 유흥에 관심 갖기 시작함
나랑 얘기해도 찐따인거 뻔히 아는데 유흥썰 존나 풀더라
담에 나도 데려가준다고 자기만 믿으라고함 ㅋㅋ
지가 입털면 2차비따로 안내고 따먹는다면서
갑자기 어느날 부르더니 노래방 가자더라
난 솔찍히 내돈 아니지만 가서 암것도 못할꺼같아서 걍 피씨나 가쟀는데
지만 믿으라고 계속 지랄해서 결국감
처음 기본양주 시켜야되고 아가씨부르는데 시간당 3인가 그렇더라
갑자기 들어오더니 지들 두명 배고프다고 찡찡됨
내친구가 보빨본능 발동해서 치킨시켜줌 ㅋㅋㅋ
그러더니 친구 또 허세부리면서 양주 혼자 존나마심 ㅋㅋㅋ
나도좀마시다가 서로 필름 끊겼는데
나중에 계산할때되서 친구가 카드주면서 긁으랬는데
67만원나옴... 친구 비명지르고 밖에나와서 집갈래니까
혼자 한숨 존나 쉬면서 요앞에 빡촌이라도 가자더라
싫다니까 혼자라도 갈려는거 힘들게 말리고 피시에서 밤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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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