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편 링크: https://4ssul.com/161180

역시 옛날 얘기는 재미 없나 보군요... 다시 최근 얘기를 좀 해볼까요..

그런데.. 뭐 최근 얘기도 어떨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얘기하는 거죠..

몰래 휴학을 신청했는데.. 엠티를 가자더라고요.. 무슨 일이 생길지 예상이 가능했으니까.. 별로였는데..

하도 졸라서 따라갔어요. 저랑 했었던 남자애들도 전부 있었고.. 그래도 다른 여자애들도 있고.. 남자애들도 있으니까..

별일 있겠냐고 생각했었는데.. 남자애들의 욕구를 안일하게 생각한 거였어요.

술도 마시고 게임도 하는 중에 은근슬쩍 제게 야한 요구를 하기도 하고.. 

다른 여자애들이 너무하다고 말리지 않았으면 위험했을만한 상황도 있었고요.. 

그러다가도 한 선배가 잠깐 불러서 나갔다가.. 화장실 뒤편의 숲에서.. 두 선배한테..

너무 하고 싶다면서 사정하기에 두번씩이나 하고서야 돌아왔더니.. 남자애들 몇몇은 눈치를 챘고..

전 일부러 여자애들과 어울리면서 피했고.. 다른 남자애들도 서로 견재하니까.. 다행히..

너무 야한 게임은 여자애들이 싫어해서 결국 못했고.. 그러다 술이나 마시고 다들 잠들었는데..

전 당연히 여자애들 방에서 자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불려나갔고..

조별과제 같이했던 조원들 중에 3명이 있었어요. 한 명은 술먹고 뻗었다나..

당연하다는 듯 세명과 돌아가며 하고 돌아와 잠들었는데.. 또 깨우기에 보니까..

처음 저랑 했던 친구 둘이었어요.. 새벽이었는데.. 막 동이 트려는데.. 졸려 죽겠고..

힘들어도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셋이 또 화장실 뒤로 가려는데 무슨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몰래다가가 보니까 다른 여자애가 어떤 선배랑 하고 있더라고요.. 

가슴이 큰 여자애였는데.. 윗옷은 말려 올라가 있고.. 아래는 다 벗고.. 그렇게요..

우리 셋은 그걸 보다가 바로 그 근처에서 했어요..

바로 옆에 다른 여자애가 하고 있으니까.. 전 ㅅㅇ을 내기 힘들었는데.. 그 여자애는 우리가 있는지도 모르는지..

점점 ㅅㅇ을 흘리고.. 전 ㅅㅇ내기 싫어서 다른 애 걸 입으로 해주면서..그래도 별 소용은 없었지만..

암튼 그러고 있는데.. 그 다른 여자애 ㅅㅇ 소리가 안들린다는 걸 알아챘고..

우리 셋이 하고 있는 걸 그 둘에게 걸렸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남자애들도 안 거 같았지만.. 멈추질..

그렇게 두 친구의 욕구를 받아주고 나니까.. 그제야 나와서는.. 웃더니.. 같이 놀자고.. 

그 가슴 큰 여자애는 미쳤냐고 했지만.. 그 남자애가 절 만지는데 제가 가만히 있으니까.. 그 애도 내 눈치를 보고..

전 아직 옷도 입고 있지 않았으니까.. 그대로 그 애가 절 별로 애무하지도 않고..

저랑 했던 친구 둘도 그 가슴 큰 애를 슬슬 만지더니.. 결국 했어요..

그랬네요. 그날 밤 어쨌든 8명이랑 했네요.. 너무 아래가 아프고.. 또 다른 여자애 앞에서 했다는 게..

그런데.. 다른 여자애가 남자애들에게 당하는 모습이 참 또 눈에 아른 거리고..

나도 저랬나 하는 생각에.. 

아침이 되었고.. 밤새 돌려진 덕분에 피곤해서 오전에 눈 좀 붙이고.. 다행히 다들 늦잠을 자서..

늦은 아침겸 점심을 준비하면서 또 선배 두명에게 불려가서는.. 저보고 밤새 다른 애들이랑 했냐고..

대답을 안했는데.. 다른 선배랑 새벽의 그 남자애가 여자애랑.. 데리고 와서..

2층의 구석에 빈 방에서.. 다른 여자애랑 같이 남자 넷이랑.. 참.. 왜 거부를 못했는지..

그 가슴 큰 애도 별 거부는 안했고 오히려.. 나중엔 저보다 ㅅㅇ도 더..

결국 엠티에서 돌아와서 며칠을 앓아 누웠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