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매일 핫썰 들어와서 가끔씩 야한 썰이나 소름썰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봐

필력이 진짜 안좋을지는 모르겟지만 들어줬으면 좋겠어

현재 20대 중반에 남성이고 

원피스 나루토 라는 만화 진짜 열성팬이라서 한국어판으로도 일본판으로도 만화책이나.. 다 정독할 정도로

나루토 ,원피스 자막 없이 보고 싶어서 일본어 계속 처음부터 공부할 정도로 진짜 만화에 미친놈이었어 (지금도 그래! 원피스 필름 골드 일끝나고 보러가려고 예약해놨거든)

잡담은 여기까지 하고.. 

여기서 부터 썰을좀 풀게! 물론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도 섞여있겠지만 .. 실화 100%생각하고 소설전기 읽듯이 읽어줬으면 좋겠어!

내가 나루토를 너무 좋아하는데 만화책으로 완결 난 이후 나루토 더 라스트 라던지 보루토 라던지 영화 알고있는 분들은 다 알고있을거라고 생각해.

그 나루토 영화 보루토가 결국은 나루토 완결 같은 느낌이니까 나는 이걸 어떻게든 누구보다 빠르게 보고싶다고 다짐하고 

일본 후쿠오카로 비행기 바로잡고 toho시네마 라는 일본 영화관에서 바로 티켓을 예약했어.

진짜 한번보고 아 이걸로 나루토도 끝이구나.. 안녕 내 청춘의 일부분.. 이런 병신같은 생각 을 하면서 진짜 보루토만 일본 4박 5일 여행겸 간 일중에 4번을 봤어

그때 일본에서 보루토 보면 지금은 나루토 ova로 제작된 나루토 7대 호카게가 된날 ? 이라는 단편 만화를 줬었는데

이거만 4개 받을정도로 한편 보고 밥먹고 또 예약해서 보고 그랬다.

개인적으로 나는 히나타를 완전 좋아해서 .. (긴 생머리도 그렇고 나루토만 사랑하고 그 현모하는? 그 현모양처 같은 그 부분이 너무너무 좋았었어 .) 나루토가 부럽다고 생각하는 미친 생각도 했었지

그리고 일은 그때 벌어진거야

보루토를 딱 4번째 보던 그때였어.

그때 캬라멜 팝콘을 사고 영화 광고시간 시작할때 바로 들어가서 자리에 앉아서 팝콘 먹으면서 로밍한 데이터 아까우니까 

그냥 간간히 카톡만 하고 있었는데 옆에 진짜 히나타 머리스타일에 몸매나 (가슴도 물론.. E컵이니까..)진짜 분위기가 히나타 같은 여성분이 옆에 앉았어.

그때 물론 나는 내 이상형 같은 기분을 느꼈으니까 우와.. 하면서 계속해서 그 여성분을 주시했는데 

그 여성분이랑 눈이 맞았거든.

그때 너무 쪽팔려서 진짜 스미마센 스이마센 하면서 핸드폰만 보고 있었어 

여성분이 웃으면서 한국분이세요? 이렇게 말하는거야 진짜 한국어로!!

근데 여러분 알잖아 일본 분들은 한국어 발음이 좀 서툴러서 항국부니새요? 막 이런 발음으로 말해와서 

나는 그냥 일본인이 한국어 공부좀 했구나 라고 생각하고 

네! 한국인이에요! 라고 한국어로 이야기하고 일본어로 어떻게 알았어요? 라고 질문했는데

일본어를 말하는 버릇이 한국인 같았어요 라고 웃으면서 이야기 해줬어

그때 웃어주는데 진짜 그얼굴이 너무 이뻐서 진짜 내 이상형이 일본에 있었구나.. 히나타 같은 성격에 히나타 머리스타일 그리고 가슴... 몸매  그리고 야사시이 한 성격 까지 전부

그래서 영화 시작 전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어 나루토에서 누가 제일 좋냐.. 나는 히나타랑 나루토 라고 했는데 자기도 그렇다 .. 이런식?

영화는 난 4번을 연달아서 보는 거였으니까 전개를 다 알고있으니까 막 다 예상하면서 보고 그럤어

영화 끝나고 이제 밝아지고 나서 그 이상형 여성분에게 일본에 와서 일본인 여성분이랑 이렇게 이야기 해본거 처음이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이야기 하고 팝콘 버리고 텐진 이라는 후쿠오카 도시 돌아보려고 갈려고 하고있었는데 .

잠깐만요! 같이가요! 라고 그 이상형 여성분이 이야기 해줬어

응? 뭐지? 라고 생각하고 그 여성분을 봤는데

진짜 상냥한 웃음 보여주면서 저 후쿠오카 토박이여서 제가 안내해주고 싶어요! 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정말 고마워요 !! 하고 나는 진짜 땡잡았다.. 하고 생각 하고 영화관을 같이나왔어

그리고 여러군데 구경하면서 같이 뭐 .. 적을만한 내용은 아닌 잡다한 이야기 같은거 한국에 대한 이야기 하다가

버스타고.. (후쿠오카는 지하철보다 버스를 많이 이용해!) 막 안내해주고 걸어다니면서 내가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손을 잡았거든 ㅋㅋㅋ 아 진짜 그때 손 잡고 내가 뭔짓을 한거지? 이런 생각하면서 진짜 두근두근 했는데 이때까지 나는 여성분 이름이나 나이도 안물어보고 그런짓을 해버린거야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여성분 얼굴을 보니까 빨개진 상태로 부끄러워요.. 이러고 있고!

그래서 괜..괜찮은건가? 이렇게 생각하고 계속해서 여성분이 안내해주는 코스로 따라가면서 관광했어

그리고 후쿠오카 텐진이나 하카타역을 보고 후쿠오카 타워까지 보고 나니까 11시가 넘어버린거야 시간이

그래서 아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아요? 라고 말하고 아 그렇네요! 그러면 제가 당신이 머무는 숙소까지 데려다줄게요! 라고 말하는거야

나는 진짜 극구 말렸어 버스 막차 놓치면 안되잖아요!  이런식으로?

그래서 아 괜찮아요! 집 가는 버스 있을거에요!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나는 그 일본 후쿠오카 스미요시 (住吉)근처에 호텔에서 묶었었거든 그래서 거기까지 데려다주고 .. 

정말 고마워요.. 아 혹시 이름이랑 나이 알려줄수 있어요? 라고 그때서야 물어봤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름이랑 듣고.. 나이 들어보니까 19살이라고 하대..

일본은 만나이로 세니까 이제 갓 고등학교 졸업한거라고 봐야하는거지

나이듣고 충격먹고 아.. 그렇..습니까? 라고 생각했었어 그때 화장하고 왔어서 그냥 나보다 한 3살 어린줄 알았거든 

그래서 웃으면서 당신은요? 라고 해서 내 이름이랑 나이 물어보니까 또 갑자기 한국어로 오파네요? 라고 하는거야 ㅋㅋㅋ 빠는 발음이 잘 안되더라고 그게 너무 귀여웠고 ㅎㅎㅎㅎ

그래서 진짜 용기있게 그 여성분의 라인 아이디를 물어보고 흔쾌히 라인 아이디 친추하고 

나중에 또 뵐수있으면 뵙고싶어요 ! 라고 하고 서로 인사하고 숙소로 올라왔는데

숙소로 올라와서 샤워하려고 옷 벗고있는데 라인으로 뿅 하고 메세지가 온거야 

그때 나는 라인은 그냥 설치만 해둔거고 카톡만 이용하니까.. 설마? 벌써 메세지가? 하고 봤는데

그 여성분이였어!!

내용을 봤는데 일본어로 

버스가 막차가 끊겨서 ... 부모님을 불러야 할거같은데 그때 마침이면 또 부모님이 아버지는 출장에 어머님은 일을 이유로 하루만 오사카로 출장을 간 상황이여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진짜 간땡이가 부었었는지 ㅋㅋㅋㅋㅋ 그러면 제 숙소로 올래요?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금 생각해도 얼탱이가 없었는데 

그렇게 보냈는데 아 그러면.. 같이 자게되는거에요? 라고 와서 

제가 밑에서 잘게요 라고 그럤거든 

근데 걸림돌은 그거였어 일본에서 호텔 1인실은 2사람이 들어가게 되면 추가요금을 내야하거나 거절 당하는 경우가 많았거든

그래서 난 이미 1인실로 결제한거니까 그냥 호텔 로비에 잘 안보이듯이 조용히 키 들고 마중나가서 

또 만났네요? 하고 인사하면서 여성분은 부끄러워 하면서 진짜 몰래 같이 방에 들어갔어.

한번 끊어서 써야 할거같다.. 지금 회사 점심시간이라 밥먹고 오고싶거든..

진짜 필력이 안좋아서 미안해 

만약 계속 듣고싶다면 그냥 댓글에 반응만 남겨줘!

소설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여기서 처음 글쓰는만큼 거짓말로 글 올리고 싶지도 않고.. 믿어줬으면 좋겠어 !

여러분들이 원하는 그 이야기는 다음편을 쓴다면 나오겠지만 ㅎㅎ..

그렇게 생각하니까 나는 그날 처음본 그 이상형분과 조금.. 거사를 치루게 되는거잖아 ㅋㅋ

만약 다음편을 쓴다면 조금.. 조금! 반전 ? 반전아닌 반전을 마지막에 넣고 싶어!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