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카페에서 담배피우는거 보고 충격받은 썰
와이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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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31 19:50
카페에서 아는 형들이랑 공부를 하고있는데
근처에 여대생처럼 보이는 여자 두명이 있더라.
패션하며 스타일이 좀 학번이 되어보였음.
흡연실 들어가서 연기를 올리며 맛깔나게 담배피우다가
나와서 또 재잘재잘 담소를 나누고
다시 들어가서 또 구름한번 맛보시고
다시 또 나와서 떠들고있는데
갑자기 한명이 핸드폰을 꺼내보더니 큰 소리로
"와!!!! 나 ㅇㅇ여대 합격했어!!!"
하면서 큰소리로 얼싸안고 기뻐하며 만세를 부르더라.
그리고 난 두려움에 떨었음.
나이도 나이지만 액면가가 담배를 피워도 전혀 위화감이 없었음.
담배연기만큼 쓰디쓴 세월의 바람이 불어오면 제발 좀 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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