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썰 - 1

일단 꽤 오래전 이야기입니다.
막 전역하고 학교에 다니면서 알바를 찾아보니 야경 괜찮은 곳에서 모집공고가 올라왔더라구요.
마음에 들어서 바로 신정하고 면접까지 보러갔는데 그 때, 주방보조로 한 분 더 이모님과 같이 면접을 보게 됬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나이는 37. 딱 보기에도 군살없어 보이고 몸매 좋아 보였습니다. 그 당시에 제가 기억하는 느낌은 관리 잘 한 미시?
어쨌든 운 좋게 둘 다 붙게되서 같이 다니게 되었는데 같은 마감조 시간에 일하다보니 같은 시간에 출근, 같은 시간에 퇴근, 심지어 사는 곳도 비슷한 방향이라서 몇달동안 같이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당시엔 꽤나 내성적이였는데도 몇달을 그렇게 같이 다니다보니 안 친해지기가 힘들더라구요.
몇번 반찬도 해주시고 그 보다 더 자주 술자리도 같이 했습니다.
물론 저도 등교가 있고, 이모님도 딸 아이 한명이 있다보니 맥주 한두잔 정도가 보통이였지만 그래도 한 주에 한두번 정도로 잦은 술자리를 가졌죠.
그러다 어느날, 금요일이였습니다.
오늘은 자기 딸 아이가 남편과 같이 주말까지 놀러간다고 오늘은 자기 집에서 한잔하자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그동안 술자리에서 딸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지만 남편이야기가 없어서 사별한거 아니면 이혼했다고는 생각했는데 딱 맞아 떨어지게 이혼했다고 하더라구요
맥주 2피쳐, 소주 4병 사들고 같이 이모님집에 갔습니다.
사실 그 때 까지만 해도 별 생각 없었습니다.
집에 들어가면서 이모님은 옷 좀 갈아 입고 온다면서 옷들고 화장실로 들어갔고 씻는 소리가 나길래 저는 술을 냉장고에 집어넣고 핸드폰 좀 하고 있었습니다.
한 10분쯤 지났나 향긋한 냄새랑 같이 분홍색 돌핀 팬츠에 나시티? 하나 입고 나오더라구요.
이 때, 좀 꼴리더라구요.
평소에는 바지는 청바지나 면바지정도 입고 윗옷도 박시하게 입고 다녀서 눈에 잘 띄지는 안 았는데 그날 딱 달라붙게 입다보니 와 소리나오게 몸매좋은게 눈에 확 보였습니다. 일단 가슴이 엄청크더라구요. 과장 좀 더해서 작은 수박정도? 평소에도 좀 크다 싶었는데 나시티 입고 보니 눈이 가슴에만 꽂이더라구요.
일단 저도 처음보는 이모님 모습에 좀 당황해서 화장실에 갔고요. 가볍게 씻고나오니 거실에 평상피고 있더라구요.
오기전에 배달로 치킨시켰는데 좀 이야기하다보니 금방 왔습니다.
한잔 두잔 마셔가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이모 몸매 좋다 이런이야기 하니깐 그런이야기 하지말라면서도 피식피식 웃더라구요.
그런 이야기 하면서도 자꾸 시선이 가슴에 가다보니 일부러 눈을 마주치거나 볼록 튀어나온 뱃살이 보여서 말 좀 돌려보려고 노력좀 했습니다.
'그래도 뱃살 귀엽게 나오네, 만져봐도 돼?'
솔직히 저렇게 말했는지는 잘 기억안나는데 여튼 자꾸 가슴에만 눈길이 가다보니 헛소리 좀 하니깐
'배는 안돼! 차라리 가슴을 만져라'하면서 제 앞으로 쭉 들이대더라구요.
여기서 빼는게 이상한 놈이라는걸 지금의 저는 아는데 이때는 부끄럽기도 하고 '이모님은 그냥 이모님이지' 이런 생각으로 웃으면 넘겼습니다.
그러다 바람 좀 쐴겸 같이 나가서 담배를 태우는데 아까 아야기가 자꾸 떠오르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가슴보다가 '가슴 좀 만져봐도 돼?' 물어보니 킥킥웃으면서 가슴을 대주더라구요.
미친놈 같겠지만 진짜 저렇게 물어봤습니다.
난생 처음 만져보는 폭유는 엄청 푹신푹신 하더라구요. 브래지어 피해서 윗가슴쪽을 만지니깐 남자가 왜 가슴 큰여자를 좋아하는지 깨달았습니다.
그냥 좋아요. 그냥 좋습니다.
이제 그만하라면서 들어가는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들어가서도 가슴만 생각이 나더라구요.
한번더 병신력이 돋아서 '한번만 더 만져보자'하는데 별 거부가 없어서 옆에 달라붙어서 주물럭거리니 뭔가 부족한 느낌.
브래지어 진짜 개 빡치더라구요. 말랑이는 와중에 저 딱딲한게 내 인생을 가로막는구나 별 생각이 다들고 조급해졌습니다.
일단 브래지어 풀어보자 이 생각으로 옷도 벗기고 브래지어를 푸는 와중에 이모가 싫다며 몸을 이리저리 꼬긴 했습니다만 무사히 마무리를 했고요.
그때에는 생각 못 한건데 가슴 진짜 이뻣습니다.
나중에서야 아이낳고 나면 유륜도 검어지고 유두도 쪼글쪼글? 해진다는걸 알게 되긴했는데 그런거 없이 좀 쳐진게 있긴 했지만 갈색에 탱글탱글한 유두가 서 있더라구요.
진짜 정신없이 만졌습니다. 진짜 여자는 벗겨봐야 안다고 중량감이 엄청나더라구요.
제가 가슴에만 정신 팔려있는 사이에 이모님은 제 허벅지를 쓸어내리면서 자지를 툭툭 건들더라구요.
이쯤 되니깐 별다른 생각없이 다음날까지 미친듯이 섹스했구요. 이모님 집에도 콘돔은 없어서 노콘으로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긴한데 정말 아무생각도 안들더라구요. 진짜 하루종일 섹스만 했고 그 뒤로도 저희는 꽤나 오랬동안 그 관계를 유지 했습니다.
이모님집이 학교랑 가까워서 공강이나 휴강시간만 있으면 가서 섹스를 했고 알바하는 중에도 틈틈히 스킨십을 했죠.
한 2년 가까이 이렇게 지내다가 이모님이 이사하고나서 연락이 뜸해지더니 안보는 사이가 됬지만 이 관계가 저한테는 굉장히 큰 사건이자 제 마인드가 바뀌게된 일이라 적어봤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반응 괜찮으면 다른 썰들도 풀어보겠습니다.
이거 제가 쓴글이긴 한데 퍼온거거든요? 펌글에 올려야하는지 여기 올리는게 맞는지 모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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