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 시절 모르는 여자 앞에서 자위쇼(?)한 썰
군대 전역하고 공무원한다고 깝쳐서 바로 고시원에 들어갔음. 첫 독립이라는 기쁨에 술 한 잔 빨고 일찍 잤는데 새벽 3시에 깼음. 근데 컨디션 100%로 너무 멀쩡한거임. 그래서 잠도 안 오고 그래서 폰 만지작하다가 새벽 4시쯤 딸이나 함 잡으려고 일어났음. 불 켜고 날씨도 선선할 때라 창문 열어놨음. 아 참고로 구조는 창문 건너편이 옆 여성고시원 발코니라고 부르고 여자들 담배피는 곳이었음. 그리고 책상 옆이 창문이고 밖에서 봤을 때 의자에 앉은 상태가 옆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됨. 애초에 난 건너편이 여성고시원 발코니인 줄도 몰랐었고 설사 건물이라고 해도 이 새벽에 누가 있겠거니 하고 커튼도 안 치고 야동 쇼핑을 하며 자지를 쭈물딱 거리기 시작했음.
그리고 딸감을 찾아서 자위를 슬슬하며 쾌락을 즐기는데 창문 쪽에서 띠링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깜놀해서 봤는데 불빛도 없고 아무것도 안 보여서 다시 자위를 했음. 쾌락을 즐기고 싼 다음 장실에다가 버리고 복귀하는데 창문 쪽에서 영상같은게 하나 보이는데 누가 딸치는 모습이 보이는거임. 시발 뭐지? 이러고 가까이 갔는데 폰 영상이더라고. 심지어 방금 내가 딸치는 영상..... 난 심장 철렁 내려앉아서 바로 창문 닫고 커튼을 쳤음. 근데 그 날 바로 잡던지 했어야 했는데 얼굴도 모르고 그래서.....불안감에 살다가 한 2주 지나니까 뭐 시발 유포되면 되는거지라는 마인드가 되더라고. 그러던 어느 날 점심 먹고 낮 12시 쯤 어떤 여자가 담패피러 왔고 난 창문 연 상태였는데 내 쪽을 유심히 보는거임. 설마 그 범인인가 싶어 내 알몸 보이게 방충망까지 열었더니 그냥 가더라.
그러던 주말...문에 편지봉투가 붙어있더라고. 그래서 열었는데... 내 자위하는거 캡쳐 사진에다가 컴퓨터 타이핑으로 "영상 맨날 보고 있어요. 언제 또 자위하실껀가요? 또 보고싶어요!" 이렇게 적혀있더라. 난 너무 무서워졌고 경찰에 신고하자니 남자로써 쪽팔려서 그냥 바로 이사갔음.... 다행인건지 내가 못 찾은건지.... 그 당시 스마트폰이 그닥 좋지는 않던 시절이라서인지... 야동사이트에서 내 영상은 못 봤음.... 그냥 이젠 잊고 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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