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여자 먹을 썰.

글 처음 싸질러보네..
눈팅만 하다 하나 써볼게..
예전에 우리 옆동네에 조금 유명한 이비인후과가 하나 있었어.
지금은 없어졌지만, 당시엔 비염이 조금 심해서, 코를 풀어도 풀어도 미친 계속 질질 싸는거야.
그래서 우리동네엔 답이 없다 생각하고 옆동네 이비인후과에 가서 등록하고 기다리고 있었지.
근데 대기타는 중에 옆에 보니까 내 또래로 보이는 여자애가 하얀색 탱크탑이라고 하나?
그냥 졸라 큰 아대처럼 생겨서 그냥 가슴 골 보이고 그냥 네모난 옷. 거대한 시보리를 같은거...
그거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더라고. ㅋㅋㅋ
그냥 청량리 지나가면 동전으로 창문 두들기던 누나처럼 옷을 입고 있었는데, 너무 꼴리는거야..
억지로 모은것 같지 않은데, 골이 아주 손가락 하나 안들어갈 것 처럼 서로 존나 문대고 있더라고.
보면서 속으로 아..시발..손 한번 넣어보고 싶네...하면서 꼴리는 존슨을 바지 주머니로 감싸쥐며,
대기타다가 내이름이 호명되고 코 치료 받고 나와서 그 빨간불 나오는 드라이기 같은거 코에 대면서
그시간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탱크탑녀가 내 다음순서로 치료를 받은거 같은데 걔는 나오더니
2개를 들고 양쪽 귀에다가 드라이기 대고 있더라고. 웃으면 안되는데 둘 다 그러고 있는 꼴이 너무 웃겨서
그 여자 보면서 살짝 터졌다. 근데, 이 여자가 갑자기 나한테 이름이 진짜 'OOO' 이에요? 라고 하더라고.
내 이름이 굉장히 올드한 이름이라 보통은 삼촌이나 큰아버지쪽에 같은 이름이 많다고 들어왔었거든.
그래서, 이름이 특이해서 그러는가보다.,..하고 네...맞는데요? 하니까..아~ 그러더니 다시 아무말도 안하더라고
왜 물어보냐고 물어보니까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데, 뭔가 시무룩해지는게 사연이 있어보이는거야.
그런가보다 하고 이제 약 타러 약국을 갔는데, 거기서 또 만난거야. 그때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는데 그 여자 약국 나갈때
따라 나가서 물어봤어. '저기... 아까 제 이름 왜 물어보신거에요?' 라고..그랬더니 막 뭔가 망설이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그냥 되든 안되든 질러보자는 마음으로 술 한잔 하면서 얘기하는 것 어떠냐고 물어봤지
그때 시간이 낮 3시쯤이었는데, 콜 하더라고. 그래서, 24시간 하는 감자탕집에 들어가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알게 된게
얼마전에 헤어진 남친 이름이 나랑 똑같다는 거고, 졸라 비참하게 매달리고 매달리다 남자가 더 질려하면서 찼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 이런여자 차는 색기는 어떤색긴지 상판이 궁금해질 정도로 진짜 여자가 색기 줄줄 흐르고, 대형 시보리가 진짜 잘 어울렸어
자기도 그걸 아는지 그런 옷만 주로 입었고. 암튼 같이 술을 한잔한잔 하다보니, 둘이 6병을 마셨더라고. 여자애가 술을 잘해서
나 반씩 꺾어 마실때도 무조건 원샷하는 바람에 아마 걔가 4병 내가 2병 정도 마신 상태였을거야. 6병 시작할 때 쯤부터 눈이
풀리기 시작하더라고. 더 꼴리게시리..ㅋㅋ 그 순간 아..잘하면 오늘 젖 만져보겠는데? 싶더라고..ㅋㅋ 졸라 소박하지..ㅋㅋ
시간 좀 지나서 나란히 앉은 상태로 옆구리를 먼저 공략했어. 거기서 지랄하면 그냥 집에 갈 생각이었거든 피곤하기도 하고,
괜히 민망하기도 하잖아. 근데 가만히 있는거야. 그래서 옆구리 만지작하다가 허벅지 쪽에 슬쩍슬쩍 손을 댔는데도 가만히 있더라고.
그래서 됐구나 싶어서 다시 손을 올려 가슴 밑둥을 슬쩍 튕겨봤는데, 손을 딱 잡는거야. 내가 당시엔 여자친구 아닌 사람하고는
스킨쉽을 안해봤던 터라, 막 심장이 쿵쾅쿵쾅뛰면서 시발 싸대기 맞음 어쩌지? 하는 생각에 막 뛰쳐 나가고 싶더라고.ㅋㅋㅋ
근데, 그냥 싱긋 웃더니, '오빠! 나가자~ ' 하더라고..됐다 싶었어...이제 이대로 손잡고 모텔 들어가서 대형 아대를 아대 접듯이
밑으로 접어버리고 젖에 얼굴 파묻고 좌우로 존나 비빌 생각에 꼴림이 멈추질 않았어...ㅋㅋㅋㅋ
아..보면서 끊는 사람들 왜 그러나 싶었는데, 직접 써보니까 알 것 같다.
체력적으로 힘드네...
이 다음 얘기가 제대로인데.....좀만 쉬었다 쓸게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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