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한 여친과 많은걸 했던 추억썰2

전에 1편 비번 까먹어서 새로 가입했네요ㅋㅋ
많이들 종착역이라는 단어에 꽂히신거 같은데, 그냥 제가 이일을 계기로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서 종착역이라는 단어를 쓴 거긴 합니다.
물론 수위가 쎄지긴 했는데 그 수위라는게 그냥 상대가 특별하다 뿐이지 특별한 이벤트 행위를 한 건 아닙니다.
여자친구를 초대남에 돌리면서 이 짓도 슬슬 지겨워지더라고요.
초대남들이 여친 한번 따먹어보겠다고 잘보이려고 이빨터니까 얘는 지가 진짜 이쁘고 섹시한줄 알고 슬슬 대가리가 커지더라고요.
그러다 초대남이랑 언제 주고받았는지 저 몰래 연락하다가 딱 걸려서 헤어지네 마네 하며
생난리 블루스를 추기도 했죠.
그렇게 초대남은 다신 안하기로 여친과 화해와 합의하고 평범한 커플처럼 지내다가 제 변태력이 또 발동되기 시작한거죠.
저한테 자식처럼 잘해주시는 고모부 한 분이 계십니다.
고모가 시집을 잘간건지 자수성가 하신건지 그당시 아마 40대 후분에서 50대 초정도 되셨을텐데 일산에 4층정도 되는 작은 건물을 갖고 있고 거기서 본인 회사 사무실 하나 운영하시면서 1층에 편의점을 고모가 운영하는 좀 부유한 고모부셨죠.
그 고모부가 저를 되게 아끼셨어요.
집도 가까워서 저희 식구랑 자주 외식도 하시고 서로 집방문도 자주하고 제가 방학때마다 고모네 편의점에서 자주 알바도 하고 결정적으로 고모랑 고모부가 자식이 없으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맨날 너같은 아들 있었으면~나중에 나 늙으면 네가 나 보살펴줘야한다 뭐 그런 말들을 입에 달고 사셨어요.
어쩌다 자식이 없는지 어른들 대화를 어렸을 때 엿들어본 경험으로는 아마 고모쪽에 문제가 있던거 같아요.
그당시에는 뭐 임신 안되면 다 여자탓이었잖아요?
정확한 검사도 안해본거 같은데 뭐 어쨋든 보상심리인지 고모부가 여자문제가 좀 많았는데 고모는 본인에게 결격사유가 있다 생각해서인지 눈감고 산다고 어른들 대화에서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눈치채신 분은 아시겠지만 여친의 마지막 초대남은 고모부였습니다.
이걸 초대남이라고 해야하는게 맞나 싶지만..
서울에 있다고는 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2년제 전문대 나와서 무슨일을 할 수 있겠나요.
한 6개월 방구석에서 백수짓하고 있으니 아버지가 고모부랑 얘기했는지 고모부 회사로 출근하게 되었죠.
뭐 그냥 대충 건설회사라고 칩시다. 지역이며 업종이며 대학이며 사실대로만 쓰려니 찝찝해서..ㅋㅋ
고모부 따라다니면서 시키는거 하고 문서 타이핑 못하는거 대신해드리고 하면서 거의 최저시급보다는 더 받으면서 일다니고 있었는데 여친이 내조한답시고 한번 도시락을 싸가지고 회사에 왔었어요.
고모부도 오며가며 여친 몇번 봤었는데 제대로 본건 그날이 처음이었죠.
고모부가 아들 여친 보듯이 환대해주면서 엄청 좋아하셨어요.
그렇게 안면트고 회사 회식 할때마다 네 여친도 불러라 고기 사먹이자 뭐 여친이 회식자리에라도 오면 옆에 앉혀놓고 엄청 말걸어대고 그러셨죠.
아들 여친이라며 용돈도 막 10만원씩 주고 그랬었죠.
사실 여친이 처음 회사에와서 고모부랑 같이 있는거 봤을 때 부터 제 머리속엔 고모부랑 여친이랑 섹스하는걸 상상하고 있었어요.
여친 첫경험이 중딩때 50대 아저씨라고도 했었고 그래서 그런지 아저씨인 고모부랑 있으니까 또 첫 스와핑때 봤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꼴리고 있었죠.
그래도 고모부를 초대남으로 부를수도 없으니 그냥 상상만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여친이 조심스럽게 말하더라고요.
고모부가 여친한테 따로 연락하신다고..ㅋㅋ
회식자리에서 제가 화장실 갔을 때 우리 며느리 연락처는 알아야지~하면서 폰번호를 주고받았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여친도 고모부를 제2의시아버님이라고 저장해놓고 진짜로 자기를 며느리로 여겨서 잘해주는줄 알았던거죠.
처음에는 회식 끝나고 집에 잘 들어갔냐고 전화오고 다음날부터 날씨가 좋다,소고기가 맛있네 우리 oo이 사주고싶다^^, 드라이브 가고 싶네 같이 갈래?, 호텔 뷔페 식사권이 생겼는데 같이 갈까?
뭐 압축해서 말했지만 서서히 수위가 높아지더라고요ㅋ
처음에는 저를 껴서 같이 보자는식으로 말하다가 나중에는 제 이름은 아예 안보이더라고요ㅋㅋ
여친도 점점 이상하다 싶어서 얘기했다는데 얘 지능에 잘 알아봤다고 생각했네요ㅋㅋ
그걸보고 고모부에게 혐오감이 좀 들긴 하더군요.
뭐 아들이라느니 며느리라느니 하던 겉과 달리 속으로는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었는지 뻔히 보여서 처음에는 화도 났습니다.
도대체 고모를 어떻게 생각하길래 조카 여자친구한테 이러지 싶더라고요.
우리 집안을 완전 무시한다고 생각들었죠. 저희 아버지까지도요.
근데 그런 생각도 잠시고 금방 야한생각들이 나기 시작했어요. 이건 뭐 여친만 ok하면 고모부랑 섹스는 일사천리겠더라고요. 그쪽에서 먼저 노골적으로 덤벼드니…
여친이 문자보여주고 처음엔 화내는척 하다가 나중에 여친을 살살 꼬드겼습니다.
생각해보면 고모부가 외로운 사람이다, 늘그막에 자식도 없고 날 아들처럼 여기는데 얼마나 외로우면 아들 처럼 여기는 내 여친한테 이러시겠냐..
너무 불쌍하다.
그리고 나한테 너무 잘해주셔서 나도 한번 효도 하듯이 보답하고 싶다.
내가 고모부에게 보답할수 있는게 너밖에 없다.
그리고 너도 알다시피 내가 너가 다른남자랑 섹스하는걸 보는걸 즐기지 않냐, 그걸 고모부랑 하고 싶다.
다른 초대남들 처럼 생각하면 어떠냐(초대남중에 50대도 있었음)
여친은 곰곰히 듣고만 있더라고요. 근데 제 생각보다 매우 쉽게 승낙했습니다.
제가 그럴줄 알았대요ㅋㅋ 멍청한게 이쪽으로는 눈치는 빠르더라고요.
제가 초대남 부를때마다 50대 아저씨들을 더 선호하는걸 알고있더라고요. 그다음부터 여친과 고모부의 카톡은 제가 보내게되었어요ㅋㅋ
상대가 고모부다보니 다른 초대남들처럼 셋이 한방에서 하는건 저도 못하겠더라고요ㅋ
저희 부모님 귀에 들어갈수도 있고 아무리 그래도 고모부인데…뭐 초대남이 고모부라 더 꼴리긴 했지만.
그래서 여친만보내서 후기를 듣는걸로 결정하고 고모부와 카톡을 주고 받았습니다.
최대한 여친 말투 흉내내면서 고모부 반응보니까 재밌더라고요. 여자들이 좀 부러웠습니다. 보지가 권력이라는게 느껴지더라고요.
고모부도 조금만하면 넘어오겠다 싶었는지 야부리를 엄청 터시더라고요. 물론 아재 느낌은 풀풀 났지만.
그렇게 카톡으로 둘이 술자리를 약속시키고 여친한테 그날 있던일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해놨다가 나한테 들려달라고 했죠.
그렇게 둘이 술마시기로 한날이 토요일이라 그 다음날 일요일 오후 11시인가 여친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만나서 들을까 하다가 너무 궁금해서 전화로 들었어요. 여친이 말해주면 제가 그 상황에대해 꼬치꼬치 캐묻고 하는게 반복되었는데 읽기 편하게 적어볼게요.
약속한 시간에 제가 시킨대로 여친은 짧은치마에 가슴골 보이는 옷 입고 나갔고 고모부가 노골적으로 쳐다보는게 느껴졌다고 하더라고요.
젊은애들이 자주가는 이자카야 같은 곳이어서 그런지 늙은 남자와 젊은 여자가 단둘이 술 마시는 걸 사람들이 엄청 흘끔 거리며 봤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여친 옷차림이 그랬으니 더 그랬겠다 싶었어요.
그렇게 둘이 술마시는데 몇잔 마시지도 않았는데 고모부가 자꾸 손을 쓰다듬고 눈을 엄청 마주쳤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이자카야에서는 손만 만지면서 대화를 나눴는데 제 이야기는 거의 안했다고 하더라고요ㅋㅋ
초반에 잠깐 oo이는 어디서 뭐하냐는 식으로 제 위치를 파악하는듯 하고는 뭐 거의 여친에 대한 애정공세ㅋㅋ
처음 봤을 때 부터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다. 중학교때 첫사랑이 생각났다. 나이차이 때문에 참았는데 못참겠더라.
나이 많다고 가슴이 식는건 아니다. 뜨겁다면 내가 더 뜨겁다ㅋㅋㅋ
너 은근히 섹시한거 알지? 뭐 이러면서 젊은 남자보다는 본인처럼 연륜있는 남자가 잠자리에서 더 능숙하고 여자들 잘가게 만든다.
그러다가 2차로 노래방가자고 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고모부가 하자는거 다하라고 해놔서 그대로 따라갔는데 거기서부터 스킨십이 엄청 났다고 합니다.
블루스 노래 반주만 틀어놓고 같이 브루스 추자고 하면서 엉덩이 만지고 키스하고 했다네요.
이자카야에서부터 제가 시켜놔서 여친이 반응을 엄청 잘해줬다고 했으니 얼마나 물고빨고 하고 싶었겠어요ㅋ
여친 앉혀놓고 본인 바지내려서 자지도 빨게 만들었다더라고요.
그렇게 노래방에서 입으로 해주고 바로 호텔로 갔는데 말이 호텔이지 모텔보다 좀더 큰 호텔 가놓고서는 oo이는 능력이 부족해서 이런데 못데려오지? 했답니다 ㅋㅋ
제가 기억에 한 4만원? 차이났던거 같은데.ㅋㅋ
거기서 고모부랑 섹스했는데 금방 끝났답니다.
고모부가 너무 흥분하셨는지 금방 싸버리셨고 재충전하시고 한번더 하셨다고는 했는데 그것도 금방 끝나셨대요.
아마 대물 초대남들과 각종 스와핑으로 단련된 여친 보지를 만족시키기에는 한참 모자르셨을거에요.
그래도 여친은 좋은척 연기해줬고 고모부는 어깨가 한껏 올라갔다고 하더라고요.
여친이 만족한것처럼 보이니 아마 저보다 본인이 더 낫다고 생각하셨겠죠.
제가 고모부 입장이라고 생각해보면 조카 여자친구를 30살 가까이 차이나는 여자애를 돈주고 사먹은것도 아니고 꼬셔서 따먹었고 여자가 본인한테 빠진거처럼 보이니 얼마나 흥분되고 기분이 좋겠나 싶더라고요ㅋ
그렇게 여친과 고모부 첫날밤이 끝났고 저는 그날 여친과 만나서 고모부랑 했던 호텔로 여친을 데려갔죠.
그 뒤는 뭐 아시는것처럼 폭풍섹스하고 빠빠이 했고, 그 후로도 고모부와 여친의 썰들이 조금 있는데 반응 좋으면 써볼게요.
열심히 쓰고있는데 아무도 안궁금할수도 있겠다 싶으니 내가 지금 뭐하나..싶은 생각이 잠깐 드네요 ㅋㅋㅋ
[초대박]핫썰닷컴 여성회원 인증 게시판 그랜드오픈!!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6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4.03.20 | 현재글 맹한 여친과 많은걸 했던 추억썰2 (36) |
2 | 2024.03.15 | 맹한 여친과 많은걸 했던 추억썰1 (31)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