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여선배와의 원나잇 썰 2

여자선배는 내 귀에 귓속말로 '넣어줘'라고 하였고 난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뜨거운 여자선배의 ㅂㅈ에 내 ㅈㅈ를 넣어주었다.
(난 내 ㅈㅈ가 질속에 들어갈때 뜨거운 진흙속에 들어가는 느낌이 난다.)
여자선배는 여친과 달리 여러 체위로 하는걸 좋아하지 않고 정상위 상태에서 꼭 껴안고 하는걸 선호하였는데
체위를 바꾸려고 하면 껴안은 손을 안풀어주면서 계속 이렇게 해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여자선배는 절정을 느낄때면 이따금씩 안고있는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등을 꽉 누르는 특이한 버릇이 있었다.
마치 남자가 사정할때 발가락을 쭉 뻗는 버릇처럼...
아무튼 온돌방에서 정상위로만 계속하니 무릎이 아팠지만 그래도 맨날 집밥만 먹다가 생각지도 않게 외식을 하게 되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허리를 놀렸고 곧 외마디 신음을 지르며 절정에 도달하였다.
그리고는 현자타임과 함께 피로감과 술기운이 덮쳐왔고 우리는 곧 골아떨어졌다.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잠을 깨보니 동기넘과 여친이 밖에서 우리를 깨우고 있었고 알몸으로 누워있던 나는
그때서야 상황파악이 되었다.
원나잇 해본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서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술김에 별별짓 다해놓고
맨정신에 서로 이런 상황은 정말 민망하기 그지 없다.
입에서 술냄새는 풀풀나고 얼굴은 퉁퉁 부어있고 머리는 까치머리에 속옷은 여기기저기 흩어져있고,
특히 화장이 번지고 머리가 헝클어진 여자에겐 이보다 치욕적인 순간이 없기 때문에
나는 재빨리 바지를 들고 화장실로 가서 여자선배가 충분히 몰골을 추스를수 있도록 오랫동안 샤워를 하고 나왔다.
아무튼 어색한 기운이 도는 가운데 옷을 입고 모텔방에서 나왔다.
어제 처음봤던 동기넘 여친은 이런 상황이 민망했던지 우리랑 눈도 못마주치고
여자선배와 함께 사라졌고 우리는 근처 해장국집에서 해장을 하면서 서로를 대견한 듯 치켜세웠다.
그런데 불현듯 내 여친생각이 낫다.
평소 자기전에 꼭 통화를 하는데 전날에 워낙 술을 많이 먹고 노느라 정신이 없어서
여친한테 전화한 기억도 전화받은 기억도 없덨다.
전화기를 보니 전화기는 이미 꺼져있었고 밧데리를 교체하니 부재중전화와 문자 수십통이 와있었다.
서둘러 여친한테 전화를 하니 예상했던 대로 여친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나있었고
난 축제때문에 선배들이랑 주점에서 술먹다 정신을 잃었다면서 싹싹 빌었다.
옆에 있던 동기넘까지 전화를 바꿔주며 정말이라고 겨우 진정을 시키고는
여친이 좋아하는 파리크라상 치즈케익을 사들고 여친을 달래주러 여친집으로 갔다.
여친은 자기가 연락 안되는 남자 제일 싫어하는거 모르냐고,
나도 술먹고 한번 외박해도 되냐고 앞으로 이런일 한번만 더 생기면 정말 끝이라고 으름짱을 놓았고
나도 내가 한 짓이 있어서 여친 비위를 맞춰주며 내가 죽일 놈이라고 내 머릴 쥐어박으며 엄청 오버하면서
여친의 화를 풀어주려고 노력하였다.
그래도 바로 집으로 찾아와서 잘못했다고 싹싹 비니까 여친은 조금씩 누그러졌고
나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슬쩍 여친이 좋아하는 가슴을 공략하였다.
여친은 눈을 흘기면서 아직 화 다 풀렸는데 뭐하는 거냐고 소리쳤지만 나는 침대에 여친을 눕히고는 가슴을 풀어헤치고
양팔을 위로 올려서 꽉 잡은채 여친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고 여친의 몸은 반응하기 시작했다.
눈을 살며시 감은채 여친의 입에선 '흐음~~~흐음~~~~' 신음소리가 흘러나왔고 몸은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곧 '내가 애무해줄께' 하고 내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여친이 '오빠 이게 뭐야?' 하면서 정색하였다.
난 흠칫 놀랐고 여친은 내 등을 가리키면서 계속 '이게 뭐냐고'라며 소리를 질렀다.
여친의 그런 모습에 상황파악이 안되었지만 거울로 나의 등을 보니 나도 흠칫 놀랐다.
등에는 손톱자국이 여럿 나있었기 때문이다.
그 순간 흥분할때면 손톱으로 내 등을 꽉 눌러댔던 간밤의 여자선배가 생각났다.
하지만 이미 상황은 돌이킬 수 없었고 나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여친에게 뭐라고 변명해야할지 아무런 생각이 나지 않았다.
여친은 기가 막힌듯 내몸을 여기저기 보다가 이내 또다른 결정적인 증거를 찾았다.
바로 양쪽 무릎의 멍이었던 것이다.
침대가 아닌 딱딱한 바닥에서 정상위로 섹스를 해본 남자들은 잘 알것이다.
바닥과 맞닿는 양쪽 무릅에 손톱만한 멍이 든다는 것을...
의심 많은 여친이 그 멍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 모를리가 없었다.
더구나 등에는 손톱자국까지 정말 이건 현행범이 따로 없었다.
그런데 현행범이 제발로 파출소에 간 것이나 다름없었다.
여친은 악을 쓰며 날 쫓아냈고 난 완벽한 증거앞에서 그 어떤 변명도 할 수 없었다.
신뢰가 깨진 우리는 결국 헤어질 수 밖에 없었다.
지금이야 다 지난얘기라 이렇게 재미를 섞어가며 썰을 풀수 있지만 당시에는 내가 너무 병신같고 힘들다.
핫썰에도 여친몰래 바람피는 사람들은 바람피고나선 몸을 잘 살펴라...예상치도 못한 곳에 증거가 남을 수 있다.
요샌 남자 팬티에서 정액을 검출하는 용액이 여자들 사이에서 암암리에 입소문으로 구입되고 있다고 한다.
댓글에 개주작이라고 누가 써놨던데 그렇게 생각하면 개주작일것이고
사실이라고 믿고보면 사실인것이 바로 썰이니라.. 암튼 끝.
이 썰의 시리즈 (총 2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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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16.02.26 | 현재글 학교 여선배와의 원나잇 썰 2 (2) |
2 | 2016.02.26 | 학교 여선배와의 원나잇 썰 1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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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뿌삐뽀 |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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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소심 |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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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소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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