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일 하다가 열받은 썰

그제다.. 따지자면 4월5일날이였지..
내가 마트에서 일하는데 어디 마트인지는 정확히 안밝힌다..
여튼 난 열심히 일을 하는데 한 30대 후반정도로 보이고 음식을 가리지 않고 잘 먹게 생긴 손님이(여자)
2층 주차장에서 나한테 에스컬레이터가 어디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난 바쁘지만 무빙워크가 바로 옆에 있어서 안내 해드렸다..
그런데 그 고객은 3층 주차장 말고 매장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찾는 것이였다..
그래서 중앙으로 가시면 에스컬레이터 있다고 이야기 해줬다..
그런데 중앙으로 가는가 싶더니.. 대뜸 하는 소리가
중앙 까지 가는데 거리가 너무 멀다고 하더라..
어이가 없어서 그래도 침작하게 아니면 바로 여기 바로 옆에 엘레베이터 있습니다 이렇게 내가
이야기 해주었다..
그런데 그년이 엘레베이터 가면서 하는 소리가 나보고 말끼를 못알아 쳐먹나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
진짜... 열받더라... 머리끝까지 차오르는게 아니고 가슴에서 먼저 반응하더라..
내 일 땔치우고 한번 대판 싸우고 그만 둘까 생각도 해보았다..
어느정도 감정이였나면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를때 가슴이 아려온다고 해야되나?
그런데... 딱 그느낌이였다..
아직 입사한지 한달도 안됏는데..
일도 힘든데 그만 둘라다가 참았다..
참 내 자신이 멍청한건지 아니면 착한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솔직히 남에게 싫은 소리 잘 못하고
누가 대도 안하게 혼냈을때 그냥 네 알겠습니다 하는 스타일이다...
근데 내가 서비스업은 처음 해 보는데 서비스 업을 하지만
그래도 고객들 하고 많이 부딧히지 않는 일을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런 경우가 생기닌깐 너무나도 내 자신이 쓸쓸하고 한심하다 그래도 참아야겠지??
그래도 견디다 보면 밝은 미래가 찾아올테닌깐...
벼터 볼란다.... 몇년.....
한번 욕먹은거 또 욕 못먹겟나? ㅎㅎㅎㅎㅎ(마음 같아선..땔 치우고 싶다..)
내 자신이 불쌍하다
공부 열심히 해라.. 난 이말 밖에 못해주겠다..
출근 하는 사람들 인생 뭐 같아도 참아라..
참으면 언젠간 봄날이 오지 않겠냐.....
에휴 오늘도 술이나 마시고 낼 출근 할 준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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