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EXID 하니 여고시절 괴롭힘 당한 썰

위 아래 위위 아래
섹시한 안무로 인기가 급상승한 EXID라는 그룹
처음에 페북에서 영상을 보곤
"뭐지.. 다른 걸그룹들 섹시 안무에 비하면 애교 수준인데.."
그 뒤엔 심심해서 뮤직비디오를 찾아봤는데
그다지..
애초에 아이돌에 관심이 없어서 별로 눈여겨보지 않았다.
근데 얼마 전 친구가 만나서 하는 말
"야. 안희연이 EXID 하니래!!!!!!! 완전짱이지"
헐.
내가 고등학교 때 알던 그 안희연???????????????
헐.....
드디어 성공했구나 ㅠㅠㅠㅠㅠㅠㅠ
점심에 경기여고는 커다란 식당에서 다 함께 여고생들이 식사를 했었는데
그때 누가 나에게 "쟤가 JYP 연습생이래" 그래서 처음 얼굴을 보게 되었다.
진짜 진짜 여자가 반할 정도로 투명한 피부와 커다란 눈,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무한 청초함의 열매를 가득 삼킨 ㅠㅠㅠㅠ 진정한 여신
방송에서는 밝고 털털하게 나오는데
보통 하니는 학교 다닐 때 몇 명의 친구들과 조용히 다녔고
표정도 웃는 것보단 무표정일 때가 많았다.
가끔 학교 끝나고 버스정류장에 홀로 서있는 걸 보면
괜히 너무 예뻐서 몰래몰래 쳐다보고
혼자 흥분하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동갑이지만 소녀팬 마음으로)
마음이 아팠던 건 하니가 있었던 반 근처의 화장실에
"안희연 코에 분필 넣었다" "성형괴물"
같은 말도 안 되는 질투심에서 나온 낙서들이 잔뜩 쓰여 있었던 것.
분명 본인도 화장실을 갈 텐데 어린 마음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을까.
그 낙서들은 1년 동안이나 지워지지 않고 그 자리에 있었다.
그리고 고등학교 2학년 때 간 수련회에선
자우림의 마론인형을 불렀는데
너무 잘 불러서
한동안 우리학교 고등학교2학년들 사이에선 이노래가 유행을 하기도 했었다.
고3때는 어디론가 갑자기 사라졌는데 알고보니 전학을 갔더란다.
그 이후도 잘 되었나 궁금해서 종종 찾아보곤 했는데
이런저런 활동을 하고 있는듯 했지만
뜨질 않아서 안타까웠다.
근데 드디어 잘됬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허허허허 꾸미니까 역시 더 예쁘다
앞으로도 승승장구했으면
화이팅!!!!!!!!!!!!!!!!!!!!!!!!!!!!!!!
(조금 부럽네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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