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원 아줌마 썰

우리팀에 새로 유도원아줌마가옴
근데 이아줌마가 내가렌탈 운전할때 담당신호수였다
근데 이아줌마가 내가일을 마치고 렌탈에서
내릴때마다 수고했다며 내응디를 자꾸 만지더라
한두번이면 그러련히 하겠지만 그줌마의 손은
내응디로 자주향했음
그리고 나를 부를때 등이나 다른곳을 터치해도 될것을
계속 응디를 터치하며 불렀다
몇일후..렌탈에서 작업하고 있던 나는
잠깐 밑을 쳐다봤다
신호수이모가 책상에 손가락으로 뭐라고 혼자
반복적으로 쓰고있는게아닌가
순간 그이모가 고개를들었고
나와 눈이마주쳤다 그리고 한번 씩웃더니
다시 책상에 손가락으로 뭐라고 쓰고있었다
순간 나는존나궁금해서 그손가락움직임을
주시하면서 뭐라고쓰는지 퍼즐을 맞추고있었다
첫글자를 알아냈다
첫글자 "사"
그리고그다음글자 하나하나 맞춰갔고
나는순간 멘붕이되었다
내가 맞춘 퍼즐문장은
"사까시 하고싶다 "
라는문장으로 맞추어짐
씨발 이이모가 나를? 평소에 내응디를
자꾸만지던 그이모의모습이 순간 팍들었고
나는 글자를 쓰고있는 이모에게 너무궁금한
나머지 물어봤다
"이모~~ 책상에 뭘 그렇게 열심히 쓰세요 "
이모에게 돌아온 답은
나를비참하게 만들었다
이모 "사랑하는 우리 아들"
난쓰레기였다..
순간허탈한웃음과 내가쓰레기가
된것같은 느낌이지워지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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