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쳐먹고 구급차에 실려간 썰

사건당일은 3월8일 일요일 오전 2시경
말그대로 술처먹고 맛탱이가서 구급차에 실려갔다
토요일 오후 7시쯤, 아는 형들이랑 저녁을 먹고 잡담좀 하다가 10시쯤 쫑냈다.
근데 집에가기 너무 아쉬운거야
그래서 평소에 같이 먹던 술친구 불러서
둘이서 홍대무제한칵테일바?인가 거기서 존나마셨다
한.. 11시부터 오전 1시40분쯤? 까지 마셨는데
친구가 369게임을 하자네? ㅋㅋㅋㅋㅋ
지는놈이 데킬라 한잔 원샷이래서
30분가까이 둘이서 369게임함 시발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더이상 못마실거같아서 집에가자 하고
2시넘어서 쫑냈는데 핫썰스트 www.핫썰.com
갑자기 필름이끊겼다가 눈이 떠지더라
눈뜨니깐 거리바닥에 누워서 몸뚱아리만 바들바들떨고있었음..
그뒤론 기억이 잘 안나는데
친구는 옆에 있던거같았고
기억나는대로 말해봄
그리고 커플?처럼 보이는 사람둘이서
"괜찮아요?? 119불러드릴가요?" 이러시길래
내가 "이미 불렀어요" 이말만 반복했다
그리고 잠시후에 구급차오는거 보고 또 끊김;;
암튼 눈떠보니 (눈도 ㅈㄴ안떠짐)
난 구급차타고 병원가고있었고
친구는 보호자?신분으로 같이 탔음
난 계속 몸뚱아리만 바들바들떨면서 실려간것 같다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계속 같이있던 구급대원분한테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구급대원님께 너무죄송합니다"
"저같은놈보다 더 심각한사람도 있을텐데 시간낭비해서 죄송합니다"
이러고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급대원은 "아니에요" 이말 반복하고 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끊겼고
다시 눈떠보니 여의도 성x병원 인가??
응급실에서 누워있었음 ㅋㅋㅋ
거기서부턴 기억이 잘 안나는데
친구말로는 내가 계속
"신촌 연세병원가야된다고요!!"
이말만 반복했더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웃긴건 내가 신고했단다 ㅋㅋㅋㅋㅋㅋㅋ
하아.. 발기찬 새벽이었다
3줄요약
1. 토요일 오후 11시쯤에 홍대 칵테일바에서 친구랑 둘이 양주 샷으로 존나게 마심
2. 2시까지 퍼마시고 집가다가 필름끊김
3. 눈떠보니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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