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고등학교 몰래 들어간 썰

중3에서 고1넘어가는 겨울방학때인가 있엇던일임
그때가 1월 중순쯤에 설이었음 ㅇㅇ
그래서 시골가서 전도 부치고 떡국먹고그러고 여기가 존나촌이거든?
어디라곤 말안함 걍 촌이라동네에 피시방도없음
그래서 그냥 동네돌아다니면서 시간때우고있었다
그런데 내눈에 고등학교가 들어온것이다
호기심에 가봤는데 역시 방학이라그런지
교문만열려있고 학교문은 잠겨있더라
안을 들여다봤는데 뭔가이상한거야 ㅋㅋㅋㅋㅋ
마치 잠깐 체육 나간것처럼 교실이 물건으로 가득하더라
교복도있고 책상위엔 책이 그냥방치돼있고
뭐 신발슬리퍼도 보이고 그거보고 처음엔 소름돋음
하지만 곧이어 호기심이발동함 들어가보고싶다 라고
어떤호기심이엿냐면 거기가 남녀반이 갈라져있더라고
그래서 여자반가서 변태짓좀 해보고싶엇다.... 미친짓
학교주변 다돌아다니다가 결국은 들어가는곳을찾음
1층남자화장실창문을 안잠갓더라 그래도좀 높아서
폐의자밟고 들어가기 성공 그리고 복도돌아다니면서
남자교실도구경하고 내가 들어온 목적을 이루기위해
여자교실로 들어감 가보니까 막 치마도 있고 하더라
그때 조금 후회된게 조금더 탐색해볼껄...이란생각도 든다
아주 조금 둘러보고 책상에 스티커사진붙어있는데
책상에붙은 스티커사진이쁜얘자리에 치마가있더라
그래서 그거가지고 치마로 여자화장실가서 폭ㄸ치고
치마속에 싸고 그대로 갖다놨다 지금생각하면 미.친짓이엿지
(한편으로는 치마주인이 싼거보고 어떤반응일지 진짜 궁금하다)
ㅋㅋㅋㅋㅋ그리고 치고나서 갖다놓으려고 나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복도에 cctv가 있었어 ㅋㅋㅋㅋㅋㅋ
대부분 학교복도에 cctv는 없던데
여기가 촌이긴해도 나름 명문이라그런지 있더라
그거보고 갑자기 식은땀흐르면서 개불안해지더라 ㅋㅋㅋ
그래서 바로 갖다놓고 쳐뛰어나옴
후로도 불안한마음으로 2~3주 지낸거같다
하지만 아무소식이없고 몇년지난 지금은
조금 아쉬운 즐거운추억으로 남아있음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안잡힌이유가 애초에 무언가 훔치지도않앗고
Cctv가있다하더라도 누가 방학동안 24시돌린
녹화본을 다돌려보고있겟어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자기물건이없어졋다하면 그때 보겠지 뭐
그라거 아쉬웠던점이뭐냐면 어차피 안걸리니까
좀더돌아다니면서 좋은 딸감찾아보고
내가 1학년 여교실 딱한곳만 들어갔엇는데
좀더생각해보니 2,3학년 교실 안간걸 극히 후회중임
1학년얘들보단 딸감이 많앗을거같긴한데.....
지금까지 개노잼썰앍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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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17.01.20 | 시골 고등학교 몰래 들어간 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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