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자 만난 썰 6

얼굴에 쓰는데 막 간지럽다고 앙탈부리는데
그때 표정때문에...
아.. 해탈하는줄 알았다. 반쯤 정신 나갔음.
막 야릇한 표정이 되가지고 얼굴에 사랑해요라고 적혀있는데 ㅋㅋㅋ
아오...
그게 고백이라는걸 나는 정말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사귀자라는 말이 있잖아.
불어나 유럽에서는 한국식 사귀자에 대응하는 말이 없음.
그 문화에서 교제는 누군가가 고백을 해서 이루어지는게 아니고 자연스럽게 분위기 만들고...
그러다 떡치고... 그렇게 사랑하고 하는 그런건데
하... 아마 그때가 내 생애 유일한 서양녀와 떡칠 기회였던거 같다...
졸업 못하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일하는 중인데 몇년 뒤에 다시 프랑스로 갈거임.
가서 걔 또 만나게 되면 그때의 나를 잊어달라고 말하고 싶다.
그 나이 먹도록 연애를 몰랐음...
뭔가 막 풋풋하고 아름다운(?) 추억이면서 동시에
평생 이불킥할 후회거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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