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양아치와 그 여친 썰 4 (완)
금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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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
8
2015.09.12 16:23
1층에서 일단 스렉여친에거 전화합니다.
저: 스렉여친님..아까 차 태워준 사람인데..다이어리를 나뚜고 내리셔서..
다이어리 보고 전화드려요
스렉여친 : 되게 급당황 부끄러워함...아 수사관 아드님...
저 : 둘다 집이 근처니까 편하게 xx골목에서 만나시죠..
5분도 안되서 만남..방금 샤워마치고 온듯함. 아시지요??물기묻은 여자의 촉촉한 머리결
촉촉히 젖은 눈빛만으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엇어!!
저 : 이거 나뚜고 내리셨네요.
스렉 여친 : 번거롭게 해서 죄송해요..
일단 골목길이라 가로등입니다.! 그 밑에서 만남. 아까도 말했지만 스렉여친 샤워하다가 나옴.
집근처니까 지도 급하게 나와야하니 급하고 빠르게 나온다고 노 팬튀에 흰색반바지입었는데...
거짓말처럼 가로등 불빛에 비춰서 그 부분만 거뭇거뭇 털털이들이 비춰지는겁니다..
밀림의 왕자가 따로 없군요
역시 허벅지를 쳐다봅니다.
스렉여친 : 감사합니다 그럼 저..들어갈게요.
저 : 스렉여친님아...아..지금 회사온거 울집에 먹으로 가자고 하기도 그렇코..저 약간 술 마셧거든요..
(-->뻥치시네..아버지를 배신한 불효자면서..ㅋㅋㅋㅋ) ..맥주가 먹고 싶은데 요앞에 xx호프가서 맥주나 한잔 할래요?
스렉여친 : 아뇨..아뇨..저 지금 사워하다 나와서..
(: 어 안다 밀림보인다 타잔같은 년아..)
저 : 간단히 먹고 저도 드가야해서...제가 실수햇네요...죄송해요..
(제가 술 취한척함..보통은 여자가 취한척하고 들이대는데 남자가 취한척 들이대는 놈은 내가 아시아 최초인듯.)
스렉여친 : 아니 뭐 죄송할꺼 까지야...집까지 태워도 주고 다이어리까지..
저: 그럼 호프갑시다. 시원한 맥주 갑시다.
결국 호프집 갔어요..맥주 먹으러 호프집 갔는데 ..제가 미쳤음??? 가서 맥주 먹게?? 소주 아니 소맥먹음
이야기 내용 그 스렉놈이랑 헤어졌고 , 그날 경찰서 일은 서로 미안하다 햇고...
이야기 꽃은 폈고 내 웃음꽃도 폈고 내 자지꽃도 폈고 여튼 화기애애 했음
점점 그녕의 하얀 반바지에 비추던 거뭇거뭇 털은 점점 안보입니다....왜냐면 흰색 반바지에 잇던 물기가 다 마른거지요.
다 이제 물기가 다 말랏으니 그냥 집에 보내줌?? 미쳤음?? 물기가 말랐으니 다시 젖게 해줘야지!!
왜냐하면 우린 보배드림이니까.....주다주다 이젠 보배까지 주는 보배드림.!!! ..
어느덧 1시가 다되어 갑니다.
저 : 스렉여친님 우리 좀 쉬었다가 집에 가지요. (나 진짜 취했음)
스렉여친 : 수사관 아이들 왜 이러실까?? 성범죄인거 모르나요?
저 : 사실은 둘큰(둘째 큰아버지)님이 수사관이고 난 그냥 선량한 부산시민이다. 난 쿨한거 좋아한다.
스렉 여친 : 그건 쿨한게 아니라 변태 같은거임...당장 꺼져요!!
화기 애애 하다가 화기 "애매 "졌습니다
때마침 호프집 테레비에서 내셔널 지오그라픽 동물의 삶과 죽음에 대해 방송틀어줌...
호랑이의 일생이었습니다 태어나서 교미하고 죽는 여정...나도 미쳤지요...1시에 주옥같은 말을 남깁니다.
"저 하찮은 동물도 저렇게 치열하게 살다 가는데.어치피 우리도 죽으면 썩어 문들어질 몸 ...
우리가 결혼을 한것도 아니고 애인도 아니고 젊은 남녀가 서로 즐기자는데 그게 잘못입니까?"!!
스렉여친 : .....절대 비밀로 해요.
저 : 두말하면 입아픔
자연스레 MT입성 노퐨티니까 뭐 바로 play .. 샤워는 아까 하다가 나온 여자니까 double play
give 보빨 / take자빨 / 가슴 중간크기 / ...드디어 도킹순간..
스렉여친왈 : 깊숙히 삽입 제일 싫어.어차피 서로 즐기는거니까 니욕만 채우지마
3초생각(내가 내린 결론 그 스렉이 놈이랑 이색히가 서로 연인이 된게 그 스렉놈 대가리에 구슬박은거구나...
그래서 google 아니 구슬박힌 남친을 잊지 못하는거였군.)
오케 콜 해주겟음 / 대가리 신공 발사..제 대가리가 좀 해바라기 임. 절대 끝에까지 안닿고
대가리깔짝깔짝 신공 .....스렉연친 이미 여권없이 홍콩을 3번다녀오듯함.
저도 클라이 막스...밀키스 launch준비 roger that ...fox1 fox2
저 : 안에 해도됨?
스렉여친 : 안에 싸면 안됨...
저 : 안대긴 뭘안대!! 아까 다이어라 봤음!!!!녹색 안전한 날 !! 이렇게 외치면서 !!! 깊숙히 도킹후 40ml의 밀키스 발사
그 후로 3달 동안 몇번 하고 헤어짐...(느낌이 입구쪽은 많이 느슨하고 안쪽은 꽉조여움...
(이유는 전부 스렉놈의 구슬과 저의 대가리 깔짝깔짝이 때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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