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출장안마 썰
참신한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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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9
7
2015.02.04 15:38
참고로 나는 올해로 서른다섯 살이야
나보다 나이많은 형님들은 많지 않을거같으니
할일도 없고 정보 공유차원에서 적어볼게
작년 여름 상해 출장을 갔어, 참고로 상해 여자들이 무지못생겼어..
나름 중국 도시라 기대했는데..
이쁜애들은 죄다 업소에있는지 길에 여자는 20명중 한명 정도 사람같고 나머진 못생겼어.
인민광장 난징동루 이쪽은 저녁에 인파도 많고 쇼핑할 곳도 많아서 북적이는데 여긴 삐끼가 무지많아...
마사지,마사지,레이디마사지 이러면서 접근하는데 안가길 바래.
(심지어 삐끼가 접근해서 싫다하니까. 중국어로 한궈x새끼들 하면서 욕도하더라)
난 단순히 대화가 하고싶었어... 현지인과...
인터넷을 뒤져서 출장마사지 번호를 알아내서 전화를 했는데 조선족 남자가 받더라.
호텔까지 택시타고 오는데 마음에 안들면 바로 택시비만 줘서 돌려보내래 OK하고 누웠는데 너무피곤한거야.
암튼 설레이는 맘으로 기다렸지.
내가 묵었던 호텔은 키가 없으면 엘레베이터로 올라올 수가 없는 곳인데 어떻게 올라왔는지 초인종을 누르더라
문열자마자.....이건아니였어..
40조금 안되보이는 여자였는데 한국말은커녕,기초영어도 안되는데 무작정 들이밀고 들어와서 서비스를 받으래..
NONONO 소리쳐도 오일을 꺼내더니 다리에 발라대는거야.
도저희 안되겠어서 걸었던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얘좀 델고가라 제발 했더니 택시비를 5만원을 내래;
그러고보니 이아줌마도 좀 딱해보이더라 양주먹던거 두잔메기고 컵라면 갖고온거 줬더니 좋아하더라고.
암튼 중국가서 출장 마사지 받으면 X 덴다.
너희 호텔방을 초토화시킬거야...
미안했는지 핸플은 해주고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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